주말에 마시는 한 잔의 시~~We are One/ 김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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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워싱턴 덜래스 공항 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기 다른 빛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가 되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줄 것 같습니다. 사진: 코뤼킴 )

One tongue from God
One Love from God
Line of genealogy
From The Book
Think different look
See through under the skin
See the river of blood kin
We are
All in One
Umoja
Different pieces come to One
We are
Sing a song from our heart
hand in hand from our part
We are
To be One
To be loved
Until the end of the world

Seo-Kim

*** 이 시는 최근 더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적 왕따 현상에 대해 쓴 시입니다.

서로 편을 가르고, 서로 대치되어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서,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는 일침입니다. 백인, 흑인, 황색인종이 섞여사는 지구촌에서 우리가 모두 한 인종이었을 것이라는 문화인류학적인 인종 이론은 단지 우리가  적도를 기준으로 어느쪽에서 태어났으며, 자라난 이유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더 짙게, 또는 연하게 했을 것이란 것으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거나 왕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르다는 것은 어쩌면 내가 알아 가야할 지경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으로 남을 저울질 해도 좋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하시는 이는 분명히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오늘 부터 한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미국엔 요. 그래서 한 시간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유용한 시간, 좋은 만남을 가지는 시간, 좋은 것만 생각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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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SEC Encourages to AAPI Communities to Vote on Nov. 3 For General and Special Election in VA

10월29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NACASEC 은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아시안 – 아메리칸 유권자들에게 오는 11월 3일에 열리는 선거에 꼭 참석할 것을 권유하는 핫 라인을 개통하고, 선거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일에 반드시 지참해야 할 신분증을 확인해서 선거일에 무탈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김동윤 프로그램 디렉터는 말했다.

선거일인 11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줄을 서 있는 상태에서 7시가 넘었어도 투표는 할 수 있다고 한다.

신분증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운전 면허증, 공무원 신분증,  군인 신분증, 버지니아주에 있는 대학 학생증, 회사 신분증 (사진 부착) 등이 유효하다.

미리 자신이 어느 지역 선거구에 해당되는 지 한 번 살펴보면 훨씬 시간 절약도 할 수 있고 마음도 편하다.

ANNANDALE, VIRGINIA — The National Korean American Service & Education Consortium (NAKASEC) is actively engaging the Korean American and Asian American community in Virginia this November election through phone banking, petition drives, and poll monitoring, as well as opening its office as a Korean hotline for assistance or concerns on Tuesday, November 3, Election Day. NAKASEC is asking all registered community members to vote this November 3rd for the General Assembly elections.

Dong Yoon Kim, Program Director at NAKASEC, said: “We ask all Korean American and Asian American community members to go out to the polls this November 3rd and vote on behalf of issues including school budget cuts, affordable education, and medicaid expansion that impact immigrant youth, parents, and our overall community. All seats are up for election and we need your vote. Please call our office with any questions or concerns on, before, or after election day.”

Please see below for information to prepare for election day:

When to vote: Tuesday, November 3rd. Polls will be open from 6 am to 7 pm.
Anyone in line at 7:00 p.m. will be allowed to vote.

Where to vote: Look up your polling place here: https://vote.elections.virginia.gov/VoterInformation/PollingPlaceLookup

What to bring: a photo identification (photo ID)
All of the acceptable forms of photo ID can be used up to a year after ID has expired.

These photo IDs include:

  • Valid Virginia Driver’s License or Identification Card
  • Valid Virginia DMV issued Veteran’s ID card
  • Valid United States Passport
  • Other government-issued photo identification cards (must be issued by US Government, the Commonwealth of Virginia, or a political subdivision of the Commonwealth)
  • Valid college or university student photo identification card (must be from an institution of higher education located in Virginia)
  • Employee identification card containing a photograph of the voter and issued by an employer of the voter in the ordinary course of the employer’s business
  • For a more detailed list of acceptable IDs

What’s on my ballot:
Find out who is on your ballot here: https://vote.elections.virginia.gov/Voter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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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Effective US Sanctions Needed for Positive Regime Change and Human Rights Solutions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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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현지 시간) Johns Hopkins – SAIS (존스 홉킨스 대학, 국제관계 대학원) 에서 북한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북한 인권 문제, 그리고 북한을 벗어난 후의 중국과 다른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인권 유린문제와 미국을 비롯한 유엔의 북한에 대한 외교적 대응 방향, 경제적인 제재 조치의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존스 합킨스 대학의 U.S. –  Korea Institute 의 디렉터인 Jae Ku 박사의 환영 연설을 시작으로 ,  Sen. Cory Gardner (R- CO, Chairman, Senate Foreign Relations Subcommittee on East Asia, the Pacific, and International Cybersecurity Policy), Lee Jung- Hoon (Ambassador for Human Rights, Republic of Korea) 등이 참석하여 컨퍼런스 오프닝 연설을 했다. 가드너 상원의원은 미국의 현 대북 제재는 실패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가 북한에게 있어서 핵 무기를 더 강화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사이버에 대한 힘도 더 탄탄하게 길러왔다고 말하며, 대북 제재 조치를 더 강경하게 해야 하고, 의회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가드너 의원은 대북 강경 제재 법안을 Marco Lubio (R-FL), James Risch (R – IH) 와 발의한 법안을 소개 하기도 했다.

이번 패널은 4개의 패널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패널은 북한의 인권의 현주소를 주제로 토론이 열렸다. 이 토론에는 Robert Herman (VP for Regional Programs, Freedom House), Amb. Lee Jung- Hoon (Ambassador for Human Rights, Republic of Korea), Amb. Robert King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State Department), John Sifton (Asia Advocacy Director, Human Rights Watch) 가 참석하였으며, 북한을 탈출하여 새로운 삶을 찾는 북한인들이 남한을 그들의 삶의 최종 목적지로 찾는 숫자가 감소 (From 30,000 – to 29,000) 하고 있는 것에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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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탈북하여 미국에서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그레이스 조씨가 참석하여 “북한 주민을 구출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그들에게도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북한에서, 그리고 북한을 벗어난 후에도 북한인들의 인권 유린 상태 (특히 중동 지역에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노예의 삶을 살고 있음) 를 조명하였으며, 이러한 북한 인권에 미국의 협조, 국제 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미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인 킹씨는 “대북제재가 북한 인권의 회복을 위한 해법은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e need to engage in North Korean, and encourage with these issues to non-government organizations of U.S. to involve and work together and … Increase sanctions as well.” 더 강력하게 대북 제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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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패널에서는 대북 재제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이어졌으며, Frank Jannuzi (President & CEO, The Maureen and Mansfield Foundation), Bruce Klingner (Senior Research Fellow, The Heritage Foundation, Asian Studies Center), William Newcomb (Former Member, UN Security Council Panel of Experts on DPRK Sanctions), Joshua Stanton (One Free Korea)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 패널을 진행한 플레쳐 법학 대학원 교수인 이성윤 박사의 정확한 통계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토론을 이끌어 나갔다.

프랭크 자누치 회장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제재는 실패했다고 말하며, 이는 대북 제재를 통해 상대국인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에서 “No dialogues” 로 인해 단절된 관계가 가져온 압력의 부재 현상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재정적인 제재를 가했지만 결국은 제 3국을 통해 돈 세탁의 과정을 거쳐 다시 불법적으로 북한으로 들어가는 것을 어떻게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한계성과 함께, 유엔 대북 제재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원회 (Chair, U. N. Commission of Inquiry on Human Rights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North Korea) 의 의장인 마이클 커비는 김대중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그가 북한에 세심한 배려를 했던 남한의 대통령이었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남한과 북한을 따로 떼어놓고 설명하고 싶지 않으며, 두 쪽 다 사실은 희생자이다.  양쪽의 상황을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고 말하며,”우리는 하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북한 간에 축구를 하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참으로 감회가 새로웠다고 술회했다.

세 번째 패널에서는  북한의 인권이 유린되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에 대해 토론을 벌였으며, 마이클 커비 유엔 인권 조사 위원장은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의 역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그런 의미에서 유엔 인권 조사위원회의 활동과 함께 북한에서 일어나는, 또는 북한을 벗어난 탈북자가 겪고 있는 인권 유린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수집하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권 유린에 대한 언론의 역활또한 막대하며, 뉴스의 헤드라인에 북한의 인권 유린을 프론트 페이지에 싣게 되므로서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북한 인권의 중요성을 각인 시켜야 하며, 레디오를 통해 북한에 살고 있는 북한인들을 교육시키고, 북한 밖의 자유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은 레디오가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며, 세계에 흩어져 사는 북한인들, 다이아스포라의 인권 또한 사회적인 책임으로 연계해서 세계의 여론을 형성하고,  북한을 압박하고 또 북한 인권이 북한정권에 의해 더는 유린 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번째 패널에서는 수잔 솔테 (President of Defense Forum Foundation) 가 토론을 이끌었으며, 이 자리에는 탈북자로서 탈북인들을 위해 북한에 대해 방송을 하고 있으며, 북한인들을 선도, 계몽하고 있는 김성민씨가 참석하여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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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간관계가 성공의 열쇠” November 2015, Church Clinic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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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이민 생활에서 교회는  이민자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하나의 쉼터이다. 힘든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이민자들에게 있어서 교회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당의 의미를 넘어선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믿는 자들이 서로 모여 함께 사랑을 공유하고, 이민 경험담을 통해 새로이 뿌리를 내리려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곳은 정보의 창 역활을 한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형 교회를 지향한다. 어떤 면에서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네트 워킹이 대세인 요즈음 소형 교회들이 대형교회의 그늘에 가려 숨을 헐떡이다 쓰러져 간다. 즉,  대형교회의 파워의 벽에서 소형 교회들이 살아 남기 위해 소형 교회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름대로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처치 클리닉은 바로 이러한 소규모 교회들이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이민 사회에서 대형교회에 편중되어 있는 교인들을 더 쉽게 포용하여 작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 예를 들면 더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더 쉽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며, 이민자들에게  일대일 전략으로 더 유용한 정보를 전해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같이 노력하여 함께 커 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처치 클리닉의 상임 연구원 손기성 목사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인간관계가 건강한 사회, 성공적인 작은 교회, 성공하는 교인의 지표라고 말하며,  그는 오는 11월 ‘건강한 인간 관계’와 성공 이란 테마로  ‘피플퍼즐세미나’와 ‘아노덴 전도법’을 강의한다. 피플퍼즐세미나는 사회에서 뿐만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인간관계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전제하고, 성경 속에서 인간 관계를 치유하시고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역들을 경험하게 한다. 이미 이 사역은 고국의 사랑의교회와 남서울은혜교회등 복음적인 교회의 목자와 지도자를 세우는 과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피플퍼즐을 강의하는 손기성 목사(상임연구원)는 이번 처치클리닉 사역을 통해 목회자 뿐 아니라 평신도 사역자들이 먼저 건강한 인간관계를 통해 풍성한 사역의 열매를 자신과 공동체 속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아노덴전도법’은 지구촌교회의 김만풍 목사(처치클리닉 자문위원)가 강의를 감당하며 전도에 부담스러워하는 모든 분들에게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어떻게 복음을 확실하게 전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세미나는 11월 16일(월)과 17일(화) 양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각 저녁7시부터 10시까지다.
장소는 안성식 목사(연구위원)가 시무하는 목양교회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교재비 포함 20불이며 미자립 교회 목회자와 지도자는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 손기성 목사 (703-725-6468)
장소 : 목양교회 6608 Little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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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Government Announces 2016 Internships Deadlines For AAPI Applic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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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백악관은  “2016년 연방 정부의 인턴 쉽 마감일”을 발표했다. 이 인턴쉽은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 계 재학생 (대학교, 대학원) 들을 위한 것으로 적어도 대학에서 대학생 기준 학기당 6학점 이상을 택하고 있어야 하며, 인턴 쉽은 파타임 (20 시간), 풀타임( 32-40시간) 으로 나누어 봄, 여름, 가을 동안 워싱턴 디시에서 일을 할 수도 있고, 워싱턴주의 시애틀에 있는 지역 오피스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  백악관 공보실 발표에 의하면,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According to The White House AAPI Initiative:

Internship Program

The White House Initiative on 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 in Washington, D.C., and its Western Regional Office in Seattle, WA, offers full-time internships during the spring, summer, and fall. Part-time applicants who can commit to at least 20 hours a week will be considered, although the Initiative prioritizes full-time applicants (32-40 hours a week).

The Initiative is responsible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President’s Executive Order 13515, dated October 14, 2009.  Its purpose is to develop, monitor, and coordinate executive branch effort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AAPIs through increased participation in federal programs.  The Initiative is housed at the Department of Education but its scope is government-wide.

Interns at the Initiative are responsible for assisting the staff on a wide range of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AAPI) issues and priorities, including capacity-building, civil rights, data disaggregation, economic development, education, health, immigration, language access, and workforce diversity.  In addition, interns will help write policy memos and proposals, draft blogs, assist with communications and social media, coordinate and staff events, and conduct outreach to national and local AAPI organizations and leaders. WHIAAPI Seattle interns will focus primarily on expanding AAPI regional engagement efforts through effective outreach and event planning.

Applicants for intern positions must be undergraduates or graduate students who are enrolled at least half-time.  Ideally, the candidate will already be familiar with AAPI issues and have outstanding research, writing, communications, and computer skills.

How to Apply:*

If you are interested in applying, please send the following to whitehouseaapi@ed.gov:

  • Dates that you are available for the internship
  • Location preference of your internship (HQ: Washington, D.C.; or Western Regional Office: Seattle, WA)
  • Resume
  • A written statement that describes (1) an issue that affects the AAPI community on a national level, (2) a strategy that you would implement at the Initiative to address that issue, and (3) the organizations and/or federal agencies with whom you would collaborate and why. The statement should be no more than one page, single-spaced.

(*If not accepted to this program, your application may be passed onto other federal agencies for consideration.)

Deadlines:

  • November 30 for Spring session (Jan-May)*
  • March 8 for Summer session (May/June-Aug)
  • July 19 for Fall session (Aug-Dec)

(*Spring session applications by students on a quarter system will be considered on a rolling basis.)

All applicants must be:

  • At least 18 years of age
  • Enrolled in a degree-seeking program at an accredited academic institution
  • Authorized to work in the United States

Note: If the applicant is not authorized to work in the United States, the applicant may still be eligible for an internship if (1) the applicant holds a valid student visa (F-1 or M-1), (2) the applicant is enrolled in school in the United States, and (3) the applicant’s school provides documentation that the internship is required for educational purposes.

All internship positions at the Initiative are unpaid.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does not discriminate in employment on the basis of race, color, religion, sex, national origin, political affiliation, sexual orientation, gender identity, marital status, disability and genetic information, age, membership in an employee organization, or other non-merit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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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ncy Military Blimp Landing Results in Power Outage in Pennsylvania

Pentagon: Blimp on the loose is on the ground

 (Photo from CNN)

10월 28일 오후 2시 6분 경 (현지 시간) NORAD’s 보안 첩보 비행선이 동부 해안을 비행하다  펜실베니아 무어랜드 카운티에 비상착륙했다. 다행이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문제는 적어도 35,000 여명의 주민이 암흑속에 밤을 새워야 할 것 같다.

비 행선이 떨어지면서 파워 라인을 끊어 버린 결과다. 이 비행선은 수도인 워싱턴과 동부 해안선을 보호하기 위해 10,000 피트 상공에서 떠 있으면서 장.단 거리 미사일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첨단 기술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행선이 추락하자 인근 대학교와 학교들이 수업을 캔슬하고 일찍 귀가 시켰으며, 비행선이 추락해 있는 지역은 현재 삼엄하게 경비 체제를 가동중인 것으로 펜실베니아 주 경찰은   CNN 을 통해 밝혔다.

펜타곤은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며, FAA 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서 사건의 발생과 추이에 대해 심도있게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풋볼 필드 크기의 이 비행선 안에는 헬리움이 가득 채워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비행선은 지난 이락, 아프간 사태때 첩보 보안용으로 개발된 뒤 사용되어지다 현재 메릴랜드 주에 계류하고 있다가 두 대중 한 대가 비상 착륙을 한 것이다.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hosts “Mosaic International Show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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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 25일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 ( 소장, 신디 챠오)가 주최한 모자익 인터네셔널 쇼 케이스는 팬타곤 시티에 소재한 패션 스퀘어 메트로 레벨에서 열렸다. 이 축제에서 전 세계의 음악, 춤, 음식등 다양한 문화를 한 곳에 맛 볼 수 있는 이벤트였다.  중국인들의 용과 사자춤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 무용도 선을 보였으며, 볼리비안들의 전통무용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디 챠오는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세계문화가 한 곳에 모여 전통 문화의 계승을 위한 놀이가 한 마당에서 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채춤과 장고춤을 춘 한인 전통무용수인 강의학씨가 한국 무용의 참 멋을 선사해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녀는 한국의 전통 무용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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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소년이 어른 남자 두 명과 포즈를 취하며, 한 바탕 멋진 춤을 추고 난 뒤의 여유있는포즈를 취해 주었다.)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장인 신디 챠오는 오는 2016년 구정맞이 잔치를 기획하고 있다. 신디 챠오는 다 민족이 모여 사는 워싱턴 지역에서 소수 민족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민 사회에서 잘 살아 나갈 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비즈네스 네트워크와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동안의 축제를 마치며 패션센터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어느 한인과 인터뷰를 할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 지난 2일동안 무료로 시식회를 갖게 하며 회사 홍보도 하고, 또 다른 가게의 주인들도 각기 그들이 팔고 있는 회사의 상품의 샘플을 나누어 주기도 했지요. 한국 분이 한국 무용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고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참 자랑스러웠어요.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각기 자리 나라 전통 무용과 음악을 들려줄 때 그들의 모습에서 ‘행복’이란게 바로 저런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마음껏 자기의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문화, 참 좋잖아요.” 라고 말했다.

이번 전통 문화 행사는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가 펜타곤 시티의 패션스퀘어 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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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APAW presents “Encore, The 14th Annual memorial Concert for Susie Kim”

 

 

10월 24일 저녁 7시 ( 현지 시간) 메릴랜드 롹빌의 Jewish Community Center 의 Kreeger Auditorium에서 열린 제 14회 정기 “수지킴 추모 공연” 앙코르는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맑고 청아한 하모니의 울림이었다. 이 공연을 주최한 National Association of Professional Asian American Women (NAPAW, Vivian Kim)는 “매년 이 공연을 통해 기금을 모금하며, “수지킴”의 뜻을 받들어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주어 그들이 암을 극복해내는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후, 어느덧 14년이란 세월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이 공연을 위해 국내.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인들이 함께 해 왔으며,오늘도 여러분이 듣게 되실 음악은 Opera NOVA, Pro Arte Chamber of Greater Washington (PACO), Washington Metropolitan Women’s Chorus (WMWC) 와 초청 음악인들이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이 공연을 위해 숨어서 일하는 많은 자원 봉사자들과 행사 준비 위원님들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김영수 지휘자(라우든 심포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워싱턴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앙장로교회 지휘자) 의 지휘로 시작된 모짜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낙크 뮤직으로 시작된 공연은 세상 살이에 지치고 고단한 우리의 일상을 잠시 잊게 하는 휴식의 시간으로의 타임머신이었다.IMG_7484

 

모짜르트에서 포레, 마스카니, 코플렌드, 카치니, 오펜바흐,헨델, 웨버, 베르디, 도니제티, 비제, 바흐, 로시니, 말로테 등,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이번 공연에서  정세영 박사의 피아노 반주는 연주자들에게, 관객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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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el Bakken ( Mezzo Soprano) and Jose Sacin ( Baritone) 이 열창한 오페라, 모짜르트의 돈 지오반니에서 로렌조 다 폰테의 작사로 , La ci darem la mano (duet) 에서 돈 지오반니가 메세토의 약혼녀인 잘리나를 유혹하는 장면은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으며, 코믹하게 연기하며 열창한 시셀의 표정은 돈 지오반니의 끈질긴 유혹에 거의 넘어갈 지경에까지 이르게 하는 장면 묘사가 리얼하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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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아씨는 오페라 “The Tales of Huffmann” 중에서 “인형의 노래”로 호프맨의 첫 사랑인 올림피아 역 ( 과학자인 스팔란자니가 개발한 사람 모습을 한 인형)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사람이 만든 인형, 즉 인간과 모습이 비슷하나 인간의 힘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계성을 풍자극으로 보여준 올림피아의 몸 놀림과 뚝뚝 끊기는 듯한 기계음을 기계이기에 느끼지 못하여 늘 웃는 모습만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사실앞에 많은 관중들은 호기심 반, 흥미 반으로 즐기고 있었다. 잠시나마 관객들에게 인간과 과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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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첼리스트인 그레이스 진의 차분하면서도 넉넉한 음을 오르내리는 모습에서 가을밤은 차분하게 무르 익어 가고 있었으며,  NAPAW 의 회장인 비비안 킴이 함께 하는 워싱턴 메트로 여성 합창단과 네 명의 오페라 가수의 합창으로 “주의기도”를 부를때에는 관객들 모두 숨 죽인채 합창단의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으며, “수지킴 추모 음악회, 앙코르”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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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시는 한 잔의 시~~ A Dog Has Died / 파블로 네루다

파블로 네루다를 읽으며 지난 시절 나의 가장 가까운 벗이 생각이 났다.

바로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나의 벗으로 베티를 데리고 오셨다. 그 후, 베티는 나의 가장 친한 벗이었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베티를 마당의 감나무 아래에 묻었다. 베티가 죽은 후로 난 다시는 어느 개에게도 사랑을 주지 못했다. 어느 날 떠나버리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 같은 생각에서였다. 파블로도 자신의 개를 생각하면서 이 시를 썼다. 이 시를 쓸 때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감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My dog has died.
I buried him in the garden
next to a rusted old machine.

Some day I’ll join him right there,
but now he’s gone with his shaggy coat,
his bad manners and his cold nose,
and I, the materialist, who never believed
in any promised heaven in the sky
for any human being,
I believe in a heaven I’ll never enter.
Yes, I believe in a heaven for all dogdom
where my dog waits for my arrival
waving his fan-like tail in friendship.

Ai, I’ll not speak of sadness here on earth,
of having lost a companion
who was never servile.
His friendship for me, like that of a porcupine
withholding its authority,
was the friendship of a star, aloof,
with no more intimacy than was called for,
with no exaggerations:
he never climbed all over my clothes
filling me full of his hair or his mange,
he never rubbed up against my knee
like other dogs obsessed with sex.

No, my dog used to gaze at me,
paying me the attention I need,
the attention required
to make a vain person like me understand
that, being a dog, he was wasting time,
but, with those eyes so much purer than mine,
he’d keep on gazing at me
with a look that reserved for me alone
all his sweet and shaggy life,
always near me, never troubling me,
and asking nothing.

Ai, how many times have I envied his tail
as we walked together on the shores of the sea
in the lonely winter of Isla Negra
where the wintering birds filled the sky
and my hairy dog was jumping about
full of the voltage of the sea’s movement:
my wandering dog, sniffing away
with his golden tail held high,
face to face with the ocean’s spray.

Joyful, joyful, joyful,
as only dogs know how to be happy
with only the autonomy
of their shameless spirit.

There are no good-byes for my dog who has died,
and we don’t now and never did lie to each other.

So now he’s gone and I buried him,
and that’s all there is to it.

Translated, from the Spanish, by Alfred Yankauer

From Poem Hunter,

코리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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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5 Hurricane Patricia Brings Terror to Mexico Pacific Coast and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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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CNN)

10월 23일(현지 시간) 멕시코는 현재 역사상에서 가장 강한 허리케인과 만나게 되었다고 기상대는 발표했다. 200mph 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번 허리케인은 산사태와 폭우,  홍수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택사스의 골프 코스트 까지 그 영향권안에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요일 늦은 아침 쯤이면 만자닐로 남서쪽 125마일 지점과 카보 코리엔테스의 남쪽에서 195마일 지점이 허리케인의 중앙지점이 될 것이라고 CNN은 밝혔다. 지역에 따라 18인치에서 20인치의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미 대피한 상태이다.

멕시코 대통령, 엔리케 페나 니에토 는 패트리샤 허리케인에 대비하라고 각료들에게 긴급 명령을 하달했다고 멕시코의 공식 노티멕스 뉴스 에이전시를 통해 CNN이 밝혔다.

멕시코는 현재 1,780개의 대피소와 50,000여명의 군대를 잘리스코, 콜리마, 나야릿 지역으로 이동시켜서 긴급 상황에 대비하게 하였고, 허리케인이 지나가면서 토네이토까지 발생할 것을 예상해서 40,000여명의 해군들을 이동시켜 긴급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리케인 패트리샤는 지난 2013년에 필리핀에 상륙하여 많은 사상자와 피해를 입힌 태풍 헤이안 보다도 조금 더 강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번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패트리샤는 멕시코의 주요 관광지인 푸에르토 발라타, 멕시코 시티, 아카풀코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오후엔 북동쪽으로 빠져 나갈 것이며, 향후 24시간 내에 산블라스 에서 푼타 산 텔모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동부 푼타 살 텔모에서 나자로 카데나스 지역이 허리케인 권역안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덧 붙였다.

피해 예상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묶고 있는 호텔엔 창문마다 두꺼운 보드로 막아 허리케인에 대비하고,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안전한 곳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토요일 아침엔 택사스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은 엘니뇨 현상으로 점점더 기상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예전엔 걸프 맥시코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대륙으로 이동했든데 이번 패트리샤는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해서 정 반대쪽인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택사스주의 오스틴, 휴스턴, 안토니오, 달라스 포트 워스등이 홍수 주의보 지역으로 예상되고 있다. 갈바스턴 텍사스는 토요일 밤까지 해안 홍수 주의보 지역권안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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