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ing of an Era: Forever 21 Begins Bankruptcy Proceedings

Forever 21이 Chapter 11 파산신고를 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쌈짓돈과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샤핑을 하면서 부담없이 지출해도 편한 곳이 바로 그곳이었다. 청소년들의 최신 유행을 선도한 패션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 온 회사가 돌아오는 샤핑시즌을 앞두고 파산신고를 하자 미국에서 몰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이 울쌍이다.

미국안에 200개 주요도시에 지점이 있고, 해외(아시아와 유럽)에만도 815개의 지점이 있는 의류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 회사가 문을 닫는다고 하자 Simon Property Group and Macerich 등 몰 회사가 다른 회사가 문을 닫는 것보다 이 회사가 문을 닫는다고 하자 더 큰 충격에 빠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Forever 21 은 가게 면적이 어떤 곳은 100,000 스퀘어피트이며 대부분 40,000 스퀘어피트의 대형 백화점 사이즈 청소년 타겟 패션 마켓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몰 회사측에 임대료를 많이 지불해 왔다는 뜻이다.

그런데 올해들어 이러한 소매업체, 백화점등이 장사가 안되어 파산신고를 하고 있는데 2019년기준 미국에 적어도 8,588개의 소매점이 문을 닫고, 3,466개가 새로 오픈했다고 Coresight Research 가 밝힌바 있다.  지난해 5,844개가 문을 닫고 3,258개가 새로 신설된 것과 비교할 때 80% 상승한 것과 아마존이 전국에서 직접 배달을 하게 된것도 영향을 준 것 같다.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형 몰 회사들은 이런 대형 매장이 문을 닫게 될 경우 몰의 다른 가게들과 또 인구 유입에 네가티브적인 도미노 현상을 막기 위해 몰회사와 대형 마켓간에 딜이 형성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바야흐로 다음달 말 부터 본격적인 할러데이시즌 돌입에 앞서 Forever 21 의 파산신고는 몰 회사나 소비자에게 적지않은 충격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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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2 Million Gather Demanding Removal of Prosecutor General Yoon from Supreme Prosecutor’s Office

9월 28일 한국의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 앞 길은 “검찰 개혁, 조국수호” 를 외치는 시민들로 가득찼다고 페이스북 시민기자들은 자신들의 방에 참석한 다는 것에 대해 시민으로서,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국가와 국민의 권리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로 충만했다.

시위 추진본부에 띠르면 2백만명이 넘는 숫자가 지난 촛불 정국 이후 다시 모인 것이다. 이제까지 민초가 국가를 이루고 이끌어 온 지난 한국의 역사를 볼 때 늘 그렇듯 권력을 쥐기 위해 국민들을 속인 후, 그 권력을 오래오래 지탱하기 위해 더 많은 거짓과 그 거짓을 감추기 위해 다른 안건으로 슬쩍 덮어 버리는 등, 우리는 얼마나 많이 속임을 당해 왔는가? 그들은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여론을 조성해 왔다. 해방 이후는 특히 “반공”이란 이념을 그들의 구미에 맞게 가져다 붙이며 그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숱한 희생도 개의치 않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한국 국민은 촛불을 들어야 하는가? 그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하며, 세금내고, 시민의 권리 행사하면서 편안하게 살 수는 없는 일인가? 법은 만인앞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두달여간 검찰의 조국장관을 비롯한 그의 가족에 대한 수사행태를 보면 검찰이 과연 중립적인 위치에서 만인에 평등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검찰은 조국장관을 수사하기에 앞서 먼저 고발 된 자한당의 패스트트렉에 대한 수사를 먼저 착수를 했어야 했다. 물론 그들에게 변명거리는 있다. 경찰이 수사 중이었다고 하지만 검찰은 경찰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가지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애초 형사부에 배당되었던 조국장관의 사건을 특수부로 바꾸어 인지 수사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검찰 수뇌부의 정치 개입에 대한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반대하는 그들은 주로 돈, 권력, 정치를 고루 갖춘 정치 검사의 수장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마치 조국 법무부 장관이 부정에 연루 된 것처럼 언론에 미리 전파하고 자한당의원에게 사전 보고하는 행위를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경우가 바로 이럴때에 쓰이는 말이다.  자신의 상관인 법무부 수장인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기사를 하루 전에 언론에 흘린 것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각되었는가 하면 압수수색 종목에도 없는 조 장관의 딸의 중학교 2학년때의 일기장을 가져갈려다 들키기도 했다. 한국 검찰의 민낯을 그대로 여과없이 보여준 실례다.

대통령이 미국 유엔 총회에 참석차 한국을 떠나 있을 때 조장관 집을 기습 압수수색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그를 정직하다고 인정해 그를 검찰총장에 임명했다. 그리고 그동안 그 선임들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하라고 뽑아 놓았다. 그러나 그가 제일 먼저 한 것은 그의 상관인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해 칼을 뽑고 문재인 대통령의 등에 칼을 꼽은 것이다. 이것은 누가 말했듯, “검찰 쿠데타”가 맞다.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수는 없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은 검찰 일을 하고 장관은 장관 일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정치검찰인 윤석열은 그 의미를 곱씹어 봐야 할 것이다. 분노하는 국민들이 검찰청사앞에서 검찰개혁과 조국 수호를 외치는 민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라 하였다. 왕정시대에도 민심을 거스리는 자는 필망한다는 우리 선조들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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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 ~~ Snow/Corih Kim

눈 (Snow)              

그렇게라도 너를 안고 싶었다

내 몸이 다 녹아 없어질때까지

너에게 깊이 스며들고 싶다

사랑하므로, 또는 사랑밖에 없으므로

난 가장 외롭고 쓸쓸한 대지

너를 깊이 안는다

내가 너의 전부로, 또는 일부가 되어

너와 함께 호흡하고 싶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Snow,

Wanted to hug you, even so

Until my body melted, completely

Melt into you, Deeply.

Love, and only Love,

Loneliest and coldest prairie,

Holding you, Entirely.

Completely yours, or only a part,

Breathe in Perpetuity,

Now ’til endlessly.

Corih Kim

** 가을이 바람에 날립니다. 허공을 나르는 독수리 처럼 낙엽도 웅장한 비상을 꿈꿉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겠지요. 쉐난도아 산길에서 만난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속에 묻혀서… 눈의 일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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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Whistleblower is a CIA Agent

워싱턴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내부고발자에 의하면, “지난 7월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서 Joe Biden의 아들인 Hunter Biden (우크라이나 소재 천연가스 회사 이사장 역임; 2014-2019, 공화당 측은 아버지 조 바이든의 영향으로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차이나와 관계에서도 아버지의 영향력으로 은행과 딜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을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백악관이 이를 쉬쉬하며 덮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트럼프는 스파이, 또는 내부고발자에 대한 처리 문제에 대해 “Second hand” 정보라는 식으로 일축하며 옛날의 스파이와는 달리 지금의 스파이는 다르게 처리한다고 그의 트윗에서 밝혔다.

오늘 밝혀진 Trump와 Volodymyr Zelensky, The President of Ukraine 과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Biden”을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문제는 심각한 국가 안보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내부고발자가 트럼프를 고발한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공화당 측과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믿을 만한 정보가 아니라는 식으로 얼버무렸으며, 전화통화로 인해서 대통령이 탄핵감이 된다는 것은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Sen. Linsey Graham)

하원 대변인 낸시 팰로시는 “It’s not about politics, it’s not about partisanship, it’s about patriotism” (정치,당파에 대한 것이 아닌 애국심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하여 내부고발자에 대한 백악관의 사실무마설에 대해 한 사람의 불평으로 일축시키려고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이번 일은 그 내부고발자가 CIA 우크라이나와 동유럽 쪽의 전문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내부고발자에 대한 불신에 대해 모든 공화당 친 트럼프 의원들이 침묵하기 시작했다.

워싱턴 정가의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지금 트럼프를 탄핵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낸시 팰로시 하원 대변인은 오늘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헌법을 준수해야하는데 그것을 어겼다고 말했다. 외국의 힘을 빌려 오는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선되기 위해 민주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는 민주당 후보 Joe Biden에게 불리하게 하려고 했다고 CNN 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내부고발자를 잘 아는 최 측근들은 그가 백악관에 관해 아주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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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ing corpse found in NZ college dorm room after complaints of terrible sm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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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리스트처치에 있는 캔터베리 대학 기숙사에서 죽은 지 두 달 된 학생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BBC가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인과 망자에 대한 신원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층수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통로에서 계속적으로 악취가 풍겨 기숙사 방을 확인한 결과 죽은 지 두 달 정도 된 학생을 발견했는데 분명한 것은 그/그녀가 신입생인 것으로 알려져서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캔터베리 대학 부 총장이 밝혔다.

시체 검시관이 이 학생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라고 덧 붙였다.

Chris Hipkins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은 캔터베리 대학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신원 파악을 비롯하여 정확한 사인규명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대학 기숙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만큼 대학에서 이 일을 비중있게 조사할 것이며, 기숙사비를 내고 대학 기숙사에서 체류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대학 기숙사는 학생들의 숙소로서의 역할만 담당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을 진정으로 케어하는 곳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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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s, Whys, and More Surrounding Prosecutor General Yoon

윤은 왜 거짓을 말해야 했는가?

성을 지키는 파수꾼이 왕이 행차한 틈을 타서 신하의 집 곳간을 뒤지는 등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 온 천하가 그를 믿고 의지하였으나 마치 자신이 왕이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는 그의 불순한 행동에 국민들이 그의 행동이 “도를 넘었고 선을 넘었다”며 그의 지나친 조국 장관가족을 향한 “탈탈 터는 식”의 수사에 대해 분노하며 지난 주말엔 3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촛불을 다시 들고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검찰개혁! 적폐청산! 적폐언론!”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는 그의 행동에 대해 말을 하는 사람이나 언론에 대해 죄를 묻겠다는 식으로 엄포를 놓고 국민을 겁박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여기에서 몇 가지 짚어보고 가야 할 것이 있다.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그의 주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왜 국민은 그를 믿고 지지했던가?

그는 혼자인가? 아니면 누가 그의 뒤를 보호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최근 인터넷사이트, 포럼, 그리고 페이스북등에서 발견되는 그에 대한 지나온 검찰시절의 행적과 고노 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시계 사건, BBK 사건 등에 대한 그의 검사로서의 행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지난 2003년, 정 대택 씨 (“정 씨”)는 현재 윤 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되는 최 은순 씨 (“최 씨”)와 송파구 오금동 소재 사무실에서 계약을 했다.

그런데 서류 작성 등 계약 과정에 참여했던 사법서사 백 윤복 (“백 씨”)는 김 명신 (“김 씨”)와 최 씨 공동으로 정씨와의 계약 속 서류를 변조하고 말을 바꾸는 대가로 6억 상당의 현금과 아파트를 약속받았다. 50년간 정 씨의 친구관계였던 백 씨는 돈에 우정을 팔았다고 자수한다 (2005, 2008년 8월 12일 서울동부지검 2009형제 19686). 그 결과, 공동으로 이익을 분배 받기로 약정된 계약은 정 씨가 마치 강요해서 이루어진 계약처럼 위조되고 변조되었다.

아래의 내용은 정씨가 보내온 윤씨 처와 장모에 관한 내용 일부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옮겨 놓았다.

서울동부지검(2003형제68667)

   최 은순은 위 1차와 2차 고소를 교사하여 정 대택에 대한 형사처벌이 불가하자 고소 대리인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 변호인 안강민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출신 김명곤을 선임하고,최은순의 차녀 김명신은 검사 양재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아래의 고소장 초안을 작성 김충식과 공모, 백윤복에게 고소장초안 상단의 전화번호 팩스로 송부하며 정대택과 상피의자가 되어 위 1의 약정서 작성을 부인할 것을 요구하자,백윤복은 약정서에 내(백윤복) 도장이 날인되어 있는데 어떻게 부인하느냐고 거부하자 그러면 인영을 지우면 되지 않느냐고 모의하고 위 3의 위조된 약정서를 작성하여 첨부하고 세 번째로 고소하였다고 한다.

서울동부지검,2004. 3. 30.자 구 공판기소(서울동부지법2004고단827)

   형사 제1부 소속 검사 홍기채는 직접수사하며, 위 3의 위조된 약정서와 최은순, 김충식,백윤복의 허위진술만으로 위 1의 약정서를 강요죄, 위 1의 약정서를 증거로 제기한 2003가합10504약정금청구소를 소송사기죄로, 정씨와 법무사 백윤복씨는 윤씨의 장모인 최씨에 의해 결국 강요, 사기, 신용훼손이라는 죄목(2003, 12월 24일)이 붙어 형사범으로 고발되어 형을 [2004년 11월 29일 자 판결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선고, 항소 (서울 동부지법 2004노1254)] 살게 된다.

(최은순과 김충식이 모의 법무사 백윤복에게 표지 상단의 번호로 팩스전송하며 공모한 고소장 초안 표지)

정 씨는 기자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자신이 받아야 할 배당금 ( 배당금152억2,000만원 중 26억5,500만원 가압류 신청 승소, 보험증권공탁, 정대택은 2003. 11. 21. 위 1의 진정한 약정서를 증거로 서울동부지법99타경39900사건)을 김 씨와 최 씨에게 빼앗긴 채 감옥에서 억울한 삶을 살았다고 증언했다 (조선일보 보도 2006년 11월). 그 당시 김 씨의 이름은 김명신으로서 현재는 김건희로 개명했다고 한다.

윤석열 검찰총장 의 처 김 씨는 윤씨를 만나기 전 윤씨의 선배 검사인 양**검사와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 씨는 법정에서 이 둘이 2004년 10박11일 구라파에 여행까지 다녀왔다고 증언 한 바가 있다. 김 씨는 김 춘용 씨의 이름을 빌려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양 검사의 아내에게 $8,800을 송금했다. 며칠 후, 최 씨 역시 그녀에게 $10,000을 송금했다.

윤씨의 처 김씨는 라마다 르네상스 (Ramada Renaissance) 호텔에서 그림 전시회 등을 하고, 조 남욱 삼부토건회장의 시중을 들며 생활을 유지했으며,조 회장의 소개로 윤 씨를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은 자주 검, 판사들을 초대해서 향연을 베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윤 씨가 초대되었고, 김 씨도 그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안다고 정씨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윤 씨가 김 씨를 만나고 있었을 때 김 씨는 이미 피의자 신분이었으나, 김 씨와 교재를 하고 있는 동안 윤 씨가 김 씨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윤 씨가 전혀 김 씨의 일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말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과 모든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잃었다.  물론 김 씨와 윤 씨는 교제 끝에 결혼을 올리게 된다.

과연 그는 국민이 믿을만한 사람이었던가? 아니면 언론이 그를 미화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는 국정원댓글사건에 국정원에서 압력이 있었다고 증언했으며 그것으로 그가 좌천성 발령을 받은 것으로 대부분의 국민은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황교안 현 자유한국당 대표는 그 당시의 사건에 대해 그가 좌천성 발령을 받은 것은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황 대표는 (윤석열 검사는) 그 이후에 다른 부적절한 일들이 있어서 그것으로 징계를 받았고, 그래서 원치 않는 보직으로 갔다”며 “단편적인 게 아니라 전반적인 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윤씨가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발표(6월17일) 전후로 일주일 사이에 대기업을 포함한 12곳이 협찬계약을 했다” 고 모 의원은 말한 바 있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윤씨의 처 김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측은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협찬 기업들에 ”국회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고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압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 2019년 7월 5일자 참조)

그의 뒤에 혹시 우리가 모르는 어떤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우리가 짐작하고 있는대로 지난 적폐가 다시 고개를 들고 무엇인가 해 보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그가 그처럼 당당하게 자기 직속 상관을 무시하는 행위는 그 뒤에 그보다 강력한 힘의 근원이 뒤를 바쳐주고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그는 계속적으로 그의 처와 장모의 이슈에 대한 질문에서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국정감사장에서도 그는 박지원 의원이 지난해 감찰 받은 일이 있죠? 라고 묻자 아니라고 짧게 말했다. 그런데 정씨가 법무부에 보낸 진정서에서 윤씨는 감찰을 받아 1개월 정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왜 거짓말을 해야만 했을까? 그것은 그가 거짓말을 한 그 시점에서 그는 법조인이라는 생각보다는 자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자신의 직분을 망각한 그가 과연 검찰청에서 수장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생각해 볼일이다.

반대로 조국 법무부 장관은 가족이 윤씨가 쏘아대는 물대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물을 맞았다. 조장관의 아내가 검찰의 회괴한 “표창장 조작”, “오촌조카 익성”, 상관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날도 의연히 또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여전히 가족과 또는 그 어떤 사사로운 일에도 전혀 개의치않고  공인으로서 곧고 바른 사고를 가진 정의감에 충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이번 조국장관에 대한 윤씨의 집요한 공격을 통해 볼 수 있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권리와 인권 유린에 대해 눈을 감는다면  우린 어떤식으로도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의  주체라는 말을 할 수 없다. 정대택씨처럼, 한 가족이 지난 16년동안 모든 것을 잃은 채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권리를 찾기위한 몸부림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이다.

이번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명되고 임명된 후에도 여전히 그의 가족이 검찰과 적폐 언론에 의해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의 가족이 겪고 있을 고통을 감히 누가 짐작이라도 할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인의 핏줄을 타고난 해외동포인 필자도 지난 시간을 돌아가보며 당시, 고 노무현대통령이 고난을 당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못한 미안한 마음과 죄송스러움에 마음으로 서초동 검찰청사 앞길에서 촛불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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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High Hopes UN Climate Summit Delivers Little; Meanwhile, Trump and Moon Meet to Discuss North Korea

(Photo from Google Images)

9월 23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와 오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만났다.

South Koreans Rise Up Once More to Protest Corruption in the Legal System

(Photo from Facebook)

윤석열 검찰총장의 휘하 250명의 검사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싸고 지난 3주 째 되지도 않은 공격을 퍼부었다가 결국 그 화살이 숨길게 많은 윤석렬을 비롯한 검사들이 그들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고를 탕진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의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 의지’에 국민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조국 법무부 장관은 이제 혼자가 아니다’ 라며 거리로 나와 서초동 중앙 지검 앞에서 검찰을 향해 다시 촛불을 들었다.

Facebook을 비롯한 SNS 에서 국민들이 이제는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분노하며 “적폐검찰 검찰 개혁, 언론 적폐” 를 외치며 30,000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울 중앙지검앞에 모였는데 한국 언론들은 누구도 이 상황을 보도해 주지 않는다며 시민들이 기자가 되어 페이스 북과 유툽으로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검찰은 언론을 장악한 채 그들에게 유리하게 정보를 흘려 여론을 조작해왔으나 깨어있는 시민들은 이제 검찰보다 더 발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살아있는 언론이 되어 약한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끌어 내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그를 털었으나 워낙 청렴한 그는 검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깨끗했다. 그래서 검찰은 딸과 장관의 부인을 털다가 결국 나경원의 딸과 아들의 부정 대학 입학이 들통이 나고, 황교안과 장제원등 자한당 의원들의 속내가 다 드러났다.

검찰은 방향을 우회하여 다시 장관의 5촌 조카를 털었으나 “익성” 이 이명박의 측근이 운영하는 것이 밝혀지자 재빠르게 발길을 돌린 것이 들통이 났고, 결국은 윤석열의 그동안의 허울이 이명박이 세운 아바타 였음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BBK 사건을 눈감아 준 것도 윤석렬이고, 노무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조작: 이인규 증언:국정원에 의해)으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시계를 준 혐의로 감옥에 간 강금원 회장이 병중인데 감옥에서 보석을 허락해 주지 않아 결국 감옥에서 돌아가시게 한 것도 윤석열이다.

일이 이정도 되니 결국 국민은 윤석열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그는 국정원 대선압력에 의해 좌천성 발령이 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온 국민 앞에 거짓말을 했으며, 언론이 이명박 편에 서 있었던 그를 마치 정직한 검사로 미화 시켜 버린 것이다.

이제까지 국민은 윤석열에게 기만 당한 것이다. 속은 것이다. 윤석열은 ‘우병우’도 기소할 수없다고 했었다. 그때 국민은 눈치를 챘었어야 한다. 그런데 이제 알게 된 것이다. 윤석렬의 처와 장모로 인한 각종 이권개입에도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지만 그는 잘 아는 변호사를 소개해 주는 등 어쩌면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고, 개입해서 정대택씨가 고소한 사건의 피의자였던 그들을 보호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의 수장이 그들과 그들 측근의 바람막이 역할만 한다면 검찰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공수처 설치와 적폐 검찰, 적폐 언론을 외치며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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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Bus Rolls Over at Bryce Canyon: 4 killed, 22 injured

(Photo from Google Images)

금요일 오전 11:30분 경, 중국인 관광객을 실은 관광버스가 유타주의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국도에서 가드레일을 부딪치며 전복했다.

Utah Highway Patrol측은 그 길은 커브길이라고 말하며, 버스에는 운전사 포함 3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타고 있었다고 밝히며, 4명은 사망하고 22명은 모두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7명은 심한 중상을 입었으며 대부분의 승객들은 모두 부상을 입었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중국 대사관 측은 이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중국대사관 직원을 파견하여 상황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매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유타주의 국립공원으로 솔트레잌시티에서 남쪽으로 300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브라이스캐년은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라고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여행지 또는 정신 수양지로 추천하고 있는 곳으로 바위협곡이 자연경관과 어울려 역사적. 지질학적,문화적,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곳이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가는 길인 SR-12 는 양쪽 방향이 모두 교통이 통제 되었다고 유타 고속도로패트롤은 덧 붙였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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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lda Arrives in Texas, Flooding the State; 1000 Rescued So far

(Photo from Accuweather.com)

9월 19일 목요일, 트로피칼 스톰 Imelda 가 6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우스 이스트 텍사스 지역을 때렸다. 이멜다의 매섭고 강한 스톰이 Beaumont, 텍사스와 연안지방을 강타하고 있다. 해안 지역은 이미 침수된 상태이며, 지난 48시간 동안 내린 비로 지역에 따라서는 40인치의 강수량으로 홍수를 유발시켰다. 공식적으로 위험한 지역으로 선포한 목요일, 어떤 지역은 토네이도와 강풍으로, 50만번 이상의 벼락과 번개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두 명의 남성이 사망했다고 Accuweather.com 이 밝혔다.

지금 현재 13개 카운티가 이멜다의 영향권아래 놓여 있으며, 홍수로 인해 길이 끊어지고 1000여명의 주민들이 구조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고립된 상태이다.

공항이 폐쇄되고 주택과 모든 차량들이 물에 잠겨 버린 텍사스는 밤이 되어 더 심각해지고 있는 이멜다의 횡포에 텍사스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인 채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CBS뉴스는 전했다.

주민은 인터뷰에서 이제까지 이렇게 비가 많이 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되니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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