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Storm Paralyzes West in Time for Thanksgiving

(Photo from AccuWeather.com)

Thanksgiving 데이를 하루 앞두고, 미국 북서쪽에 있는 초강력 “폭탄태풍”이 그레이트레잌스를 넘어미국 동북부로 이동하고 있어 고향을 찾는 약 2 억만명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지역에 따라 30인치의 폭설이 내리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콜로라도주는 이미 폭설로 수 천편의 항공이 캔슬되었고,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잇따른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하기도했다.

오늘 밤을 전후로 해서 내일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나 또 다른 스톰이 그 뒤를 따르고 있어 주말 쯤 그 한파의 영향을 받은 폭설로 인해  또 한번 귀성객들이 눈길에서 발을 동동거려야 할 지도 모른다. 지역에 따라서는 내일 추수감사절을 보내자 마자 다시 일터와 가정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복귀해야 트래픽과 폭설을 동반한 윈터스톰에서 어느정도 안전할 것이라는 것이 기상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수요일, 미네소타 주의 미니애폴리스의 아파트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적어도 5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북부 지역인 시카고를 비롯한 “Great Lakes” 주변의 주들이 눈에 갇혀 있는 지금, 추수감사절에도 눈이 계속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 “폭탄 태풍” 이 동북부의 메인 주를 거쳐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에폴리스는 이번 폭설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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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 ~~An Uncurfewed/Unerasable White Terror Written by Wing Chi Chan

(Photo from Google Images)

An Uncurfewed/Unerasable White Terror

 

Written by Wing Chi Chan

                              

8.11-Hong Kong police turned their hometown in blood

Blowing off a First Aid girl’s eye in a meter by distance

Days later, cops beat every passenger at metro-fuckup

Teargassing chemical weapons at underground station

Levels of policing crime under forensic documentation                       

Weeping page, it begins a dark age

Journalist’s eye shot–Laws for what

Frame-up suicide/Killings for genocide

Citywide Hong Kong/So brave & strong                          

Thugs with no identification claimed as cops                                 

Storming academia’s Eden Garden like mobs

Beasts stomped on heads of teenaged boys

Bloody torture–How could da butchers enjoy

Students assaulted/raped/tourists humiliated    

Doctors handcuffed & Thousands persecuted                                                                     

10,000 teargas canisters been shot

Arrest of civilian/elite–on same plot

Soil/air under dioxin contamination      

Toxin of sperm cell for generations

Shooting/beating/kicking/laughing/yelling/screaming/crying/

recording, filming

The world has been watching

                                                  

Nightmares recall

Pains/suffering all

Beautiful lives lost

Tyranny ugly small

Breaking iron wall

Voice of civil force

Hallelujah to Lord                                                                     

[From my forthcoming book “A Pathetique Sonata”]

 

*** 이 시는 지난 여름부터 지금까지 홍콩에서 발생하고 있는 홍콩 민주화 운동을 묘사한 시 입니다. 중국 정부의 독재에 대응하며 민주와 자유를 향한 시민들의 몸부림,삶과 죽음이 투영된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시민들의 항쟁을 묘사한 시 입니다. 이 시를 쓰신 Wing Chi Chan 씨는 홍콩 출신으로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교수로 봉직하면서, 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을 역임하고 계신 시인이다. 그는 난징대학살에 대한 시로도 유명하여, 미국 국회 도서관에서 수상하는 시인들이 받기를 원하는 상을 수상한 유명한 시인이다.

우리는 지금 전 세계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또는 일어나서는 안 될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지 한번 물어 보고 싶은 밤입니다. 자유와 민주를 찾기 위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또 이 시는 한국인으로 태어난 저에게 던지는 화두 이기도 합니다. 5.18민주화항쟁을 겪은 세대로, 그리고 지금 문재인 정부까지 안에서, 밖에서 바라보는 조국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 이기도 합니다.

조국 전 장관의 가족이 검찰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한때는 동료요, 동지였던 여당 측, 또는 제도권 안에서 그를 구하자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검찰의 편파적인 수사에 대해 주말마다 서초동에 모이는 사람들의 함성과 바램을 모른 척하는 사람들, 과연 우리는 언제쯤 공정한 사회, 정직한 사람이 대우받고 사는 사회, 부동산 가격 상승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살 수 있나요?  야당대표가 전 정권의 수장에 잠시 머물렀을 때 자신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계엄령, 촛불 국민을 살해 하려는 의도를 가진 엄청난 죄에 대한 원성을 반대로 동정으로 바꾸려고 온갖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바라봐야 하는 사회에서 살아야 하나요? 하기는 그곳만 그런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그저 그런 것들에 세뇌? 또는 적응된 채 남의 권리가 묵살되고, 남의 아들이 경찰의 폭력에 죽어가도 그저 내일이 아니니 하는 마음으로 세월을 견디어야 하나요?

한번 묻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언제 조국 전 장관 가족을 구해 주시렵니까? 언제 윤석열 검찰 총장을 내 쫒으실 것이십니까? 언제 입니까?

홍콩의 문제가 홍콩에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널리즘이 죽어가는 사회, 시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사회, 윤석열이 이끄는 한국의 검찰이 언론에게 재갈을 물리려했던 일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는 우리 모두에게 묻고 있습니다. 지금…마치 세상의 종말이 멀지 않은 듯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종말을 기다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하면서 그 종말을 늦추거나 또는 조금은 나은 세상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홍콩의 청년들이 항쟁을 나가기 전에 유서를 썼다고 했다지요. 그러한 결심, 자신을 희생하면서 자신이 속해있는 조직 사회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내 던진 것입니다. 이제까지 민초가 국가를 재건해왔고, 권력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홍콩을 보고 이제 다시 조국을 생각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을 생각합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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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nti-Vaccine Movement Continues, Samoa Sees 24 Children Dead from Measles

9일 전, Samoa  정부가 국가 재난 상태를 선포했다. 사모아에 홍역이 급속도로 전파되어 지금 현재 25명이 사망했다. 이들중 5세 이하가 대부분이며, 30대도 포함되어 있다고 NBC는 전했다.

Leausa Take Naseri 사모아 건강 복지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사모아 정부는 지금 아주 큰 문제에 봉착해 있다.”며, 학교를 폐쇄하고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만나는 것을 피하게 하며, 의무적으로 백신을 맞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역이 만연하여, 현재 2,200 케이스가 모두 홍역과 관련된 법정 전염병으로 679명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그들 중 아직도 183명은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대학의 법정전염병 관련 교수는 지난해 사모아 정부가 백신관련된 사건으로 2명의 아이가 사망한 이후, 잠시 백신 접종이 중단되었는데 아마도 이것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통가와 피지 섬도 홍역이 퍼지고 있지만 사모아 처럼 크게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모아에 입국을 하기 전에 백신접종 유무를 따지고 있다고 밝히며, 본국을 출발 하기 전에 미리 필요한 예방 접종을 맞고 입국을 하라고 조언했다. 첨언 하자면, 국경을 넘어 음식 문화가 다른 지역으로 여행할 때는 반드시 간염 예방 접종도 받고, 날씨에 따라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즈음, 독감, 폐렴, 파상풍등 필요한 접종을 미리 받고 떠나는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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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issues new Warning against Lettuce

금요일, 연방 건강수칙(Federal Health and Regulatory) 담당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살리나스 지방에서 출하되고 있는 로메인 상추에서 대장균 (E.coil  0157:H7)이 발견되어 지금 현재 16개주, 40여명이 이에 감염되어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무조건 캘리포니아 살리나스 산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것을 경고했다.

미국 질병 예방국도 주민들이 만약 로메인 상추를 샀다면 무조건 버리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다음주가 추수감사절로 특히 야채를 많이 먹게 되는데 다른 야채도 구입에 신중을 기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로메인 상추를 먹고 현재 28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다섯명은 신장기능이 멈추는 등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증상에는 구토와 설사, 심한 복통과 혈변을 보인다고 밝히며, 이상과 같은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입원,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현재, 아리조나주, 캘리포니아 주, 콜로라도, 아이다호, 일리노이,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몬타나, 뉴저지, 뉴 멕시코,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워싱턴 까지 번진 상태이다.

치킨샐러드 (Pac Foods Bistro 회사의 치킨 샐러드에 들어 있는 로메인 상추) 에서 대장균이 발견되었으며, 주로 2019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 로 찍혀 있는 유효판매기간 의 로메인 상추다. 이들은 또 상호명을 바꾸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살리나스 지역에서 출하되어도 판매회사가 다를 경우 지역명을 표시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있다.

뉴저지 주에 베이스를 둔 Missa Bay  회사의 로메인 상추 75,000 ib 가 리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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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strom Surprises With Higher Stock Price than Forecasted

할러데이 샤핑 시즌이 시작되었다. 어떤 몰에는 여전히 줄을 서서 물건값을 지불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가 하면, 어떤 몰은 내년 2월이 되면 한때는 미국의 백화점 계열에서 승승장구했던 한  백화점이 전국 매장을 축소한다고 밝힌 후, 클로징 세일이 진행중이다. 아마존의 소매업 활황은 몰에서 소매업을 하고 있던 기존의 대형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체인 의류점의 문을 닫게 하는데 막대한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어제만 해도 업치락뒤치락 하던 미국의 최고급 물품을 취급하던 Nordstrom 백화점의 주식이 소폭하락해서 걱정을 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시 어제 잃어버린 주식가격이 반등되면서 소폭 상승한 채 주식당 8% (Investor’s Business Daily 참조)상승한 채 목요일 주식시장을 마감했다. 노스트롬도 고가의 물품도 있지만 중저가의 따뜻한 내의도 선 보였다.

메이시나 코홀도 좋은 딜을 하고 있다. 많이 사면 살 수록 캐쉬머니를 지급하는 이들 백화점은 살아남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할러데이 시즌에는 조금만 발품을 팔면 백화점마다 좋은 딜을 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들러보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오늘 기자도 S 백화점에 들러 남편의 방한용 스키자켓을 아주 좋은 가격에 구입했다. 아마존으로 그와 비슷한 것을 찾아보니 가격면에서 많이 차이가 있었다. 물론 좋은 가격에 구입했다. 발품을 판 것에 대해 만족한 가격이었다.

아마존과 콜롬비아, 노스페이스트 등 이제 고객들은 이곳저곳 가격을 비교한 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지 않아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브랜드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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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afford a day spa? DIY Spa is possible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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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지치고 피곤한 우리의 피부와 육체 건강을 위해 하루정도 DaySpa 를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또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포기하기도 한다.

이에, UnitedHealth는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Days Spa 비법을 공개했다. 물론 멤버를 위한 서비스지만 다른이들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공유한다.

참고로 하루 정도 발톱 페디큐어 스파 비용은 한 시간 정도에 $55불이 들며, 여기에 팁 10%를 합하면, 적어도 $61불을 지불해야 한다.

Skin

한컵의 뜨거운 물에 1/3 컵의 오트밀을 넣고 3분 정도 기다리면 어느정도 오트밀이 따뜻한 물속에서 불어 오른다. 그 후, 2스푼의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2스푼의 꿀과 계란 한 개의 흰자(잘저어서 크림처럼 된 것)을 함께 섞어 얼굴에 바른 후, 20분 정도 기다린다. 그때 욕조에서 따뜻한 물에 앉아서 하면 더 좋다. 20분 후 얼굴을 깨끗이 씻는다.

Hair

먼저 머리를 감고 잘 헹군후,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후, 2스푼의 올리브오일을 머리 전체에 골고루 바른 후, 머리에 타올을 두른 뒤 20분 후, 깨끗이 씻고 말린다.

Bath

Milk bath: 욕조에 충분히 몸을 담글 수 있는 양의 따뜻한 물을 받은 후, 라벤다나 다른 에센스 오일(Tea tree 오일도 좋다) 을 약간 첨가한 후, 꿀 1/3 컵, 우유 4 컵을 붓는다. 그 후, 물이 식을 때까지 욕조에 있다가 다 끝나면 나와서 깨끗이 샤워한다.

여기에 파라핀왁스로 손과 발을 맛사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파라핀 왁스는 사용시 혼자 하기는 좀 버겁다. 누가 옆에서 도와주면 가능하지만…이번 호에선 패스…

Take a Nap 낮잠을 즐기시라.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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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Assange No Longer Faces Rape Charges From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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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 시간) 스웨덴 검찰은  Julian Assange (Wikileaks 대표) 의 강간 혐의(2010년 )에 대해 조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익에 위반된 간첩혐의를 받고 미국정부의 송환 요청이 있지만 현재 영국의 감옥에서 지내고 있는 그는 오늘만은 그동안 지워졌던 짐 하나를 벗은 셈이 되었다.

그동안 아산지는 강간혐의에 대해 상대 여성과 합의하에 이루어진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오늘의 Eva-Marie Persson 스웨덴  부검찰총장의 발표는, “상대 여성의 진술에서 상당히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 때의 상황이 진술되어 있었다는 점을 들어 아산지의 주장에 대해 신빙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의해 간첩 혐의(미국 비밀을 전쟁중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유출했다는 )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변호사에 따르면, “그의 행동이 단지 저널리스트로서, 발행인으로서 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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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and Citizens Succeed in Finding Abducted 8-Yr Old Girl in Fort Worth, TX

지난 5월 18일,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저녁 산보를 즐기던 8세 여아를 지나가던 차가 갑자기 멈추자 엄마가 딸을 자신의 팔로 감싸 안았다. 그러나 용의자가 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그 엄마의 팔에서 그 아이를 가로채어 차에 싣고 납치한 사건이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발생했다. 그때 이 사건이 납치사건이었고, 납치범의 차량의 색상과 차의 모델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는 사고 발생지점인 길 건너 편 집의 문에 장착된 카메라였다. 엄마는 갑자기 발생한 납치 사건에 자기 아이를 방금 납치 당했다고 말하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911 에 긴급 구조 요청을 했다.

그 당시 911의 전화센터에서 전화를 받은 사람도 자식이 두 명이 있는 엄마였고, 이 사건을 수사한 담당 형사도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가진 엄마였다. 이 들은 이 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 어쩌면 자신들이 이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도 있다는 공통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고 ABC 뉴스에서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접하자 마자 시민들에게 이 사건의 심각성과 범인이 탄 차량과 범인의 인상 착의 등을 알렸다.

시민들은 함께 이 아이를 찾기 위해 서로 공조했고, 결국 한 남성이 911에 전화를 걸어왔다.

자신이 경찰이 말한 것과 비슷한 차량을 호텔 주차장(사건 현장에서 7마일 남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본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즉시 그곳으로 이동해서 그 차를 소유한 사람이 333호실에 묶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그 방에 가서 직접 확인한 결과 어떠한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다시 돌아와 긴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또 한번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 남성은 그가 본 차량이 경찰이 찾고 있는 차량이라며, 차량의 색상, 모델까지 정확하게 알려 주었다. 경찰은 그 차량을 조회한 결과 범인이 피해자 엄마의 진술에 일치한다는 것을 파악한 후 다시 그 호텔에 갔다. 이번에는 차량이 접근하는 것을 용의자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서, 경찰, FBI, Swat Team 까지 소리업이 접근해서 다시한번 333호텔 투숙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접근했다.

이번에도 용의자를 찾았으나, 아이는 찾지 못했는데 갑자기 세탁 바구니 속에서 아이가 고개를 내밀었다.  경찰의 “우리가 아이를 찾았다! 우리가 찾았다! 발견했다!” 의 숨막히는 현장이 그대로 경찰의 바디 카메라에 녹화되었다.

아이는 증언에서, 첫번째 경찰이 왔을 때 “소리를 내면 우리 가족 모두를 죽인다”고 해서 숨 죽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두 번째는 그러한 상황이 아닌 듯 해서 고개를 내 민것이라고 밝혔다.

범인은 잡혀서 구속되었으나, 처음에는 납치는 인정되나 무죄로 인정 되었지만, 전 배심원들이 그를 유죄로 확정한 뒤, 범인은 구속되고, 종신형이 떨어졌다. 환호하는 시민들과 경찰들, 함께 이루어 낸 이번 사건에서 경찰은 이 공을 모두 한 시민에게로 돌렸다. 그는 다름아닌, 용의자를 제보한 피해자 가족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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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Parole Board Recommends Staying Reed’s Execution for 120 Days

오는 11월 20일 사형집행을 앞두고, 사형수,Rodney Reed(51)의 Stacy Stites(19, at that time in 1996)강간과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일 확률이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 텍사스 주의 사면보석집행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 다시 심도있게 재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사형수, Rodney Reed(51)의 사형을 120일 미뤄야 한다고 텍사스 주 지사인 Greg Abbott(R) 에게 최종 추천서안을 보냈다.

Rodney Reed(51)의 무죄를 주장하며 그의 사형을 연기하며 재조사 해 줄 것을 요구하는 그를 지원하는 가수 비욘세, 킴 카데신, 오프라 윈프리 등 많은 유명인사, 종교 지도자와 정치인, 그를 지지하는  2.9 million 사람들이 그의 무죄를 말하며, 목요일 심야부터 금요일까지 날밤을 새며, 대법원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이들은 텍사스 주 지사 관저앞에서 오는 일요일 Rodney Reed의 사형집행을 연기하고 재 조사 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996년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Stacey Stites (19) 이 반 나의 모습으로 목이 졸린채 길가 숲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때 용의자로 그녀의 약혼자였던 그 당시의 경찰, jimmy Fennell 씨가 잠시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1년후, Rodney Reed씨의 정자를 사체에서 발견했다고 해서 이 사건은 Reed씨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어 살인혐의를 받아 구속된 채, 사형수가 되어 오는 20일 사형일정이 잡혀 있었다.

Reed씨는 계속적으로 자신은 그녀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해왔고, 그녀와 알고 지낸 사실은 인정해왔다.

지금 현재 공화당 정치인들이 Reed씨의 무죄에 동의하며 그를 지지하고 있다. 이제 공화당 출신의 주지사가 사인만하면 그의 사형집행일은 120일 연장되어 다시 재조사에 돌입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다. Reed씨의 변호사 측은 ” 다른 사람이 범인인데 Reed씨를 죽인다는 것은 너무 억울 한 일!” 이라고 말했다.

한 증인에 의하면, Stacey 씨의 장례식 때 그당시 그녀의 약혼자였던 Fennell 경찰이 한 말에 대해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며, “You got what you deserved,” 라고 했다고 전했다.  물론 Fennell 씨의 변호사 측은 “그의 의뢰인은 스테이시 스팃스 씨의 죽음에 아무련 연관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은 흑백간의 갈등과 백인 여성과 흑인 남성이 관련된 사건으로 백인 여성의 약혼남 백인 남성 사이에서 발생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더 관심있게 주목하고 있다.

1996년 이후, 계속적으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해 온 Reed 씨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정한 잣대로 법의 실행이 이루어져서 억울한 죽음이 생기지 않게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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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Amazon’s Contract Loss with DOD Trump’s Retaliation?

The Federal Times 에 따르면, 이번 $10billion 국방부 계약에서 아마존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한 것에 대해 아마존이 이에대해 어떤 싸움도 불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방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래 아마존이 업데이트를 하기로 알려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사로 바꾼 것이 어쩌면 트럼프와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며 이는 부당하다고 아마존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가 전 국방부 장관이었던 James Mattis 이 쓴 책에 “Screw Amazon on the contract!” 이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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