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워싱턴에 있는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사무국에 따르면 제 26대 미주 한인회 총 연합회 총회장 입후보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정순씨가 회장으로 제 25대에 이어 이번 26대 총회장으로 재선되었다고 발표했다.
미주 총연(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s USA)은 제 26대 선관위는 세칙 제 10조 2항에 의거 모든 일괄서류와 등록금 전액이 접수되어 접수 확인증을 교부하고, 등록 접수된 서류의 이상유무를 검토 확인한 후 의결을 거친결과 세칙 제 10조 3항에 의거 입후보자 등록 필증을 교부하였음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3일 제 25대 정기총회시 인준의 절차를 갖게 된다고 밝히고, 단독 입후보 등록으로 경선이 아니기에 부재자 투표의 절차가 생략된다고 공고했다.
션윈 예술단의 워싱턴 공연이 케네디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시작되었다. 중국 5천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동의 도가니인 두 시간의 길고도 짧은 여행은 역시 세계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 객석을 꽉 메운 열기로 케네디 센터에서 그 동안 이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다는 고백을 진실로 반증이라도 하듯 오페라 하우스는 뜨거웠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한 듯 비가 온 후의 워싱턴은 약간 으시시한 추위가 엄습해왔으나 어느새 그 열기로 코트를 벗어야 했었다.
중국인들은 음악은 사람의 영육을 치료해준다고 믿고 있었다. 공연의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절묘한 춤사위, 고대 중국에서 20세기의 중국의 문화의 흐름을 실타래가 실을 풀어 내리듯 자연스럽게 흘러 내렸다. 고대 장수들의 무용담이 몸으로 표현된 춤, 약 20여명의 예술단원들의 흐트러짐없는 일치 단결이 수 십억 중국 인구를 하나의 끈으로 잇는 문화의 맥, 종교로서 압박당하던 파룬다파의 플랭카드인 진,선, 인의 주요 골자가 춤 속에 녹아 있었다.
아름다운 몽고 초원에서의 삶을 표현한 몽골리안 댄스, 몽골리안 찹스틱 댄스, 손수건 댄스, 마술 붓 댄스, 17세기 궁중 댄스, 셀 수 없이 많은 춤들의 향연, 동.서양의 음악의 조화를 이루며 선을 따라 춤의 진수를 보여주는 션윈 예술단의 묘기,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쏱아 부은 그들의 열정은 춤속에, 소프라노의 노래에 깊이 담겨져 있었다.
환상적인 색감의 파스텔톤과 순수한 하늘을 상징하는 푸른색, 생생한 자연, 끝이 없는 너른 들판을 상징하는 연 초록의 초원, 3D의 신 기술을 도입한 과거에서 현재로의 순간 이동, 선녀가 용으로 변하고 장수와 함께 용궁에 이르는 전설같은 사랑이야기 등이 춤과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중국인의 세계를 향한 힘찬 발 돋움을 볼 수 있는 션윈 예술단의 공연은 오는 26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세계인을 열광시킨 이유 분명히 있었다. 세계 각국 수도에서 매년 열리는 공연은 같은 내용으로 공연되지 않고 다른 내용으로 각각 다르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션윈 예술단원의 엄마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느 젊은 커플과의 인터뷰는 충분히 두 시간동안 동양문화의 진수를 짧은 시간안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의 백미에 대해 모두 감격하고 있었다.
From April 17-26, Shen Yun anchors for 10 days of fantastic journey in Washington DC. Shen Yun is internationally well known Chinese traditional dancing performance with art and culture dating back to 5,000 years ago.
Ancient China believed music to be medicine. The fantastic performance brings to life its rich history, its originally peaceful atmosphere, and hope for the future. The performance weaves from beginning to end, painting a complete and well-woven story. 3D animations and the fluttering sleeves in pink and light green brings a feeling of butterflies on stage, holding audience captive, as it paints a calm Mongolian pasture.
The performance then swiftly changes over to 17th century,with its elegant,cheerful dances over carefully constructed atmosphere in blue, pink and gold. The white dragon ascends,and its performance symbolizes the philosophy of Paroondafa.
The audiences exchanged heated glances, shocked and marvelling until the end of the performance. The passion of the traditional dance was so powerful. It could have converted the western culture to follow the east at once.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sponsors Shen Yun in Washington D.C., and anyone interested should contact Cindy Chao for more information at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젊음과 낭만이 넘실대는 네셔널하버가 있는 알렉산드리아에서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크 르빈의 버지니아주 하우스 델리게잇으로 향하는 민주당 경선을 알리는 신호탄이 네셔널하버에서 올려졌다. 비가 간간이 뿌리는 항구엔 여전히 젊은 남여들이 팔장을 끼고 나란히 걷고 있었으며, 항구를 바라보며 잔듸위에 자리를 깔고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다정하게 누워 있었다. 그 옛날 젊은이들이 자유를 찾아, 또는 꿈을 펼치기 위해 저 멀리 대서양을 건너 이곳 항구에 닻을 내리기 시작했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Mark Levine 은 오는 6월 9일에 보궐선거에 앞서 버지니아 하우스 델리게잇에 당당하게 그의 자리를 꿰차기 위한 켐페인이 시작되었다. 오는 6월 9일에 있을 민주당 경선에서 다섯 명의 민주당 후보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오는 6월의 승자는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본 선거에 그 선거구역을 대표해서 공화당 후보와 싸우게 될 것이다. 현재 버지니아 45선거구역은 Rob Krupicka 가 은퇴하면서 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버지니아 45 선거구역은 알링턴 일부 지역, 페어펙스 카운티의 일부 지역을 포함한 알렉산드리아 지역이다.
이민자의 후손으로 누구보다도 이민자의 사정을 잘 아는 그는 약자의 편에 서서 약자를 보호하는 소신을 가진 사람이다. 가정 폭력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여성을 위한 법 또한 그는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마크 르빈은 토크쇼의 호스트이며, TV 토크쇼를 진행하는 그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예일 법대를 졸업한 국제 변호사출신이다. 대부분의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그는 다년간 Barney Frank(D-MA)의 법률자문을 역임한 바 있다.
45선거구역은 5%의 아시안 인구가 살고 있으며 70% 이상의 민주당 투표지역으로 오는 민주당 경선의 승자가 11월의 보궐 선거에 당선이 유력한 지역이다.
마크 르빈은 지난 2014년 버지니아 상원 의원 보궐 선거에 돈 바이어와 치열한 접전끝에 돈바이어에게 자리를 내준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인터뷰에서 기자의 이번 경선과 본선에 준비가 되어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자신있게,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실천을 꾸준히 해 온 지하철 역장이 있어 화제다. 세상을 훈훈하게 해 온 그의 봉사와 헌신의 삶을 통하여 아직도 지난 반 세기를 자식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지나간 세대, 즉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남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온 송현채 어린이대공원 역장(55)은 평범한 한 시민이다.
어린이 대공원 역장으로 부임해서 어린이들의 마음에 항상 머물기를 바란다는 그의 작은 바램은 자신의 손에 쥔 빵을 옆의 친구와 나누어 먹는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마음, 꾸밈없는 사랑, 나눌 수록 커진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줌으로서 오직 나 만을 위해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리없는 울림이 되어 퍼지고 있다.
지난 1988년 서울 메트로 에 입사한 후, 1996년부터 도시철도공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공원 역장이 된 후,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설날, 추석, 어버이 날에 따뜻한 음식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자양 복지관에 초대해 사랑의 봉사를 해왔다. 물론 지금까지 그는 40회 가까운 선행을 해왔다.
지난 1999년 부터 16년동안 매년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잠실역, 강동역 등 근무지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벌여왔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호프개최, 청암요양원 경로잔치, 어버이날 어르신 찾아뵙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에는 시정발전 성적 우수상(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도시철도공사로부터 ‘자랑스러운 도시철도인상’을 포함해 6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박래학 서울시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디지털 광진 미디어에서 )
기자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그가 이렇게 선행을 묵묵히 해온 계기에 대해서 묻자, 그는 “작고하신 부모님의 말씀과 제가 금호고 다닐때 자취방 문제해결하시려 나주에서 광주오시다가 무등경기장앞에서 시내버스와 화물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때 젋은 나이에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시어 할머니계신곳만 찾아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그 분들에게 하는 나의 일이 내 어머니께 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며 해온 일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였는데요. 이거 부끄럽습니다.” 라고 송현채 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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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us at Kennedy Center Opera House with Opening night of Shen Yun, something Not-To-Be-Missed!
Shen Yun presents colorful and exhilarating performances of classical Chinese dance and music. A performance by Shen Yun is a traditional Chinese culture as it once was: a study in grace, wisdom, and the virtues distilled from the five millennia of Chinese civilization. Shen Yun’s highly praised performance has delighted audiences in the top theatres in 120 cities throughout the world. This show has something genuinely inspiring to offer all audiences, the sublime energy of the performers will leave you feeling uplifted, pure and refre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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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 rainy day in April, Matthew Brower, the owner of Grounds Central Station, was nonchalantly brewing coffee, and the scent hold on my sences that was flowing on Main Street. I entered the store, greeted by poems posted on the windows, a tiny bookshelf in the corner littered with books written by local authors , few obscure paintings by children and adults on the walls, and a huge blackboard towered behind the counter listing the menu items and specials.
This establishment is frequented by office workers, housewives on a stroll, and frustrated writers to get away from the monotony of their daily routines. Grounds also hold a weekly poetry night as well as book signings for local writers to showcase their talents.
“I opened this coffee-house the day before on my 30th birthday, and I started the busboy to the dishwasher and that lead me from the bottom to the way up. Now I am 34 years old, a husband and a father of one and one is on the way.” said Matthew while juggling around the counters.
His specialty is coffee, but dabbles in many types of sandwiches to give the customer options when they are trying to keep tempting of caffeine at bay.
Grounds Central Station is at the heart of Old Town Manassas, catering to a variety of customers with the place filled with retirees in the morning while the youth tend to frequent when the Sun is down.
Grounds Central Station‘s hours are:
7am – 8pm (weekdays)
8am – 8pm (Sun)
8am – 9pm (Sat)
9360 Main Street
Manassas, VA 20110
Come and enjoy the historic area to learn about the past, and enjoy a cup of coffee along th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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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wo perfect numbers
The Holy spirit comes along
Agonies, sorrows, pangs and
The treacherous denying of
The ostracized teacher of Thy
See The seed of the mustard
The three entities of the One being
For you, You are in His heart as
One, The Alpha and Omega
Start to the End, Everlasting being
The line of ——-
Word along with your tongue
To proclaim, The perfect One,
You, the One and Only, it is
Beat — Beat — Complete
The PERFECT beat
The VICTORY from the Dead
For you.
With Love,
Cori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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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인 2014년 4월 14.15일 밤,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의 국경지역에 있는 나이지리아의 치복이란 도시의 여학교에 보코하람이 주동이된 무장군인들이 학교를 난입하여 300여명의 여학생을 납치했던 날이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여학생들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 여자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킨다는 것은 부모들에게나 자식들에게 있어서 대단한 영광이며, 자랑스런 의미 이상인것이다. 그런데 그 어린 여학생들이 어디론가 납치되어 간 후, 부모들은 다시는 자식들을, 자식들은 다시는 부모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최근 나이지리아 대통령으로 선출된 부하리 무하마두 씨는 악몽같은 지난 1년을 기억하는 행사에서, “오늘은 희생자들, 그들의 부모와 형제, 친구의 아픔과 고통을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는 지금 이 시간, 전 나이지리아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마음을 위로하였다.
납치된 학생들은 모두 16세에서 18세의 어린 꽃 다운 여학생들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아마도 그들은 납치후, 강간과 함께 폭행을 당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강압적인 요구를 받았을 것이라고 전하며, 276명의 학생들이 납치되었고 그들 중에서 50여명은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퍼스트 레이디인 미쉘 오바마도 “#Bring Back Our Girls” 피켓을 들고 세상을 향해 침묵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The program by the Manassas Boys &Girls Club offers Before and After care throughout the school year. Pick up and drop off at different schools throughout Manassas City and Prince William County with extra fee.
According to the director of this program, Kaseya Harris asserted “We have a lot of members from other counties (Prince William County, Loudoun County, Fauquier County) not because we have great programs for the students but also we, the all faculties are willing to work for children as our own.”
Monday – Friday we are open at 6am
General Membership is $50 a year. (September 1 – August 31)
Tuesday – Friday 2:30pm-8pm and Saturday 10am – 4pm
We have sports leagues throughout the year (more fee):
Fall: Basketball, Volleyball and Cheerleading
Winter: Basketball, Volleyball and Cheerleading
Spring: Flag Football, Volleyball and Cheerleading
Summer: Basketball, Volleyball and Cheerleading
This Manassas Boys & Girls club offer two enrichment camps (extra fee) throughout the school year, which are during Winter and Spring Break and a 10 week Summer Camp (extra fee) during summer break.
The best way to find out what’s going on at the Manassas Boys & Girls Club is to check out our website.
매년 2백만명의 젊은 이들이 구글에 출사표를 던지는 회사, 구글이 원하는 구글 맨은 어떤 자격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CNNMoney는 구글의 인사담당 최고 책임자와의 대화에서 그 답안을 찾아 발표했다.
구글은 어떤 사람을 찾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
첫째,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 문제를 잘 인식하고, 원만하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가? 에 초점을 둔다.
둘째, 만약 문제를 발견했다면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려는 의지가 있는지? 에 있으며 초지일관 그 문제를 해결할려는 방법론과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셋째,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과 차별화된 사고를 하고 있는 사람? 에 대해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회사는 그런 사람을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주위 환경을 잘 파악하고 비록 아는 것이 많을 지라도 겸손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구글의 직원이기라기 보다는 구글을 마치 자신의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고 구글의 인사 담당 최고 책임자인 라슬로 복은 덧 붙였다.
구글은 해커(Security researchers)도 채용하며, 보다 광범위한 “Project Zero”를 통해 인터넷의 버그들을 잡아내서 결국은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인터넷 범죄로 부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해 인터넷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구글은 구글맨들의 출신대학에 치중하지 않으며, 성적은 단지 입사후의 2년정도의 그들의 실적을 가늠해 보는 하나의 저울일 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