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 Refinery Explodes, Injuring 66

(Photo from Google Images)

수요일 오전 텍사스 베이타운에서 발생한 엑산모빌 정유공장 폭발로 인해 바로 이어진 오전 11시경 화재사고로 이어진 이번 사건에서 적어도 66명의 엑산모빌 정유공장 직원과 임시직원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Jason Duncan, 엑산모빌 정유공장 메니저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부상자들은 주로 화상을 입었으며, 적어도 5,000 여명이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부터 화재까지 한동안 휴스턴까지 하늘엔 검은 연기로 가득 채워졌으며, 저녁까지 불길을 완전히 잡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져서 정유공장과 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프로필렌과 탄화수소등 화학 연기로 인해 그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라고 명령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Harris County Homeland Security  and Emergency 는 성명서를 내고 엑산모빌 직원과 고용직원 66명이 모두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전 직원이 이 사건과 관련되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해리스 카운티 방화 담당 책임자는 이번 사건의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덧 붙였다. 지난 3월에도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그 화재로 인해 8일동안의 공기오염으로, 카운티는 엑산모빌을 상대로 연방청정공기 유지 위반법(federal Clean Air Act.)을 적용하여 고소했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Miami International Airport’s TSA Officers’ Racism Puts them on Leave

Miami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TSA 직원들이 백 체킹 부스에 고릴라 인형들을 매 달아 놓은 것이 같이 일하는 흑인 직원과 히스패닉 직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그것이 원인이 되어 결국 국토보안국은 두 명의 현직 TSA 직원들을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집으로 돌려 보냈다고 CNN 이 전했다.

이 문제의 발단은 고릴라를 매 달아 놓고 즐기는 것을 본 직원 4명이 매니저에게 항의 하자, 매니저가 “단지 조크를 했을 뿐이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식으로 말을 해서 더 문제가 커진 것이다. 결국 국토보안국은 TSA 이번 사건을 당장 철저히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물론 이것을 단지 걸어 놓았다는 이유로 두 직원들을 강제로 집으로 돌려 보낸 것은 아니다. 최근 인종 차별에 대한 격렬한 논쟁(트럼프가 4명의 신입 여성 의원들에게 모욕적인 발언:”go back and help fix the totally broken and crime infested places from which they came.”을 한 것과 House Reform and Oversight Committee Chairman Elijah Cummings 하원 개정 조사 감독 위원장 커밍스씨에게 발티모어 사건(1962년 남부 볼티모어의 풀장에서 생긴 인종 차별; 그 당시 커밍스 위원장이 11세 소년이었고, 소년 스무명이 풀장에서 수영을 하는데 백인 500 여명이 단체로 돌을 던지고 아이들에게 “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던 사건, 그 당시 커밍스 위원장도 돌에 맞아 마음에도 얼굴에도 흉터가 남아 있다는 볼티모어 선지의 기사 내용 참조) 을 다시 들먹이며 아픈 곳을 찌르면서도 자신은 절대로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다라는 식의 발뺌을 하는 대통령이 있는 나라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위에서 하는데 아래에서 못하랴!” 식의 행위로 보인다.

바야흐로 선거 시즌으로 이러한 양극화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Garlic Festival Shooting Rampage : 4 Killed, 13 Injured

(Photo from ABC 7 News)

28일 3일간의 음식, 음악, 쿠킹 경연대회가 함께 어우러진 Annual Gilroy Garlic Festival 의 마지막 날, 마늘 축제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자기 총성이 날아들어 그곳에서 일요일의 느긋함을 즐기고 있던 노던 캘리포니아주의 갤로리 시민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범인 포함 4명이 사망했으며, 1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아이 6세 소년, 13세 소녀, 2017년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포함되어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FBI 와 경찰은 두 개의 수색 영장으로 범인과 연관이 있는 집을 조사했으며, 계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범인은 AK-47-style rifle 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antino William Legan(19) 백인 남성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아 경찰은 계속적으로 그의 SNS 상에서의 어떤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밝혔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A Cup of Poem~~B 상상想像/ 김호천

(Photo from Google Images)

靑谷 김호천

A B C 글자를 써주는데,

가운데 놈 B가 손짓해 눈길을 끄는데

활을 당기는, 악 다문 입, 숨차하는 노인

흥이 너무 무거워서 썰렁하고,

발로 차서 엎어 놓으니,

푸른 산, 아스라한 속에 시냇물소리,

뭇 새들 재잘거리는 소리 맑게 울려

바람결에 묻어 오는 것 같고.

별빛 내리고 달 뜬 주단綢緞 덮고

시름 잊고 싶은, 황홀한 세상일 것이지만,

가슴 울렁이는 묘미가 없다.

슬며시 또 보니, , 황홀 하구나.

햇볕 뜨거운 여름날 바닷가 모래밭

엎드린 구릿빛 부드러운 곡선들,

곡선, 곡선, 곡선 들의 합창.

물 먹은 엉덩이 들의 행진.

옳거니, 아름답기도 하려니와

입술에 침 마르는 설렘이 있으니, 좋구나.

고개를 기울여 또 보니 봉화 라도 피어 오를 듯

마주보는 두 구릉 사이

달콤한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른다.

** 이 시는 청곡 김호천 시인의 시다. ABC 글자의 생김새를 따라 사유하는 시인의 상상을 통한 시적 관조가 참 돋보인다. B 와 여름, 모래밭 위에 엎드린 “곡선” 들을 보며 끌어 당기는 카메라 줌, 생각속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과 흡사하다. 흥미로운 대유법, 이 시에는 그러한 소스들이 가득 들어 있다. 마치 “달콤한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른다” 는 시인의 고백처럼…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Air Canada’s Approach to Missed Connections: Assign Two Strangers to One Hotel Bed

(Photo from Google Images)

최근 수 년동안 에어라인 인더스트리가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방학시즌과 휴가 시즌엔 에어 라인은 고장도 잦다. 근년에 들어 이상 기후는 더 많은 비행기의 캔슬과 연기를 밥먹듯이 하고 있지만 딱히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자신의 잘못도 아닌 상황에서 Connecting Flight 을 간혹 놓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논 스탑일 경우는 중간에 갈아탈 필요가 없어서 늦으면 늦는 것인데 문제는 중간에 갈아 타야 하는 경우엔 반드시 스케줄이 차례대로 진행되어져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7월 19일 캐나다의 오타와를 떠나 몬트리얼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프랑스 파리로 가는 스케줄로 에어캐나다를 이용한 71세 휠체어를 탄 암환자의 이야기가 화제다.

Elizabeth Coffi Tabu(71)씨가 딸,Mahele Nyota  씨의 집에서 암치료를 한 후 자신의 집이 있는 파리로 돌아가는 중에 발생한 이야기다.

타부씨는  오타와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지연되어 중간 기착지인 몬트리얼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파리행 비행기가 떠나고 없었다. 그런데 그곳엔 또 한명의 젊은 남성(35)이 있었다. 그 또한 몬트리얼에서 파리행 비행기를 똑 같이 놓치고 말았다. 비행사는 이들 두 고객에게 호텔 방을 예약해 주었다. 비행기가 그날 밤에는 없고 오직 다음 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에 방 하나만 얻어 준 채 두 사람이 함께 스테이 할 것을 권유했다, 항공사 측은 호텔에 방이 비어 있는 것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였다.

타부씨는 어이가 없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아 안절부절하다가 별 수없이 호텔에 도착했고 호텔 측은 그 방에 오직  침대가 하나밖에 없다고 알려주었다.

호텔 룸에 들어오자 젊은이는 자신은 소파에서 자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3시간동안 딸과 연락이 되지 않았던 타부씨는 다시한번 시도를 했는데 딸과 연락이 닿았고 이 기막힌 사연을 딸에게 말하자, 딸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 호텔측에 항의 했다고 한다.

결국 딸의 항의로 이 노인은 즉시 다른 호텔로 옮길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다음날 항공사에서 마련해준 20불어치의 간식으로 항공사는 미안함을 대신하려고 했지만 예정시각보다 24시간 늦게 도착한 목적지는 암환자에게 적지않은 피곤함과 스트레스까지 안겨준 셈이 되었다.

즉, 세상이 당신을 힘들게 할때 당신은 세상을 따를 것입니까? 아니면, 그 세상을 바꾸어 살기 좋게 할 것입니까?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으로 본다면, 휠체어 노인은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 딸에게 말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딸은 억울한 사정과 함께 다시는 힘이 없다는 이유로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에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Barr vs Mueller: Trump’s inconsistency Revealed

Muller 청문회가 국회 법사위원회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장장 7시간에 걸쳐서 진행된 24일은 모든 국민들의 관심사였다.

뮬러 특검의 하원 청문회에서 밝혀진 일은 국민이 정말 속시원히 알고 넘어가야 할 권리이기도 했다. 뮬러의 증언에 의하면, 적어도 2016년 러시아가 개입된 트럼프 대통령 만들기는 여전히현재 진행형이라는 것과 2020년 대통령 선거에도 개입이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되어 완전히 “exoneration” 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지난 시간 자신이 특검을 운영하면서 알게 모르게 현 정부의 압력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뮬러 특검은 트럼프가 주장하는 러시안 스캔들과 관련하여 이는  “witch hunt” 가 아니라고 말하며, 이 문제와 관련된 측근들의 거짓말에 대해 그 것들은 사실이라고 말하며, “불법적인 행위” 였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발표한 뮬러 리포트에서 대통령이 러시안 스캔들과 관계없다고 쓰지 않았다고 분명히 말했다.

또한 Will Hurd(R-Texas) 의원의 질문, 러시아의 IRA 같은 그룹들이 미국에서의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느냐의 질문에 대해  “Many more developing countries are replicating this” 한다고 말하며, 즉 많은 개도국들이 러시아의 미국에서의 불법적인 활동을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펠로시 하원 대변인을 포함한 하원 법사위원장, 하원 정보위원장 등은  “모든 국민이 배심원”(정보 위원장,민주=Schiff,)이라며, “사실과 법에 의거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민주하원 대변인,Pelosi)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 사실을 묵과한다면엄청난 위험하원 법사위원장(민주-Nadler) )에 직면하기 때문에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탄핵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뮬러 특검으로 알려진 사실 하나는 지난 번 Barr 검찰총장이 마치 트럼프와 러시아 선거 개입설이 뮬러 특검에서  밝혀지지 않은 것 처럼 짧게 요약해서 발표한 것과 이번 뮬러의 생생한 증언과는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트럼프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witch hunt”라고 말하며, 이 일에 지난 3년동안 시간을 낭비했다며 일갈했다.

이번 증언에서는 448페이지의 뮬러 리포트가 지난번 바 검찰 총장이 발표한 내용이 얼마나 짧게 그리고 간단히 얼버무려진 것인지, 힘에 의해 무너질 수 있었던 한 법조인의 도덕성이 정직함으로 인해 다시 수면위에 떠오르게 된셈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뮬러는 민주당도 공화당편도 아닌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했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Korea Ought to Take Decisive Airspace and Foreign Stance in Light of Russian and Chinese invasions

Image

 (이선훈 이학박사)

[러시아와 중국의 영공침범행위에 관한 분석 대한민국의 이해관계]

어제 2019 7 23일 러시아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영공을, 중국은 제주도 남측 이어도와 동해상 독도주변의 한국항공식별구역 (KADIZ)을 침범하여, 동북아시아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주요 뉴스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에 대해서는 무선경고와 함께 진로방해와  플레어투척에 이은 경고사격을 가했고, KADIZ를 침범한 중국에 대해서는 무선경고를 하며, 이탈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KADIZ침범은 수 차례 있었지만, 영공을 침범한 것은 6.25전쟁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물론 대한민국 공군에 의한 플레어 투척과 경고사격도 처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진로에 관한 모식도와 시간경과에 따른 세부적 설명은 아래의러시아・중국 군용기 KADIZ 침범상황을 참고해 주십시오.

일본은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부각시키고 있는 조어도 부근의 일본이 설정한 항공식별구역을 통과한 중국군기를 향해서 출동 하였으며,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의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번의 중국과 러시아에 의한 KADIZ와 영공침범 사건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가 중국, 러시아, 미국이라는 세계최고의 군사력을 갖고 있는 세계열강과 더불어서 대한민국과 일본을 포함한 매우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지극히 복잡하면서도 군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명확히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이번의 사태는 분명히 KADIZ에 이어서 영공침범까지 감행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해야함은 물론이고, 이번의 사태에 대해서 강력한 항의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는 우연이나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님은 명확한 사실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의 의도를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합리적인 외교적, 군사적 대책을 수립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선 이번의 사태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대응은 신속하고도, 적절하면서도 굳건한 영공방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불안을 자극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기서 필자가 주목하고 있는 점은 대한민국, 중국, 러시아의 3개국은 일본에 의해서 제기된 영유권문제로 첨예한 대립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태평양진출과 러시아의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 영향력의 증대를 차단하기 위해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주둔미군 및 한미와 미일간의 군사협정을 체결하여, , 간접적인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일본은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러일전쟁의 결과로 사실상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의 제물포조약을 체결하며 독도를 일본 본토의 행정구역에 포함시키는 행정구역변경을 실시한 내용을 근거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청일전쟁의 결과로서 1895년 대만을 식민지배하는 과정에서 조어도를 사실상 일본영토로서 지배하고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1905년 러일전쟁의 결과로서 쿠릴열도 4개섬을 일본이 점령하였다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소련이 일본으로부터 4개의 섬을 탈환한 것에 대해서 일본은 영유권을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2000년 무렵부터는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을 두고 대한민국과 이해가 충돌하며 2개섬의 반환으로 축소하였으나, 러시아는 이런 일본의 주장을 완전히 묵살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본을 둘러싼 대한민국, 중국, 러시아와의 영유권문제를 고려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대한민국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독도지역의 영공을 침범하며, 아베의 자해공갈에 해당하는 반도체 생산부품 수출절차규제로 심각한 대립관계를 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관계를 한층 더 극단적인 대립관계로 만들어, 대한민국과 일본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미국을 곤궁에 빠뜨리려는 계략의 일환으로서 항공식별구역에 이은 독도영공의 침범을 계획하고 강행한 것으로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미국은 이런 중국과 러시아의 계략에 대한 보복으로서 남지나해로부터 동해에 이르는 지역에서 어떤 형태로든 즉각적인 군사적 시위에 나설 것이며, 중동의 호르무즈해협의 방위를 위한 한미일 연합군의 결성을 통해서 한미일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의 사태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은 우려되는 점도 있으나, 러시아의 독도영공침범에 대해서 대한민국 공군이 신속하고 강경하게 대처하고, 이런 군사적 행동에 이어서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서 외교적 채널을 통해서 강력한 항의와 경고를 발동시킴으로, 대한민국의 강경한 군사행동을 비난하는 것에 그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단지 국제적인 선전행위에 불과한 것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뜻밖의 커다란 수확도 있었던 것으로 평가해야만 할 것이며, 이와 같은 내용도 중국과 러시아의 계략의 한 중요한 부분이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Suggestions Based on Japan’s National Financial Analysis on Japan’s Trade War on Korea

 (이선훈 이학박사)

[일본의 국가재정 분석결과을 토대로 한일 경제전쟁에 대한 제언]

일본은 세계최대의 국가채무국입니다. GDP대비 비율로 보면, 최근에 IMF사태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리이스 보다도 월등히 높은 비율입니다.

위의 표는 2018년도 일본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채 및 이를 합산한 총부채 그리고 한국의 총부채를 비교한 것입니다. 원활한 설명을 위해서 한국의 총부채를 일본의 엔화로 환산한 액수와 각각의 부채를 GDP로 나누어서 구한 GDP 대비 비율도 첨부하였습니다.

일본의 총부채는 액수로는 한국의 17배에 달하며, GDP  대비 비율에서도 한국의 5.6배에 달합니다. 이런 이유로 무디스가 집계한 국가신용등급에서 일본은 A1인 것에 비해서 한국은 일본보다 2등급 더 높은 Aa2로서 평가되었습니다. 국가신용등급은 국가채무에 대한 이자비율을 결정하는 기준자료로서 활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은 부채에 대한 이자의 지불에만도 한국에 비해서 17배를 훨씬 초과하는 액수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일본의 국가부채의 증가속도도 매우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지방자치제의 부채만을 살펴보아도, 총액면에서 일본의 지방자치제의 부채는 한국의 총부채에 비해서 약 3배이며, GDP 대비 비율로 비교하면 한국과 거의 동일합니다.

일본은 금년 2019년에만 해도 국가예산 101.5조엔 중 국가채무의 비율은 32.2%에 해당하는 약 33조엔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본의 국가채무 상황을 고려하면, 일본은 국가적으로 이미 파산상태에 있다고 진단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일본의 지방자치별로 보면 더욱 심각해서 1/3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재정파탄상태에 있어, 상당수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미 공익서비스의 상당부분이 제공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 대해서 독도영유권문제로 극우적인 성향을 보이는 시마네현과 돗또리현은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감소하면 직격탄을 맞게 되는 곳입니다. 시마네현과 돗또리현의 관광방문에 대해서는 더욱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시마네현이 독도영유권문제에서 일본정부 보다도 강경한 극우적인 태도를 취하며, 일본정부의 한국에 대한 강경한 정면대치관계를 대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 요구됩니다.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이렇듯 심각한 재정악화 상태에 빠지게 된 원인으로는 과도한 SOC사업에의 지출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 밖의 원인으로는 선택적 복지정책의 채택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행정업무 비용의 부담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선택적 복지를 실시할 경우, 복지혜택의 대상이 되는 주민을 선별하기 위해 막대한 행정력과 그에 따르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이에 따른 누적된 부담이 일본 지방차치단체의 재정악화에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일본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한민국은 보편적 복지를 원칙으로 해야만 할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선택적 복지라는 비합리적이며 막대한 행정비용을 소요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지방자치단체의 통폐합을 통해서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또한 일본 자민당의 1당 독재정권의 이해관계가 근본적인 해결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일본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막대한 부채는 앞으로도 축소는커녕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 명확합니다. 막대한 부채액수와 낮은 국가신용등급에 따른 막대한 이자액의 발생과 2011년 이후 발생한 각종의 대형재해의 복구를 위한 재정지출은 물론이고, 아베정권의 법인세와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인하 및 인구의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로 인해서 부채의 증가는 필연적인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 아베는 한국에 대해서 수출절차강화를 통한 혐한분위기의 고조로 지난 참의원선거에서 평화헌법의 개정을 위한 개헌발의 의석의 확보를 시도했다는 것은 일본의 장래를 완전히 붕괴시키는 자해공갈 이외에 그 무엇도 아닌 것입니다.

아베가 이런 파탄에 가까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런 선택을 한 것은 국민의 관심을 국가안보적인 문제로 전환시켜서 장기독재정권을 더욱 연장해 가겠다는 것 이외에 다른 목적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일본의 자민당은 한국의 자유한국당과 같이 국가안보를 빙자한 국민기만의 정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단정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번의 아베의 자해공갈로 시작된 경제전쟁은 대한민국이 절대로 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태극기 모독집회, 조중동 등의 한국내의 친일매국세력을 척결하고, 일본여행의 자제를 비롯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며, 기초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진행해 간다면 대한민국의 일본 추월은 더욱 빠른 시간에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Aircraft fueling problem hold thousands Of travelers From and To Amsterdam

(Photo from Google images)

유럽에서 세번째로 번잡한 공항으로 알려진 네델란드 암스텔담 Schiphol 공항이 수 많은 여행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물론 다른 나라나 도시에서 암스텔담으로 향하는 항공은 연기되거나 스케줄이 캔슬되었다 고 인디펜던스지가 전했다.

암스텔담 공항측은 하청업체가 관리하고 있는 비행기 연료 주입 장치에 전기적인 문제가 발생했으며 현재 문재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여객기가 암스텔담을 경유하는 KLM 항공사는 암스텔담을 경유하는 히드로, 갯윅, 런던 영국행 또는 영국발 비행기가 모두 연기되고 캔슬되었다고 전하며, 빠르면 목요일 아침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항공사는 무료로 30일까지 스케줄 변경을 해 준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맨체스터 공항에서 연료주입장치에 장애가 발생해서 적어도 만여명의 여행자가 여행 스케줄을 재 조정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Eradicating Traces of Japanese Imperialism: Ridding Unneeded Habits associated with Japan

 (이선훈 이학박사)

[친일매국노의 척결과 불필요한 일본과 관련된 습관을 일소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적폐청산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정직한 국민들은 지금 다음과 같은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 일본여행을 가지 않는다

2. 일본제품을 구입하지 않으며, 먹지 않는다.

3. 일본 아베의 자해공갈 행위를 지지, 옹호하는 친일매국노들을 척결한다.

이런 정직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동은 일본 아베의 자해공갈에 대한 보복이 아닙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 사회에 관습화되어 버려,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뿌리 깊은 일본과 관련한 적폐를 청산해가자는 운동인 것입니다.

일본 아베와 한국의 친일매국노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너희들은 이미 일본과 우리 친일매국노들이 만들어 좋은 굳건한 틀 안에서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결과는 굴복과 굴종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베와 한국의 친일매국노들은 정직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일본 아베와 한국의 친일매국노들은 정직한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해서 자해공갈을 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일본에서 Made in Korea로서 일본인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정도이며, 양판점의 한 구석에 놓여있는 LG전자의 TV정도일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자동제어기기 등의 모든 제품은 한국에서 생산한 D램이 없으면 생산조차 불가능하며, 고가의 제품에는 한국산 고성능의 3D 낸드플레쉬 메모리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지요.

일본제품 뿐만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수입 전자제품도 거의 모두 한국산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반도체 점유율은 D램이 약 75%, 낸드프레쉬가 약 45%에 달하며, 일본의 아직도 상대적으로 저가, 저성능의 2D 낸드플레쉬에서만 약 15%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이 또한 지난 6 15 3D공장신축에 따른 배선공사로 인한 정전사태로 2개월이상 조업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은 그저 눈에 띄는 일본제품만 불매하고, 먹지 않고, 일본여행을 가지 않아도 충분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며, 관습화되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단 한번만 돌아보는 것으로도 거부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친일매국노들이 일본의 아베를 지지, 옹호하며 준동하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가 자신들과 같은 친일매국적인 사상에 흠뻑 젖어 있지만, 그런 친일매국사상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일깨워주면 불같이 되살아날 것이며, 이를 기회로 최순실이 조종하던 박근혜 정권이 아베와 밀실에서소녀상철거를 은밀하게 약속했던한일 위안부 합의를 하고, 양승태 사법조폭집단과의 불법적인 사법거래를 통해서일제강점기 강제징용자에 대한 일본전범기업의 배상책임에 관한 판결에서 강제징용자들을 패소 시키려 했던 국가적인 음모의 시대로 돌려놓으려는 것임을 정직한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촛불로 진정한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정직한 대한민국 국민의 의지는 그렇게 쉽게 이들의 음모와 간계에 속지 않을 것입니다.

내년 2020 4월 총선은 한국내의 친일매국세력을 섬멸하고, 우리의 주변에서 인식조차 하지 못할 만큼 익숙해져 버린 모든 불필요한 일본과 관련된 관습 들을 씻어 내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적폐청산입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