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1: Fmr. Sen. Barbara Boxer Tweets, “What is Mitch afraid of? Answer: the people”

최근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맨 먼저 법안을 상정한 것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법정 공휴일로 하자는 안건이었다. 상원 다수당 당수인 Mitch McConnell (캔터키 주, 공화) 의원은 이는 민주당의 “Power Grab” 이라며  연방 공무원 직원들에게 유급휴가를 더 늘이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116회 하원 상정 H.R.1 법안은 “For the People Act of 2019”.로 불리우며, 이 법안의 주요 골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에 쫒기지 않고 국민의 의무로서 투표를 하자는 데 있으며, 그동안 투표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자신이 살고 있는 해당 구역에서 투표를 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을 감안해서 투표일 당일 등록을 해도 투표를 할 수 있게 하자고 했다. 물론 DC 를 포함한 18개주는 이를 채택해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11개 주는 조기 투표를 할 경우에 미리 등록한 사람들은 투표가 가능하다.

전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인 Barbara Boxer 씨는 자신의 트윗에 “Is it a Democratic Party “power grab,” as Mitch says, if we make voting more convenient for everyone? What is Mitch afraid of? Answer: the people.” 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투표를 하는 것에 대해서 미치 매코넬이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사람들이다! 라며 짧게 꼬집었다.

이 법안은 Mr. Sarvanes (민주, 메릴랜드: House – House Administration; Intelligence (Permanent Select); Judiciary; Oversight and Reform; Science, Space, and Technology; Education and Labor; Ways and Means; Financial Services; Ethics; Homeland Security) 와 Ms. Pelosi (하원 다수당 당수: 민주. 캘리포니아)가 공동 상정한 법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고(Voting), 또 그동안 돈 권력이 정치를 휘두르는 것에 대해 그것의 힘을 억제하며(Campaign Finance), 공익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윤리적인 문제를 더 강화(Ethics)시키는 것과 다른 목적을 강조하는데 주요 골자로 했다. 이번 법안은 모두 7가지 중요 사항이 있는데, PROMOTING INTERNET REGISTRATION,AUTOMATIC VOTER REGISTRATION,SAME-DAY VOTER REGISTRATION,CONDITIONS ON REMOVAL ON BASIS OF INTERSTATE CROSS-CHECKS,OTHER INITIATIVES TO PROMOTE VOTER REGISTRATION,AVAILABILITY OF HAVA REQUIREMENTS PAYMENTS,Access To Voting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등이다.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적어도 14.3%의 유권자(2.7million)들이 투표를 하지 못했는데, 모두 “너무 바빠서 할 수 없었다” 고 말했다고 한다. Pew Research Center 에 따르면 지난 선거에 5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는 2012년 보다는 약간 증가한 수준에 머물렀다고 덧 붙이며, 독일의 경우엔 76%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비교평가 했다.

PRC 는 이어 호주는 투표일을 법정 공휴일로 계속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튜표율도 90%라고 말했다. 또 한국과 이스라엘도 투표일이 법정 공휴일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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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Same Standards for Preliminary Survey is Idiotic(이선훈 박사의 칼럼: 예비타당성 조사의 일률적인 적용에 관한 문제점)

<이학 박사: 이선훈>

<예비타당성 조사의 일률적인 적용에 관한 문제점>

예비타당성 조사의 면제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필자는 이 문제는 정책의일관성일률성의 문제로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정책에서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고조 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책의 세부적인 내용에 관계없이 일정의 원칙 만으로 정책을 펼친다면, 그 정책들의 상당수는일률적인 원칙적용으로 커다란 손실은 물론이고 치명적인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의 적용기준은 국가 직접시행사업, 국가위탁사업, 국가의 예산 또는 기금의 보조 지원을 받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사업 중 사업기간이 2년 이상으로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토목 및 정보화사업과 총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인 건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예비타당성 조사의 규정을 적용한다면, 이번의 문재인 정부의 결정은 4대강 사업의 면제는 정부정책의 일관성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4대강 사업의 문제와 이번의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은 내용의 측면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내용적인 차이를 무시한 규정의 적용은일률적이라고 판단해야만 할 것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의 근본취지는 국가주도의 거대사업, 특히, 사업성이 없는 토건업에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자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업성”이란 사업의 시행에 따른 경제효과를 사업비와 비교하여 국가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사업비에 대해서 경제효과가 극히 적은 경우에는 사업을 부당한 것으로 판정하는 것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에 따른 경제효과이며, 경제효과의 산출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업시행지역 주변의 인구수입니다. 또한 인구수는 해당지역의 기존의 산업시설과 공공시설의 존재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고려한다면, 정부가 낙후지역에 한정해서,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고, 인구의 유동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자 할 경우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런 사업에 대해서 적절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경제효과의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형하천의 지류유입부에 하수정화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하는 경우, 정확히 산출될 수 있는 경제효과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공사의 완료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공사비의 투여로 인한 인건비, 주민이동에 따른 경비, 물류경비 등이 해당될 것입니다. 이에 반해서, 하수정화시설의 설치와 운영으로 발생되는 경제효과라고 한다면, 하천의 수질향상의 정도, 수질향상의 영향 범위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얼마나 정확히 산출할 수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수질향상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정확히 산출된다고 하더라도, 주변의 인구수가 많은 하천의 경우가 인구수가 적은 하천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경제효과를 보여 줄 것이며, 예비타당성 조사의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타당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이명박정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대강 사업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서 4대강 사업의예타면제를 문재인 정부의 이번의 낙후지역에 대한예타면제의 근본적인 차이에 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명박정권의 4대강 사업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모두예타면제를 선언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반해서, 문재인 정부의예타면제는 지역별로 대부분이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오래된 숙원사업들이라는 점입니다.

이명박정권의 4대강 사업은예타면제문제를 거론하기 이전에 사업의 취지부터가 사업의 내용과 정면으로 모순되는 것으로 사업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4대강사업의 주요한 목적은 보의 설치에 의한 홍수방지, 가뭄해갈, 하천수질의 개선이었습니다.

우선 보는 물론이고 댐의 홍수방지능력은 한국의 하기의 집중호우라는 강우형태에서는 그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가뭄 해갈의 문제에 관해서는 가뭄해갈이 목적이라면, 당시 기존의 댐 으로 부터 도수로를 설치하여, 상습가뭄피해지역의 해갈을 도울 수 있었지만, 4대강 사업에서는 도수로의 설치 없이, 보에 의해서 수위를 상승 시킴으로 주변의 지하수위의 상승이 가뭄해갈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으로 4대강 하천의 인접지역은 상습가뭄피해지역에 해당하지 않으며, 상습가뭄피해지역은 하천 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의 설치에 의한 지하수위의 영향이 없는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는 점에서 전혀 근거가 없는 목적이었습니다.

수질개선에 관해서는 보의 설치와 하상굴착으로 수심을 깊게 함으로 수질이 개선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은 너무나도 터무니 없어 어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보에 의해서 차단된 하천의 흐름으로 유속이 제로에 가까운 상태가 되며, 하수처리시설이 정비되지 않은 지류로부터 오염물이 대량으로 공급되어 축적되면, 하천의 오염이 단기간에 심각해질 것은 자명했습니다.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은 가뭄대책을 위해서는 하천의 지류유입부에 하수정화시설을 설치하여 지류로부터의 오염물질의 유입을 방지하고, 기존의 대형댐으로부터 도수로를 설치하여 상습가뭄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4대강 사업은 전혀 터무니 없는 사업취지를 근거로 시작된 사업으로 이명박이 4대강이라는 상대적으로 하폭이 넓은 하천을 선별적으로 선택하여 공사비를 증가시키 위해, 기존의 댐이 없는 하천의 중하류부에 보를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 한마디로 댐공사라는 대형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건설사만을 위한 사업을 최대한의 비용으로 시행한 것입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건설사와 이명박정권의 결탁을 추론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이었습니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국가사업의 취지가 명확하고, 논리적이라면, 불분명한 경제효과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평소에 주장해 왔습니다. 이번의예비타당성 조사면제를 계기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개발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PIMAC)를 중심으로 하청으로 연구비를 획득하고 있는 공공연기관과 대학이 협력하며, 지금까지의일률적이고 형식적으로 시행되어왔던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양한 가치기준에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철저히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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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Workers Rush Home as Snow Storm(Jayden) Hits Eastern Seaboard

(Photo from Google Images)

중서부를 강타한 북극의 한냉한 기온이 동북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워싱턴 DC 에서 근무하는 많은 연방 공무원들은 거의 모두 오후 2시쯤 퇴근을 서둘러야 했다고 이를 목격한 증인 A 씨가 말했다.

이번 윈터 스톰으로 인해 적어도 미국 안에서 현재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교통사고도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CBS는 밝혔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이번 폭설로 인해 내일(수) 472편의 여객기가 캔슬되고 중서부 지역행 비행기가 1,300편이 결항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미시간 주와 위스콘신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시카고는 영하 화씨 14도(섭씨 영하 25도)를 기록했다.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지역도 동물원과 수족관등이 오는 금요일까지 클로즈 하게 될 것이며, 토요일에 다시 오픈하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바깥 출입을 금하고 집 안에서 지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위스콘신에 살고 있는 남성은 눈을 치우다 저 체온증으로 동사한 것으로 알려져서 눈이 많이 온 지역의 주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우리 몸이 98.5도(화씨) 가 정상인데 9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저 체온증으로 심장과 맥박이 느려지고 장기와 뇌가 작동하지 않게 되는 응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응급 처치로 인공호흡과 몸의 온도를 높여주지 못하면 결국은 동사하게 된다고 뉴욕 레녹스 힐 병원 응급실 의사인 닥터 로버트 글래트 씨는 뉴스에서 밝혔다.

이번 윈터 스톰은 1월 들어 두 번째로 큰 겨울혹한이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윈터 스톰으로 수만 가구가 전기가 끊겼으며, 폭설로 길에서 차를 움직이지 못하자 걸어서 움직이는 상황까지 생겼으며,  13명이 사망했었다.

아이오와 주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 Corey Brown(13)은 아빠가 휴대폰을 뺏었다고 집을 나간 뒤 동사된 채로 발견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아빠는 아이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지난 주 내내 집을 나간 그 아이를 찾기 위해 200 여명을 동원해서 아이를 찾았으나 아이는 28일 동사한 채로 발견되었다.

AccuWeather Lead Long-Range Meteorologist Paul Pastelok 씨는 1월 말에는 북극에서 불어오는 가장 찬기운이 미 중서부와 동북부를 강타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주 기상예보에서 말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자주 극심한 기후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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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otics Raid in Houston Wounds 5 Officers, 2 in Critical Condition

28일,오후 4시 15분 경, 텍사스 휴스턴에서 비밀리에 마약 거래를 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5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의해 두 명(54세, 40세)의 경찰은 현재 목에 총상을 입은 상태여서 헤메낸 병원으로 이송, 수술중이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의 경찰의 신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의자 2명도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서 휴스턴 남부 지역에 긴장감이 돈다고 ABC뉴스는 전했다.

부상당한 경찰 중 한 명은 곧 퇴원할 것으로 보이며, 두 명도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부상을 입은 경찰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Governor Greg Abbott today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after it was reported that multiple Houston Police Department Officers were shot while serving in the line of duty:

“This evening’s horrific attack on police officers is a solemn reminder of the service and sacrifice our brave men and women in law enforcement make every day to keep us safe. The city of Houston and the Houston Police Department will have whatever state resources they need to bring swift justice to those involved. I ask all Texans to join Cecilia and me in praying for the officers injured, and for the continued safety of all law enforcement officers who protect our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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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Culture (이강화 박사의 일요 문화 산책)

<Ph D. Lee, Kang Hwa, Gae Myung University>

구조주의의 장점과 한계

구조주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결정 조건에 대한 강조이다. 예를 들어 마르크스주의나 문화주의가 실천만을 강조하여 주의주의(主意主義)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토대 위의 구조적 관계를 중요시하므로 논리적 강점이 있다.

둘째, 구조주의는 보이지 않는 현실의 관계와 구조를 밝히기 위해서 그 이면에 숨어있는 개념들을 추상과 분석의 힘으로 밝혀 냈다는 것이다.

셋째, 구조주의는 인과 관계 또는 결정의 문제에 있어서 복합성을 강조하는 중층적 결정론을 제시함으로써 본질론에 기초한 총체성의 단순성에 빠지지 않는다.

넷째, 구조주의는 그 동안 쉽게 무시되었던 이데올로기의 범주를 되살렸다는 점이다. 경험을 중요시하는 문화주의로서는 이데올로기를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반면, 구조주의는 이데올로기를 생산양식의 재생산을 위한 문화의 효율성으로 파악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구조주의는 많은 한계도 보여준다. 우선 구조주의는 구조를 강조하고 인간의 주체성을 무시함으로써 인간을 단순히 구조에 의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구조주의에서는 인간이 자신의 조건을 변화시키려는 혁명적 실천의 문제가 무시되거나 소홀히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구조주의적 매체 연구, 특히 영상 연구에서 텍스트가 주체를 구성함으로써 관객은 전적으로 텍스트와의 조우의 산물로 되고 따라서 수용자는 텍스트라는 조작적 실천의 대상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구조주의는 후기로 접어들면서 텍스트 외적인 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의 초점을 텍스트 자체에서 해독자 중심으로 전환하지만 이는 구조주의로부터 이탈된 단절의 측면보다는 텍스트와 해독자의 만남이라는 보완적 측면으로 파악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구조주의가 간직하고 있던 자체 한계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유연한 대응책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초기 구조주의자들과 후기 구조주의자들의 차이점은 전자가 언어나 이와 유사한 체계들이 어떻게 언어적 문화적, 문화적 표현의 본질을 ‘결정’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후자는 언어가 어떻게 사용되고, 언어의 사용이 다른 사회적 문화적 행위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데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구조주의와의 연장선에서보다는 단절로 파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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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 ~~ 물과 나/최일우

(사진: 김서경)

물과 나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본디 순수했던 맑은 물,
각기 다른 틀에 담긴 물,
세상과 뒤섞여 채색된 물,
향기와 맛이 멋대로인 물,

변화에 저항하면 썩어버리는 물,
낮은 곳으로 움직이는 물,
스스로 정화 되려는 물,
하늘로 올라가고 싶어 하는 물,
물 더하기 물,
물 빼기 물,
물이다.

물이 살아 있으면, 물은 낮은 곳으로 여행한다.
물이 죽으면 변화해서 하늘로 여행한다.
나도 죽고 나면 하늘로 여행한다.
세상 껍데기 뒤로 하고 영혼은 본향으로 돌아간다.

나와 네 영혼이 하나 되어 하늘을 채운다.
너와 내 소우주가 하나 되어 자연을 이룬다.

너와 난 하나였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물과 난 닮았다.

<내일로 가는 시인들의 나라 1집: “우리들의 언어, 그 영혼의 아름다움” 중에서>

*** 한파가 몰아치고 난 후, 온통 세상은 물의 흔적들로 사람들의 손을 기다리거나 따뜻한 온기를 기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언덕 배기엔 눈이 눈을 부른다. 호주에서 삶을 일구고 계신 최일우 시인의 이 시를 읽으면 물과 인간의 귀소성을 통해 우리의 지으심이 하나님의 천지창조에서 비롯되었음을 슬며시 알게 하는 작가의 의도가 보인다.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은 없다. 즉 하늘 아래에서는 모든 것이 유한한 삶을 가지고 있다. 어떤 형태이든지 그들은 결국 죽어 하늘로 귀천하는 것이다. 왔던 곳에서 다시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것을”물과나”를 서로 비교하면서 동일성을 찾아내고, 다시 “소우주” 를 이루는 “합일성”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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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mble Korea! Who is the Divisiveness For? : SNS response

최근 손혜원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의 목포 지역 부동산 매입에 대해 일부 언론과 야권이 권력형 투기로 이를 매도하며 마녀사냥식으로 사태를 몰고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 관련한  자유한국당 나경원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단식 투쟁에 대한 네티즌 들의 반응을 엮어 보았다.

사실 목포는 전남 지역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어쩌면 차라리 1970년대 전반이 현재의 상황보다 더 나은 형편이 었는지 모른다. 최근 한국은행 목포 본부가 전남지역의 지역 경제 성장 요인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인구증가 및 정착을 위한 경제성장기반이 중요하다는 점도 나타났다. 전반적인 저출산 기조가 만연한 가운데 전남의 경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는 측면을 고려하여 다른 지역보다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산업구조의 변화요인 및 지역경제 성장요인에 관한 연구 : 4개 권역을 중심으로,(한국은행 목포본부 2013 년 3월 기준)>

“지역 낙후성 원인의 다른 하나는 다름 아닌 정치적 소외이다. 경제개발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한국의 동남지역을 배경으로 한 정권이 계속 집권하여 사회간접자본의 배분과 국가적 차원의 산업시설의 유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대우를 받게 되었고, 기업의 입지선정에도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개발연대 정권 의 배경지역이었던 대구, 부산과 울산, 포항, 마산・창원 등에 대규모 중화학공업단지가 정부주도로 건설되었고, 이와 같이 경인지역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국토개발이 진행되어 호남지역은 그 과정에서 소외되었다는 인식이다. 이러한 지역사정과 함께 국가 산업정책은 크게 네 번의 변화를 거쳤다. 1970년대의 중 화학공업 정책, 그리고 1980년대의 산업합리화 정책, 1990년대의 업종 전문화 정책, 2000 년대의 벤처기업 육성 정책 등이 그것이며 이러한 정책변화의 흐름은 직・간접적으로 전 남 지역산업 성장에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전남・광주권의 경제적 취약성에 대한 인식 이 1960년대 후반에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는데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서 일 제 강점기의 대한공업정책과 대일 교역의 창구라는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불균형 성장전략에 따라 동남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한 결과 호남지역의 낙후성은 심화되었다. 공업 생산 면에서는 전남(광주 포함)이 전국의 5%를 유지하여 중위 그룹에 속해 있었지 만 주민 소득 면을 보면 전국의 최 하위에 속했다. 특히 전남・광주권은 다른 부문에 비해 성장률이 높은 제조업이 취약하였고 반면에 성장률이 낮은 농업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원인이었다.”

대부분의 전남지역 거주자들 중 젊은 청.장년 층은 직업을 찾아 서울로 올라가는 일이 다 반사했다. 물론 시골 지역은 더 상태가 더 심화 되었고, 다도해를 끼고 있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어업에 종사하던 사람들 역시 먹고 살기 위해 그들의 삶의 터전 이었던 집과 농지를 버린 채 서울로 올라가야만 했다. 그것이 19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이고, 이는 더욱 악화 일로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손혜원의원이 목포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민평당 박지원의원의 주장은 목포의 현실을 외면한 이치에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토지 가격에는 변동 사항이 없고, 심지어는 목포지역은 그나마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자 지역이 혹시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히려 자신의 출신 지역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지역 경제를 골고루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으며, 그 당시 IMF를 벗어나는 것 만으로도 벅차고 힘든 과제 였던 것을 여러분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국회에서 일은 하지 않고 거리로 나서서 단식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네티즌 들의 생각은?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1140404 참조)

SNS상에 당금의 목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자.

자유 한국당
5시간30분짜리
릴레이단식 투쟁돌입
#주말에 자유당 얘들 단식 구경갈까요

단식하는 자들의 계좌에 18원씩 후원 합시다.

자한당의 단식 구경 갈때는 맛있는 피자하고 사발면 먹으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 더욱 더
흥미진진 할것이로세^^

배에 기름이 가득하니 장비우기 운동한 것임
아님 다욧하거나

한끼를 한시간 참았다 먹는거. ㅋㅋㅋ

점심 12시에 먹고 저녁6시에 먹는건데 뭔단식 쓰바놈들 장난하나?

지랄도 가지가지한다

그나저나 왜구당 단식하는 이유가 뭐래요?

배가 많이 부르구나!

염병헐것덜…핑계삼아 오겹비계살 털어낼랴고 발광허는짓…디런것덜

너무 많이들 마구잡이로 처먹어 한나절단식으로 건강챙긴다나

 

국방비 올리는 반대 시위나 해라,멍청한 인간들아 , 내배째라 미군대사관앞에서 단식해라, 국익에 도움이나 되지않을까요

자유당 단식 스케줄ㅋㅋㅋㅋㅋ내시경 받으려고 12시간 단식했던 나는 간디ㅋㅋ

 

 

저녁 먹고 와서 20시부터 담날 9시까지면 13시간 단식인데 그건 광고 안하네.
아,야식 처먹을 속셈이구나…ㅋ

 

릴레이 취침도 좋구

 

다욧 한다고 열흘 굶식했던
저는 완전 신이겠네요.

 

자업자득~

자승자박~
경북 예천군민들~
깜도 안되는 양아치가 새누리 간판 달았다고~나라를 팔아먹어도 우리는 새누리라던 울산의 어느 여편네의 무식의 연속성이다 56억 배상할 능력되지? 사과밭떼기 전부 자위년에게 팔아서 배상해라~

 

 

섬나라 원숭이들의 개새끼였던 반민족대역죄인 “노덕술”
짐승도 국립묘지에 묻는 세계유일의나라~
“대한미국”

 

 

전두환
국립묘지에
못 묻힌다
보훈처 안장불가 보훈처가 첫 입장을 밝혔다….

 

당연

박정희도 파묘해야

 

 

아..띠바!
5시간 30분 단식이 끝났는데..
멀 먹지? 이 시간에..

 

 

JTBC 손석희 사장이 추문에 휩싸인 거 같은데, 어째 극문파는 조용하다.
여성의 인권을 특히 강조하던 공 작가 같은 분이 리트윗도 없네? 왜들 그랴? 다들 가자미눈 하고 엎드려있을 건가?
이재명 손혜원 물어뜯듯이 또 설치셔야죠.

 

 

일베 워마드 똥파리 집단들이 이나라의 악의축입니다
속히 퇴출되어야 됩니다

 

 

손혜원의원의 혜안이 빛을 발한다
문화보존거리로 만든다니까
토착왜구들이 떼거지로 관광 나섰네~~

 

 

얼간이들의 목포관광여행 온거야!
목포 세발낙지 땡겨 핑게꺼리 생겨 온기여!

 

 

ㅋㅋ 친일파 후손 년.놈들 찻아 진짜루 찻어 오네요

 

이 민원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부. 대구시장. 수성구청장. 매일 민원을 보내고. 또 국민신문고로 중앙행정. 헌법. 지방. 교육. 공공기관에 매일평균 70곳에 보내어도 1개월이 되도록 해결하지 않음. 나라꼴 개판이다. 질서가 없다.

 

:70곳 보냇는데 답변없으면 보낸분이 하자아닝교?

 

 

(이상: 댓글자 이름 밝히지 않음: 저작권자 보호 차원에서 밝히지 않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백영인씨는 문재인 대통령께 올리는 마음으로,  “올해는 60년만에 오는 황금돼지의 해라 합니다 운세가 낙관적입니다 문대통령님께서 하시는 국정정책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정당으로서 각종정책에 강력하게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다음 집권을 연속 할것입니다 저 야당들에게 끌려 가지 마시고 실속있게 속도를 높이세요. 그래야만 국민들의각종 여론 조사 및 지지도를 얻을것입니다 지금까지 표가 나지 않습니다 적폐정산도 빈틈없이 마무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국정농단 사법농단 사건 참초제근 해야 해아 합니다 통일 외교정책도 하시는 데로 잘 되길 바랍니다 차기 집권을 위해서 위 사항을 꼭 지켜 주십시요 전 국민회의부터 더민주 당원으로서 당맥을 지켜 왔습니다 건강 하십시요.차기집권을 위해서는 문대통령님을 주축으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국민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코멘트를 지면상 다 실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즉, 국민은 언론의 편향적인 보도나 정치인들의 어이없는 행동에 정확한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세뇌교육과 주입식 교육에 물 들은 어느 어르신들이나 또는 아직 사리분별이 힘든 사람들은 여전히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른다.

 

분명한 것은 국민 모두가 단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분열인가? 누가 좋아 할 것인가? 를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촛불 혁명으로 세운 문재인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 정부가 일을 더 잘 해 낼 수 있게 “공수처 신설” 을 하는 것에도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손혜원 의원으로 인해 암튼 목포가 갑자기 뜨게 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신안 앞바다도 다시 어선들이 만선이 된 배들로 가득차고, 어촌은 어부들의 흥겨운 노래가락으로 아낙들은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어깨 춤을 덩실덩실 추며 행복해지는 그런 지방 경제가 살아 날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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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es it mean to be British? DNA Results Show Mixed Results

(Photo from Brighton & Hove Independent: Neolithic woman, remains found on Whitehawk Enclosure (Credit: Brighton Museum)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영국은 유럽에서 떨어져 나온 섬이라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Cheddar Man, 이라고 불리는 10,000 년경에 영국의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푸른 눈을 가진 검은 피부의 남성(Cheddar Man)이 발견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바 있다. 특히 Brexit의 열풍으로 과연 영국인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에 포커스를 둘 때 과연 반이민법은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분분했다.

최근 Brighton Museum & Art Gallery 전시회에서는 영국인의 원조로 생각되는 7명의 지역주민 즉,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유골들이 영국 남부에서 발견되어 화제다.National Geographic News 에 따르면,

이들 유골의 재결합 또는 재건을 통해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중 7명의 5명은 영국 원조인으로  40,000 전의 유골로 유추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한 여인에 대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이 여인의 자궁에서 태아가 발견되었으며, 이 여인의 유골이 유럽인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네안데르탈인(50,000년 전의 유럽인의 원조라 불리는 호모사피엔스)의 의식을 집행하던 곳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Oscar Nilsson 고고학자는 지난 1,200년 전의 페루인 “noblewoman”과 9,000 년 전의 그리스”teenager”를 유골을 검시하고 이를 3D 기법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해서 프린트해서 직접 손으로 뼈의 구성과 섬유조직의 두께, 성별, 사망원인, 또는 사망연도 추정까지 하는데 계속적으로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도 닐손 박사의 게놈연구로 5,600년 전의 신석기 시대의 여인으로 추정되는 “Whitehawk”의 얼굴을 재건했다. 그런데 “Whitehawk”의 여인은 지난해 발견된 “Cheddar Man” 보다 더 피부색이 검었으며, 눈의 색도 더 검었다.

이제까지 유럽인에 대한 유래, 또는 원주민의 시발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학계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번 “Whitehawk” 여인의 얼굴 재건으로 밝혀진 바, 유럽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네안데르 탈인이 흑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1903년에 발견된 “Cheddar Man”(약, 10,000년전의 영국인: 2018년 사실 체다 마을에서 2명의 체다 후손의 DNA 검사 결과 같은 계통임을 확인) 보다 더 오래된, 그것도 네안데르탈인의 제사의식을 행하는 곳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함께 유물 또한 발견되어 진정한 유럽인의 주인과 영국인의 주인은 브라운 즉, 현 동양계 또는 흑인이라는 점이 더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Brexit의 반이민법은 역설적이기고 모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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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ohen Subpoenaed to Testify in February

최근에 트럼프와 트럼프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로 부터 코헨의 가족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2월 7일 하원에서 증언하기로 했던 트럼프 전 변호사가 증언을 미루자 Senate Intelligence Committee가 Michael Cohen 에게 기소장을 보냈다 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전 변호사, Michael Cohen이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알고 있으며, 또 그것이 트럼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모르나 예정대로 하원에서 증언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미루자 상원정보위원회에서 코헨씨에게 기소장을 보낸 것이다.

Michael Cohen said “‘ongoing threats against his family’ from the President and his attorney Rudy Giuliani”.

최근 Lanny Davis, 마이클코헨의 변호사에 따르면 트럼프와 트럼프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의 협박성 코멘트로 인해 마이클코헨의 장인과 아내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히며, 마이클 코헨의 가족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Michael Cohen씨는  오는 3월 부터 3년동안 징역형이 언도되어 있는 상황이다.

마이클코헨이 트럼프와 러시아와 관련된 비밀에 대해 밝혀진 사실이 진실이라면 트럼프는 또 한번 ” Trump will stand in the edge of precipice” 에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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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r. Correctional Officer Trainee Breaks into SunTrust Bank in Florida, Kills 5

(Photo from Google Images)

23(수)일 오후 12:30 분경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85마일 남쪽에 위치한 도시 Sebring에 있는 SunTrust 은행에 전 교도관 훈련생인 Zephen Xaver(21)씨가 총을 들고 들어와 은행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은행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서 5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고 Karl Hoglund,플로리다 주 세브링 경찰국장이  밝혔다.

용의자는 은행에서 사람을 죽인 후 은행을 무사히 탈출하는 것에 대해 경찰과 Negotiation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용의자와 계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 도중에 SWAT팀이 은행에 잠입했으며, 결국 용의자는 손을 들고 나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Gov. Ron DeSantis 플로리다 주 지사는 이 사건에 대해 “This is a terrible day for Sebring. Highlands County and for the state of Florida”라고 말했다.

아직 사망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여서 은행 직원이 죽은 것인지, 손님이 죽은 것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의 진압작전은 SWAT, FBI, Local Police Department 등 해당 관계자들이 모두 일치 단결해서 더 이상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은 채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용의자는 지난 11월 2일 Avon Park에 교도관 훈련원으로 일을 해 오다가 올해 1월 9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져서 더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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