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Blood Wolf Moon Prepares the World for Martin Luther King Jr Day

 

1월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아메리카 대륙과 웨스트 아프리카 대륙과 유럽은 전체 월식을 볼 수 있다. 반면, 이스트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부분 월식을 볼 수 있다. According to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포루투칼, 프랑스 북부, 스페인 서북부, 동 태평양, 러시아 동북부지역은 전체 월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According to the NASA, “The time period when the Moon, Earth and the Sun are lined up and on the same plane – allowing for the Moon to pass through Earth’s shadow – is called an eclipse season. Eclipse seasons last about 34 days and occur just shy of every six months. When a full moon occurs during an eclipse season, the Moon travels through Earth’s shadow, creating a lunar eclipse.Unlike solar eclipses, which require special glasses to view and can be seen only for a few short minutes in a very limited area, a total lunar eclipse can be seen for about an hour by anyone on the nighttime side of Earth – as long as skies are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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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NASA)

 

달, 지구, 태양이 일렬 종대일때 달이 지구에 가려져 생기는 현상을 월식이라고 한다. 1월 20일 부터 21일 새벽 1시 51분(미동부 시간)까지 보이는 월식은 수퍼문으로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깝게 만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이번 수퍼문 월식은  “Wolf blood moon eclipse” 이라고 부른다. 정확히 왜 “Wolf” 로 불리우는 지는 알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디언 원주민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빨간색 보름달이라 해서 붙여진 블러드 문, 그것도 지구와 가장 가깝게 만나는 이번 블러드 문은 수퍼 블러드 문은 자주 볼 수 없는 특별한 플러드 문이다.

지구는 달이 월식을 하는 동안에 두 개의 그늘을 제공 한다. 즉, Umbra (태양빛이 아예 보이지 않음) 과 Penumbra(부분적으로 태양빛이 스며듬)로 구분한다.

나사 관계자는” 월식은 오랫동안 지구와 우주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했습니다.고대 그리스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월식 중 달의 그림자가 관찰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둥글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구가 회전 타원체 일 때만 그 그림자가 둥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구는 2 만 6000 년 동안 1 회의 선회 또는 선행주기, 세차운동 (precéssion of the équinoxes)을 완료합니다. 그리스 천문학자 히파르코스 (Hipparchus)는 월식 중 태양과 관련된 별의 위치를 ​​수백 년 전에 기록 된 별과 비교함으로 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월식을 통해 별을 보았고 태양이 비교 대상인 달의 바로 맞은 편에 존재함을 정확히 알 수있었습니다. 지구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별들은 수백 년 더 일찍 동일한 장소에 있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Hipparchus가 별의 위치가 실제로 움직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지구가 축에서 흔들려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월식은 또한 현대 과학 조사에 사용됩니다. 천문학 자들은 고대 월식 기록을 사용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비교했습니다. 이러한 비교는 과학자들이 지구의 자전이 느려지는 속도를 결정하는 것을 도왔다”고 덧 붙였다.

미국 동부 시간, 밤 11:40분 부터 시작된 월식은 밤 12:40분까지 지속될 것이며, 새벽 1:45분에 다시 달은 빛을 서서히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나사는 밝혔다. Danjon Scale 로 월식의 밝기를 측정한다.
당분간은 수퍼문 전체월식을 볼 수 없을 것이나 2022년에 또 월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NAS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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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Culture (이강화 박사의 일요 문화 산책)

<Ph D. Lee, Kang Hwa, Gae Myung University>

부르디외(프랑스 사회학자)

부르디외,Pierre Bourdieu, (1930년 8월 1일 ~ 2002년 1월 23일)는 사회를 집단과 계급들 사이의 힘과 의미 관계들의 체계라고 정의한다. 계급은 경제적 관계 이상으로 힘과 의미의 관계라는 것이다. 부르디외는 구조가 인간 행위를 규정한다는 기계론적 설명은 피한다. 구조주의는 구조의 불변성을 가정하면서 이러한 조건을 재생산하는 조건에 대해서는 무심하다고 지적한다. 반면, 마르크스주의는 계급의 재생산에 대해 관심을 두었지만 그것은 계급관계나 경제적 자본의 소유에만 한정된 것이었다. 그는 구조에의한 주체의 소멸이나 문화 행위자의 개별적 자유라는 양극단을 피하면서 어떻게 구조가 재생산 되는지를 문화 행위자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부르디외는 사회의 계층구조가 문화에 대한 취향구조로 전이되고 이 취향구조를 이루는각 부분들의 상이한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역으로 사회계층의 지배양식이 정당화되고 재생산되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그는 ‘아비투스(habitus)‘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아비투스란 “구조와 실천을 매개하는 생각이나 지각, 또는 성향의 무의식적 스키마 구조”이고 “주체로 하여금 예측 불가능하고 항상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게 해 주는 전략 수립적 원리” 이다. 다시 말해 아비투스는 실천 행위를 만들어 내는 성향 체계이다. 이를테면 음식을 먹거나 옷 하나를 입더라도 지배 계층과 노동자 계층의 취향이나 행위 양식은 차이를 보인다. 상류 계층이 형식이나 질을 중시하는 반면 ,노동자 계층은 실용성이나 양을 중시한다. 이렇듯 각 계층은 상호 배타적인 문화적 취향을 보이는데, 이는 경제적인 이유라기보다 어려서부터 습득된 아비투스에의한 이유가 크기 때문이다.

부르디외는 사회 구조는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자의 실천을 통해서 실현되고 재생산되며 또한 변모된다고 주장하면서 주관적 성향으로서의 아비투스는 객관적 구조에 의해 형성되고 구조화되지만, 동시에 행위자의 실천을 발생시키고 구조화한다고 본다. 즉 구조, 사고, 행위, 구조의 순환적 고리롤 영속시킨다는 것이다. 아비투스는 환경이나 생존 조건의 산물로 어려서부터 가족 안에서 형성되며 새로운 경험 속에서 끊임없이 수정된다. 가족내의 일차적 사회화의 성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계급이다. 때문에 제한된 공통의 물질적 조건에서는 동일한 아비투스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비투스를 개인적인 현상이 아니라 집단적이고 계급적인 현상으로 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족은 아비투스의 형성 장소지만, 그것을 의식적으로 전달하는 일은 교육 제도이다. 학교는 사회의 계급 구조에 대한 집단 의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곳이다. 부르디외에게 있어서 교육을 통한 아비투스의 수용은 계급과 구조의 핵심 요체이다. 아비투스가 내재화된 성향체계라고 한다면, 그것이 실천되는 것이 문화이다 문화는 자연스럽게 출신 계급의 아비투스를 드러낸다. 지배 계급의 전통적 취향은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데 비해, 피지배계층의 취향은 지배 계급의 미학이나 선호에 의해 의미 지어지고 결정된다 즉, 노동 계급은 그들이 처한 위치와 환경 등 자신의 조건에 맞추어 취향을 선태하고 그것의 의미에 나름대로 만족하게되는데, 이는 사회적 조건에 의해 획득된 내재적 인지와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행위이다.

또 문화적 실천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전유(appropriation)의 의미를 갖는다. 경제적 자본과 문화상품의 분배에 의해 문화적 계층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문화적 실천에 의해 객관적 계급 차별성이 아비투스에 내면화되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그런 뜻에서 문화는 계급 관계의 지표이자 그것을 강화하는 요소이고 계급 투쟁의 영역이 된다. 따라서, 문화적 취향과 소비의 데이터들은 계급과 계급 분파의 아비투스의 지표가 된다. 특히 그가 강조하는 것은 권력은 문화라는 상징을 통해 매개되고 취향이라는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부르디외는 계급 관계의 재생산에 있어서 경제적 자산도 중요하지만 특별히 상징적 힘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상징적 힘이 현실을 구축하는 권력의 기능을 한다고 보고, 자본주의는 억압과 착취의 관계를 상징적인 것들로 은폐하고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상징을 힘이라 할 때 그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개념은 ‘문화자본’이다. 문화자본이란. 한 개인으로 하여금 정보의 획득, 심미적 즐거움, 일상의 쾌락을 가능케 하는 모든 능력과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어 그가 얼마나 음악을 좋아하는지, 신문을 얼마나 보는지, 영화관에는 얼마나 자주 가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어떤 신문을 보는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또 어느 정도의 해독력을 갖는지 등에 대한 총체적 역량을 말한다.

문화 자본의 소유와 그에 따른 취향의 차이는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의 경계를 특정짓고 구별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의 지배와 피지배 계급간의 계급 분화는 오직 경제적인 것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적 존재조건과 더불어 차별적 성향체계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이처럼 지배구조는 경제적인 것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상징과 문화를 통해서도 공고해지고 재생산된다. 문화 소비의 경우도 계급이나 이데올로기의 작용에 의해 규정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배 계급과 피지 배 계급의 구조화된 계급 관계를 재생산하거나 정당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부르디외는 문화 자본의 재생산이야말로 계급 관계의 재생산이라고 주장한다. 문화 자본은 학교 교육이라는 제도를 통해 계급관계에 조응하면서 지배문화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각각의 계급에 대한 위계질서를 정당화시키고 있다. 특히, 고등 교육은 특권이나 지위를 부여하여 이를 사회적으로 공인하게 만드는 기능을 수행한다. 현대 자본주의에서 지배 계급은 공식적으로 자신의 지위를 자식에게 물려주기 위한 상속의 수단으로 ‘실력’을 표방한 교육제도를 활용한다. 교육제도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지배계급의 이해관계를 보존하고 재생산하는 제도이다. 교육을 통해 사람들은 기존의 계급을 내재화함으로써 지배 계급의 가치와 질서가 전수되며 반복적 주입되어 사회적 동의를 얻어낸다. 따라서 가장 강력한 문화 자본중의 하나인 교육제도는 지배계급의 이해관계와 이데올로기롤 구현하고 문화자본의 불평등을 재생산함으써 사회적 불평등을 공고화하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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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PA Statement on Shutdown and Border Wall

The National Council of Asian Pacific Americans on Government Shutdown and the Border Wall

Washington, DC—In response to President Trump’s recent proposal to end the government shutdown by trading a temporary extension of TPS and DACA for his border wall, the National Council of Asian Pacific Americans (NCAPA) National Director, Gregg Orton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President Trump’s most recent proposal to end the government shutdown is an uninspired act of political theater. The shutdown, the termination of TPS and ending DACA are all crises that were manufactured by the President himself. By offering DACA and TPS extensions for his wall, the President has offered an ultimately ineffective solution in exchange for another ineffective solution. Democrats are right to reject this. Our country deserves better.

President Trump’s unhealthy obsession with building a wall is inflicting massive damage upon America. This shutdown has gone on for nearly a month. Hundreds of thousands of Americans are not getting paid; and because many are unable to do the jobs they wish to do; there is cascading disruption across our economy. It is painfully ironic that the fabricated and overexaggerated threat that President Trump’s wall would supposedly protect us from is now dwarfed by the actual, very real threat of this record-setting and continuing shutdown.

The AAPI community is all-too-familiar with being told ‘you do not belong,’ or government-sanctioned exclusion by the government. This is why we stand with the majority of Americans in rejecting this current xenophobic crusade.

The President continues to cripple the country to prove that he does not like immigrants, while seemingly failing to grasp that a wall is ineffective border security investment, despite overwhelming evidence. It is time for the President to accept an age old-truth of politics: you win some; you lose some; and it is long past due for Republicans to rise to the occasion of leading when their leader will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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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 의암호의 사랑노래/윤금자

(윤금자 박사 그림: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


<내일로 가는 시인들의 나라 1편, 우리들의 언어, 그 영혼의 아름다움 중에서>

*** 이 시는 강원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계시는 윤금자 박사의 시다. 춘천의 의암호와 함께 숨쉬고 살아온 시인은 춘천의 가을과 겨울, 인생의 가을과 겨울을 이야기 하고 있는 시다. 인생의 가을엔 누구나 외롭다. 지나간 시절에 외롭고, 먼저 간 사람을 생각하며 외롭고, 또는 점점 더 깊어져 가는 우울의 시대를 혼자 견뎌내야 하므로 더 외롭다. 누구나 인간은 예외없이 세월앞에 무기력하게 무너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지는 순간까지 누군가 붙잡고 있으면 힘든 가을,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그런데 또 한가지 지난 시절을 살아오면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또는 다가가지 못해서 오는 외로움도 있다. 이 시는 그러한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함께 가을을, 겨울을 견디어 보자고 말을 건넨다. 그래서 더 따뜻한 시다. 메마르고 굳어져 버린 세상, 그 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누군가를 향해 내어 줄 수 있는 가슴이 있다는 것, 그것을 박애정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그렇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  이 시를 읽는 독자들은 새해부터는 좀 더 따뜻해지시면 하는 바람이다. 좀 더 오픈하고, 좀 더 나아가고, 나아오며, 더는 외로움을 혼자서 견디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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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Professor Dr. Gregory Nagy receives Order of Honor from President of Greece

Prokopios Pavlopoulos,President of Greece, (right) Dr.Gregory Nagy(left)Harvard University Professor of Classical Studies and Comparative Literature, Jan. 18, 2019. (Photo by Eurokinissi/Yorgos Kontarinis)

Prokopios Pavlopoulos 그리스 대통령이 Dr.Gregory Nagy(76) 박사에게 명예 훈장 수여식이 그리스 아테네의 대통령 저택에서 있었다고 The National herald (Athen)지가 밝혔다.

명예 훈장을 수여하면서 Prokopios Pavlopoulos 대통령은 “Your iconic studies in Classic Greek Poetry have always centered on Homer’s epic poems, a fact that places you among the top Homeric scholars worldwide.” 라고 말했다. 이에 Dr. Nagy는 Pavlopoulos 대통령에게 “세계적인 유산의 그리스 문명을 계속적으로 연구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영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준 대통령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고 The National herald지가 덧 붙였다.

Jan. 18, 2019. (Photo by Eurokinissi/Yorgos Kontarinis)

Nagy 박사는 전 세계에 고대 그리스 신화, 구전으로 전해진 호머와 일리어드 의 시를 연구해왔다. 그는 “The Ancient Greek Hero”로 전 세계의 그의 학생들에게 그리스 문화와 역사를 시를 통해서 때로는 그리스 원어로 설명해주면서 그 깊이를 알게 해 주었다. 하버드 학생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그의 제자들은 그의 평생동안 기여한 그의 공로로 진정한 “영웅” 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부다페스트, 헝가리 출신으로 지난 1966년 하버드 대학에서 고대 문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헬레닉 스터디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교수다.

Nagy 박사는 Dr. Milman Parry와 Albert Lord 박사와 같은 대열에 속한 구전문학을 연구하는 학자이다. 즉 구전문학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번역하고 해석하는 일, 학문적인 연구로 발전시키는 일을 그동안 해 왔다. 그리고 그 학문을 전 세계에 있는 하버드대학교 재학생 뿐만아니라 하버드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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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en States Trump Ordered Cohen to Pay to Rig the Poll in 2015 in Tweet

Michael Cohen, 트럼프의 전 변호사가 월스트릿 저널지에 지난 2015년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 전 사전 작업으로, 트럼프의 명령으로 트럼프를 위해서 인터넷에 트럼프가 대통령 출마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12,000-$13,000의 현금을 월맛 봉지에 넣어서 John Gauger (The owner of RedFinch Solutions. working at Liberty Univ.)씨에게 건넸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다고 WSJ의 기사에 대해 자신의 트윗터에서 말했다.

이 돈은 두 개의 온라인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John Gauger씨는 월스트릿 저널에 애시당초에 약정한 $50,000 불 중에서 $12,000-$13,000 불만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Cohen 전 트럼프 변호사는 Trump Organization 에 $50,000 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2016년 캠페인 당시, Gauger 씨는 코헨씨를 “Women for Cohen”으로 이미지화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결국 트럼프 캠페인에 항상 코헨씨를 부각시키므로서 트럼프의 여성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코헨 전 트럼프 변호사는 오는 2월 7일 하원 조사, 개정 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증언을 하겠다고 동의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캠페인과 관련된 러시아와의 담합과 관련한 증언에는 뮬러 특검의 상당한 이슈와 관련해서 증언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트럼프는 지난 주 팍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과 언론은 코헨의 가족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그의 전 변호사는 “약한사람” 이라며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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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Storm of the Year Will Freeze the East Coast Once More

(Photo from AccuWeather.com)

새해 들어 두 번째 스톰이 이번 주말 미국 중서부, 동북부 지역을  또 한번 강타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하고 있다. 이번 스톰은 중 서부를 거쳐서 한파를 몰고 동 북부를 향해 돌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펜실베니아 주 북부에서 뉴욕주와 북부 뉴 잉글랜드 주에 주말까지 당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2 인치-3인치의 적설량을 예고하고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국도가 폐쇄될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중북부는 17(목)일,18(금)일 아침에는 동북부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스톰으로 79,80,81,86,86,87,89,90,91 등의 주요 간선도로와 국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버지니아 서부 애팔래치안 산맥을 끼고 북쪽으로 펜실베니아까지 연결되는 국도 81번은 폭설로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북극에서 오는 찬 바람은 중서부 지역과 동북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설을 가져올 것이며 기온도 지역에 따라 영하 (섭씨12-28도) 까지 내려가 해당 지역은 꽁꽁 얼어 붙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상대는 전기가 끊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제네레이터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동북부 지역,특히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볼티모어로 부터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지역까지 눈과 비가 섞어 내려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나무가 떨어지거나 또는 부러지며, 전선도 상당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AccuWeather 기상학자 Elliot Abrams 씨는 “토요일 오후나 밤 부터 I-95 국도는 미끄러울 것으로 ” 예상했다. I-95지역은 위험할 정도로 미끄러워 운전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침수되는 지역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또 다른 스톰으로 인한 산사태 경보로 해안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대피령이 떨어졌는가 하면 오랜 가뭄으로 지반이 약한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이번에는 주민들이 산사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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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arr: Muller’s Investigation is not a “Witch Hunt”

(Photo from Google Images)

15일 (화),William Barr(68), a nominee of AG by Trump 의 첫번째 상원 청문회가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검찰총장 임명권자인 Barr씨는 Muller’s special probe 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Vitally Important” 한 이슈로서 특검 조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arr 검찰총장 임명자는 대부분의 질문에 대해 “independent” 로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뮬러 특검의 조사가 완료되면 “Public”에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상원 법사위원회에는 공개하겠다는 식의 대답을 했다.

Barr 검찰총장 임명자는 George H.W. Bush’s administration (1991- 1993 )에 검찰총장으로 재직한 적이 있는 경험이 많은 그는 전임자인 Jeff Session 에 대해서 뮬러 특검으로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한 것에 대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분명한 것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이 자신과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것에 대해 “Witch Hunt”라고 말을 해 왔는데 트럼프가 지명한 검찰총장인 William Barr 씨가 그것은 분명히 “Witch Hunt” 가 아니라고 말한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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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Intellectualism vs Awareness through Na & Yang’s Interactions

<이학 박사: 이선훈>

지성인과 지식인의 차이점의 정의를 기본으로 한 양승태와 나경원의 행태에 관한 정리

필자는 위의 주제를 다룸에 있어서 지성인과 지식인이 최초의 문장에서 정리되고 정의되어야만 하는 것이 원칙이며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필자가 지성인과 지식인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해준 것이 이번에 양승태가 검찰출두과정에서 보여준 권위주의적 행태, 그리고 이에 대한 나경원의 유체이탈적인 어법을 이용한 책임회피와 자신들이 범해왔던 범죄적 행위를 적법절차에 따라 고발하고 징벌하려는 사람들에게 전가하려는 악질적인 행위였다는 점에서 지성인과 지식인에 관한 정의를 뒤로 했습니다.

한국사회는 물론이고 선진사회에서 대법관, 대법원장은 지성인의 표상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적일 것입니다. 물론, 한 명의 정치인에 불과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인 나경원이 대법관과 대법원장과 같은 정도의 지성인이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더욱이, 나경원이 대표하고 있는 정당은 기본적으로는 독재를 지지찬양하며, 지금도 이명박근혜의 9년간의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심지어는 5.18광주민주항쟁과 박근혜의 탄핵마저도 부정하며, 자신들이 저질러 왔던 극단적인 정략적인 행위와 동일시하여 가치를 폄하하기 위해 국민을 기만하며 선동하고 있습니다.

대법관, 대법원장의 선임에 있어서는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의 표결의 과정을 거치고 있어, 그 선임과정은 매우 정치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대법관과 대법원장에 선임된 자들이 선임된 것 자체만으로 그들이 지성인이라고 평가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법조인과 정치인들이라는 지식인들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탄생된 대표적인 지식인에 불과한 것이라고 정의해야만 할 것입니다. 법조인과 정치인이라는 지식인의 집단 중에서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지성인이 존재하며, 그들의 지지로 선임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도 있지만, 필자의 기억 속에서는 그런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아마도 지금까지의 최선의 경우라고 할지라도 후보자들 중에서 지성인들이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평가를 내린 결과로서 선임된 것이라고 추론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임된 대법관과 대법원장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그들이 대법관과 대법원장으로 선임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지성인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런 평가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권위주의에 입각한 편견과 선입견에 불과한 것입니다. 대법관과 대법원장은 물론이고, 어떤 선출직 또는 비선출직 공무원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도 그들이 지성인이냐는 평가는 그 직위에 선임된 것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직위에서 국민, 특히 사회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약자들에 의해서 지성인으로 평가될 수 있는 행위를 하였는가로 가늠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필자는 최근에 루소의 저서들을 40년만에 다시 읽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새삼 인민의 대부분인 약자들이 권력과 부를 가진자들의 거짓과 기만에 가득 찬 비논리성과 논리비약, 더 나아가서 유체이탈 (자신은 책임이 없는 타인의 일인 양 치부하는 것) 적인 발언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루소를 비롯한 당시의 사회계몽주의자들의 고뇌에 찬 모습을 다시 떠올립니다. 그 내용들은 과거나 현재나 지성인이 가지는 그리고 가져야 하는 항구적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지성인은 스스로의 모습에서 숨겨왔던 불편부당한 모습을 떠올리며 비참해지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더욱 중요한 일은 지성인이라고 자처하는 인간들도 최종적으로는 약자들에게 정의로움을 인정 받아 그것이 사회의 정의실현에 이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그러기에 지성인들은 누구보다도 처절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더욱 친절하고 더욱 진지하며 더욱 쉽게 설명하고 또 인내심을 갖고 듣고 또 고민하고 또 더욱 쉽게 설명하는 것을 반복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들이 지성인들이 대부분이 약자들로 구성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 드리는 진정한 의무가 되는 것이겠지요.

어느 누구라도 스스로가 지성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손하며 건방진 것이라고 최소한 스스로는 생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 드린 지성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충분히 인식할 것을 다짐하고 실행에 옮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인간이라면 지성인이라고 스스로를 불러도 되겠지요. 자기반성과 함께 책임과 의무가 선행하는 자신에 대한 평가는 그 무엇 보다 가치 있는 것입니다.

지성인이란사물이나 사상을 정의함에 있어서 지식을 도구로 사용하지만, 이성에 기본을 두고서 논리적인 전개를 통해서 합리성과 객관성을 완성해가고자 노력하는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정의해 봅니다. 따라서 지성인은 어떤 순간에만 적용 가능한 어법 또는 트릭을 사용하지 않아야만 하며, 일관성과 항구성을 끊임없이 추구해 가야만 할 것입니다.

반면에, 지식인이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자신의 입지를 튼튼히 만들어 가는 인간의 형태를 총칭하고 싶습니다. 물론 지식인은 지식이라는 도구를 풍부히 기억하고,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성인이 될 확률은 매우 높지만, 풍부한 지식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유혹을 극복하지 못하여, 기회주의적이며, 자기변명을 위하여 일관성 없는 어법과 트릭을 만들어 내는 권위를 이용한 사기꾼이 될 확률 또한 매우 높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양승태와 그에 부역한 대법관들, 그리고 나경원은 결코 지성인으로 평가될 수는 없으며, 그들은 양승태가 자신에 대한 변명의 수단으로 이용한, ‘오해’, ‘편견’, ‘선입견만을 가진 가장 퇴폐한 지식인의 전형인권위를 이용한 사기꾼이라고 단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이미 밝혀진 물적 증거들을 부인하며, 그 증거들이 모두 우매한 국민들이 잘못 이해하여 발생한오해라고 정의하고, 그러한오해를 발생시킨 것은 자신들과 정략적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집단의편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편견이 대중에게선입견을 심어준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런 변명을 하는 것은 당장에는 자신에게 부역했거나, 사법부의 권위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법부의 판사들을 선동하기 위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들의 이런 발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그들의 저지른 행위들을 정당한 것으로 조작하기 위하여, 국민들의 여론을 비이성적인오해’, ‘편견’, ‘선입견의 산물로서, 판단하게 만들 수 있는 존재로서 비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의 발언의 내용은 얼마 전 교육부 고위공직자가 표현한국민은 개, 돼지 같은 존재라고 말한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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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Culture (이강화 박사의 일요 문화 산책)

<Ph D. Lee, Kang Hwa, Gae Myung University>

알튀세

알튀세(Louis Althusser, October 16, 1918-October 22, 1990) 는 마르크스주의와 구조주의를 접합시킨 사상가이다. 대중문화론과 관련하여 알튀세 이론의 중요한 기여는 이데올로기 개념을 이론화한 시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는 마르크스의 명제에 대한 기계적 해석을 거부하고 상부구조의 상대적 자율성을 강조한다. 알튀세에 의하면 사회는 세 가지의 층위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적 층위, 정치적 층위, 이데올로기적 충위가 그것이다. 그는 마르크스와는 달리 경제적 층위가 정치나 이데올로기적 층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층위들이 상대적인 자율성을 누린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을 대중문화에 적용시키면 다음과 같은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

알튀세는 이데올로기가 단지 어떤 사상들의 집합체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실체를 가지고 생산․재생산되는 사회적 실천이라고 본다.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 이데올로기를 생산하는 사회적 제도를 그는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Ideological State Apparatuses : ISA)’라고 불렀다. 가족, 종교, 교육, 미디어와 문화산업 등은 사람들에게 세상에 대해 사고하고 표현하는 준거틀을 제공해 주는 이데올로기적 국가 기구의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이데올로기적 국가 기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이데올로기적 실천을 행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이데올로기는 구체적인 개인을 주체로 구성해 내는 기능을 한다. 이데올로기는 주체라는 범주를 통해서 기능한다.

이처럼 이데올로기가 개인을 주체로 구성한다는 알튀세의 개념은 특히 대중문화 연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알튀세는 이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호명(interpenation)’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길을 가는데 경찰관이 “이봐요 당신!”이라고 부르면 그 사람은 그 소리가 자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돌아보게 된다. 그 순간 그는 경찰관에 의해 호명된 주체로 된다. 그를 호명한 주체는 경찰관이고, 그는 경찰관의 호명 행위의 객체가 된 것이지만 그 행위를 통해 그는 경찰관이 호명한 그 ‘당신’이라는 주체로 된 것이다. 말하자면 그 사람은 경찰관의 호명의 객체가 됨으로써 주체가 된 것인데 그는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자유롭게 참여함으로써 주체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데올로기에 의한 주체의 구성이라는 것이 바로 그와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주체 구성의 개념은 영화이론가들의 영화 분석에서 많이 활용되었다. 헐리우드 영화를 볼 때 관객들은 카메라의 시선에 자기의 시선을 동일시하고 이어서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화 속의 특정한 시점과 동일시하게 됨으로써 영화가 제공하는 특정한 주체로 구성된다. 그런데 헐리우드 영화는 대부분 남성적 시선에 의해 만들어지며 관객은 영화를 보는 과정에서 남성적 시선에 동일시하면서 남성적 주체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그 남성 우월주의에 분노하기는커녕 오히려 그에 동일시하고 박수를 보내는 것은 바로 그들이 영화 속의 남성적 주체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백인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보면서 많은 혹인 관객들이 박수를 보내는 것도 그들이 영화를 보는 과정에서 흑인으로서의 주체를 상실하고 영화가 만들어 준 백인의 주체성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알튀세의 이데올로기적 주체 구성의 이론을 적용한 많은 대중문화 연구는 대중문화 텍스트가 이런 방식으로 수용자 대중의 주체를 구성해 냄으로써 결과적으로 자본주의의 지배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하는 기능을 하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이런 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은 향상 자본주의의 생산양식이 요구하는 모든 이데올로기적 관습에 맞게 재생산된다. 거기에는 어떤 갈등이나 실패, 투쟁이나 저항의 몸짓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알튀세를 포함한 구조주의적 문화 분석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이것이다. 문화의 의미는 늘 인간 바깥의 어떤 요소에 의해 생성된다. 그것이 텍스트 내의 요소들 간의 관계이든, 언어이든, 이데올로기이든 인간은 그 다른 요소들에 수동적인 객체의 모습으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구조주의가 반인간주의라고 비판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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