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Manassas Museum and Ice Rink at Harris Pavilion During THIS Holiday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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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매나사스시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해리스 파빌리온  아이스 링크에는 추수 감사절을 보내고 난 후, 가족과 연인들이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매나사스 VRE  스테이션 주위에는 지난 1860년대의 역사의 흔적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다. 역의 건너편에 있는 매나사스 뮤지엄을 향해 주말이나 주일 오후에 가족, 연인들이 손을 잡고 다정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뮤지엄 안에는 1800년대 매나사스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또 어떻게 지켜지고 현재까지 흘러오게 되었는 지에 대해 그때의 생활 상을 볼 수 있는 각종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 왼쪽으로 가면 매나사스의 최고의 부호, 매나사스 시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카터 패밀리의 가계도를 볼 수 있으며, 유품또한 볼 수 있다. 그리고 한쪽에는 1800년대 의상과 모자를 써볼 수 있는 체험도 가질 수 있다. 물론 입장료는 무료이다. 들어서자 마자 기념품 가게를 만날 수 있었다. 기념품 가게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입구로부터 오른쪽에 뮤지엄의 본관인 역사관이 있다.

Robert S. Fisher 씨는 주 중에는 자신이 소유한 카 딜러샵에서 일하고,  주말엔  뮤지엄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버지니아 역사, 남북전쟁에 대한 뒷 이야기, 매나사스시의 형성 과정을 설명해주는 일, 즉역사의 중요성을 뮤지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설명해주는 일을 한다고 했다. 그의 설명을 들으며 시간으로의 여행을 떠나 보았다. 탈출한 흑인 노예를 잡기위해 현상금 $150불을 걸어놓은 포스터, 옛날 직접 와인을 만들었다는 철제 와인 제조기, 천을 직조한 베틀기 등 옛날 200년이 넘은 지금 그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귀한 시간 여행, 박물관에서 보낸  2 시간은 200년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과거와 현재의 모습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다.

어디선가 구수한 빵 냄새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이들은 철길 위에 세워진 LOVE 탑 아래에서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다. 주말, 주일은 워싱턴 디시로 향하는 VRE 이층 열차가 쉬는 날이어서 그런지 기차역은 사람들이 기차 철길을 향해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매나사스의 다운타운, 메인 스트릿에서 느긋느긋한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로 비록 하늘은 구름을 가득담고 비를 머금고 있었으나 그들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 피어 올라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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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파빌리온 아이스 링크: November. 12,2015 – March 3, 2016

Monday Thru Thursday 3:00 pm -8pm

Friday 3:00pm – 10:00 pm

Saturday 12:00 pm – 12:00 pm

Sunday 12:00 pm -5:00 pm

Closed Christmas Day

2016 : Closed Mondays and Tuesdays

Free Skate -Jan 2016 Only Wednesdays 6:00pm -8:00 pm

More Info: www.harrispavilion.com

뮤지엄에 대한 정보: www.manassas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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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A Cup Of Poem On Weekend~~ 가을의 변/한웅구

사진: 한웅구 시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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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변/한웅구

깊고 푸른 숲을
다 채워버린 굳센 기백도
찬바람에 데굴데굴 흔들리고

지는 태양 빛에
그을린 눈시울 묻어줄 언덕조차도
세월의 풍화에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 때

나 이제 침묵하오니
아무리 꼬집고 고문을 한다 해도
닫혀버린 입술을
당분간 열 순 없을 겁니다.

낙엽이 지는 때를 기다려
다가올 흐르는 계절 끝에
내 침묵을 깨워줄
새로운 그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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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urkey” Korean Style for Thanksgiving

Photo from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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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추수 감사절 터키, 햄 요리

올해 부터는 직접 내가 메가폰을 잡고 두 마리의 칠면조( 22 파운드, 16파운드) 와 두 개의 햄을 요리했다.
난 늘 먹지만 많이 먹을 수 없는, 또 많이 먹어서도 안되는 추수 감사절 요리에 한국식 양념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었다. 첫째, 느끼하지 않다. 둘째, 맛이 담백하다. 셋째, 살이 부드럽고 쥬시하다.
반응은 상상외로 좋았다. 별 다섯개 만점에 솔직히 말하면 4.5 정도…

 

Photo by Cori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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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요리

1. 터키에는 마늘+ 양파+ 생강( 마늘 5섯통, 양파 2개, 생강 내 손바닥만한 크기: 가로 2.5* 세로 8인치 * 두께 1.5인치) 의 양념 베이스와 세이지+ 이탤리언 파슬리 : 세이지는 큰 잎으로 7개정도, 파슬리는 큰 것으로 한 단) 이것들을 푸드 푸로세서를 이용하여 갈아 놓는다.

2. 터키는 냉동을 사서 72시간 냉장실로 옮겨 놓아 자동 해동한다. 햄은 한 번 쿡한 것을 산다.

3. 파인애플 하나 큰 것을 샀다. 사과 7개, 샐러리 큰 것으로 한 단, 씨앗 없는 포도 2 파운드, 베이비 캐럿 등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싸이즈로 썰어 놓는다.

4. 버터(Non GMO)를 한 팩에 4개 들어 있는 것을 샀다. 알몬드 우유 1/2 갤론을 준비해 놓는다. 매쉬 포테이토 가루를 준비해 놓는다.

5. 추수 감사절 하루 전 아침 일찍 일어나 오븐 온도를 프리힛 해놓는다. 400도에서 50분.

6. 터키를 냉장고에서 끄집어내어 우선 지방을 뜯어낸다. 뱃속에 있는 목뼈도 끄집어 내어 깨끗이 씻어 놓고, 뱃속에 있는 것은 다 끄집어 낸다. 그래비 소스 할 것들이 들어 있으나 난 한번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버린다. 똥집도 있다. 그것도 버린다. 오직 쓰는 것은 목뼈다. 이것은 나중에 그래비 소스 만들때 푹푹 고아서 쓴다.

7. 내장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게 한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어느 정도 물기를 없앤후, 그 안에 바닷 소금과 후추를 대강 뿌려 놓는다.

8. 세이지와 이탤리언 파슬리 (1/2 분량) 마늘+ 양파 + 생강 ( 한 컵)을 터키 살과 스킨 사이를 조금 벌려 그 안에 골고루 발라서 양념이 가슴살에 배이게 한다. 이때 가슴에 있는 팝업 하는 핀은 될 수 있도록 건드리지 않는다. 설사 만졌어도 다시 그 가슴 위치에 꾹 눌러 놓는다.

9. 양념을 다 집어 넣은 후, 몸 전체를 골고루 맛사지 해 준다. 가슴, 날개 몸통에 버터를 발라준다. 그리고 오렌지를 터키 뱃속에 하나 깊숙히 집어 넣고 난 후, 준비해 놓은 과일과 스터핑을 배속에 넣은 후, 터키몸 위에 뿌려놓는다. 이 정도 하면 거의 끝난 단계다. 알미늄 호일 케이스에 먼저 알미늄 호일을 깔고, 그 위에 물 3컵, 화이트 와인 두 테이블 스푼 을 넣고 그 위에 삼발이를 올린 후, 준비된 터키를 올린 뒤 알미늄 호일로 터키를 감싼다. 꼭 감싼 다음에 오븐에 넣고 “350도, 베이크로 싸이클을 맞춰놓고 5 시간 예약을 해 놓는다.

***다섯시간 후, 터키가 익으면 내 놓는다. 익었는 지 안 익었는 지 어떻게 아느냐구요?
터키 가슴에 찔려진 동그란 빨간 버튼 같은 것이 쭈욱 하고 나와 있어요. 팝업을 한 거지요. “나, 다 익었어요! 그만 꺼내 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랍니다. ㅎㅎ

끄집어 낸 후, 열지말고 그냥 한 40분 정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다른 터키를 똑같은 방법으로 준비해요. 그런데 좀 작은 싸이즈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4시간만 두는 겁니다. 그리고 오븐으로 슝!!!

## 햄요리

햄은 한 번 쿡한 것을 산다고 했지요? 햄이 쿡이 다 되었다 해도 일단 비닐을 벗긴 후, 씻어요. 그리고 지방질이 붙어 있으면 또 떼어 내요. 그 후, 알미늄 호일 케이스에 두 덩어리의 햄을 놓고 이번에는 파인애플 쥬스와 파인애플 썰은 것과 사과, 포도, 화이트 와인을 적당히 뿌린 후, 호일로 꼭꼭 싼 후, 375도에서 2 시간 두었어요. 그 후에는 상상과 맛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그래비소스와 매쉬 포테이토

거기에도 터키 목이 하나 있어요. 그럼 도합 목이 두 개! 맞죠? 음 그것은 제가 그래비소스를 만들때 써요.

***그래비를 만듭니다.

두 개의 목을 물 5컵 정도 붓고, 양파 하나 큼직하게 4등분해서 썰어 넣고요. 마늘도 통 마늘 대 여섯개 넣으세요. 샐러리도 넣고, 당근도 넣고, 푹푹 끓여요. 아주 은근하게 오래동안 끓이지요. 한 시간 반 정도 끓이면서 후추와 소금 간을 살짝해요. 당근이 흐물흐물해지면 다 된 것입니다. 그럼 한 쪽으로 옮겨 놓으시고, 터키 요리에서 나온 고기국물을 잠시 체에 걸러서 끓여요.
먼저 두 숫갈의 버터에 통밀가루 한 컵을 넣고 볶다가 체에 걸른 고기 국물을 넣고 끓여요. 껄죽하게 생긴 그래비에 알몬드 우유를 넣고 농도를 맟추어요. 물론 후추, 소금은 필수 입니다. 간을 조금 맞추어 주세요.
***매쉬 포테이토를 준비해요.

먼저 물을 팔팔 끓입니다. 한 다섯컵 정도 + 두 팩의 매쉬 포테이토 가루를 물이 어느 정도 끓은 후, 잠시 식힌 후, 물에 타서 섞어요. 그 후, 되직하면 거기에 알몬드 우유로 적당하게 농도를 맞추어요. 알몬드 우유로 이번엔 그래비도 매쉬 포테이토를 만들었어요. 맛은 더 고소하고 몸에도 좋고 느끼하지 않아서 식구들이 잘 먹더군요.

다음엔 파이를 만드는 법을 올려 놓을게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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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Suspects Arrested For Murder of 9-Year-Old Tyshaw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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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Leaves Spokane, WA without Power during Thanks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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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현지 시간) CBS 뉴스에 따르면, 워싱턴 주의 스포케인 시는 지금 암흑이다. 적어도 180,000명이 지난 주에 발생한 폭풍(시속 70 mph)으로 인해 전력을 잃었으며 현재 20,000 명이 아직도 어둠속에서 추위에 떨며 추수감사절을 보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폭풍우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면서 운전하고 가던 여인의 차를 덮쳐 그 여인이 사망하고, 또 한 여인은 폭풍우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그녀에게 떨어져서 사망하였다.

워싱턴 주의 주지사인 Jay Inslee 는 스포케인 시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며 이번 폭풍으로 인한 긴급한 사태에 대해 “두 가지의 지원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중 한 가지는 개인적인 지원과 도움이 될 것이며, 두 번째는 공개적인 지원을 통한 공공지원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데 연방 정부가 지원해 줄 수 있는 한계는 올해 발생한 화재사고등으로 이미 정부 차원의 도움을 받기가 힘들다. 그러나 사적인 지원, 개인적인 지원은 아직 그 한계에 도달하지 않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스포케인시장은  매일 밤 도시의 긴급 대피소에서 200여 가족들이 밤을 보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가족들은 전력이 끊긴 상태에서 가족, 친구, 또는 호텔에서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케인의 가장 큰 유틸리티 회사인 아비스타의 말에 따르면, “적어도 수요일 밤에는 비록 부족하지만 5000 가정은 전기를 갖게 될 지 모른다. 우리 직원들은 쉬지않고 추수감사절에도 계속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일을 하게 될 것이다.”고 아비스타의 회장 스캇 모리스씨는 전했다.

지난 화요일에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서부 지역에서도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들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번 기상 악화로 인해 킷샙 페닌슐라 지역까지 그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 현재 전기가 아직 복구되지 않은 지역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복구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고 모리스회장은 말했다. 6개 주로 부터 파견된 직원들과 캐나다에서 온 직원들, 약 700여명이 쉬지않고 16시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케인시는 현재 학교가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설사 어느 정도 전력이 회복 되었다고 할 지라도 도로 상황이 쓰러진 나무와 전선으로 아직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음으로 당분간 휴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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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Workers Protest Minimum Wage Policy on the Busiest Day of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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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현지 시간)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일 년중 가장 바쁜 날인 오늘과 내일, 미국의 주요 15개 공항에선 공항 노동자들이 대규모 파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공항에서 비행기에 짐을 싣거나 하역하는 사람들, 공항 청소하는 사람들, 또는 비행기 청소하는 사람들, 여행객 휠체어로 에스코트 하는 사람들로 모두 컨트렉터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이들은 공항에 일을 맡아 하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최저 임금 자들이며 (시간당 $ 7.25-$8.50) 이들 중에서 휠체어로 여행객을 에스코트 하는 사람은 시간당 $4불 미만인 경우도 있다. 물론 이들은 팁을 받는 다는 전제 하에서 최저 임금보다도 더 낮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다.

SEIU (Service Employee International Union) 에 따르면 “최저 임금 인상 $15불”을 주장하며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파업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의 최저 임금은 20여년 전에는 그런대로 괜찮은 임금이었지만 20여년이 지난 후의 지금도 여전히 임금은 동결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하며, 지난 주 부터 2,000여명이 7개의 주요 공항( 뉴욕 케네디 공항과 뉴욕 라구아 디아 공항) 에서 단식투쟁을 해 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이 공항이 가장 바쁜 때 파업을 하는 이유는 단지 공항 노동자들이 지금까지 공항에서 일을 하면 돈을 많이 벌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현 주소를 알려주기 위함이며,  힘든 삶을 살아오고 있음을 알리는 데에 그 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항의 단식 투쟁은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게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공항 노동자들의 이번 파업은 항공사들을 비롯 공항과 그들을 고용하고 있는 하청업체들에게 그들의 노동에 대한 댓가를 공정하게 지불해 줄 것을 내용으로 파업을 할 예정이며, 노동자들이 피켓을 들고 철야 농성과 함께 항의 시위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공항 노동자들이 24시간(화요일 12시 정오부터 수요일 12시 정오까지) 파업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들을 살펴보면 샌프란시스코, 오레곤 주의 포틀랜드, 시카고 오헤어, 오하이오의 클리블랜드, 콜럼부스, 미네소타의 미니애폴리스, 콜로라도주의 덴버, 매사츄세츠의 보스턴, 뉴욕의 케네디, 라루아디아, 느왁, 펜실베니아 주의 필라델피아,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 플로리다 주의 포트 로더델 과 워싱턴 리건 국제 공항이다. 이들 공항 노동자들은 공항에서 일하면서 아무런 베네핏( 보험, 병가, 연금, 산재 보상) 도 받지 못한 채 일에 매여 살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6월 부터 시의 지도자들이 공항 노동자들에게 시간당 $12.00 로 임금 인상을 주장했으며, 시애틀도 지난 8월 부터 시간당 $15.00불로 임금 인상을 결정했다. 사우스 플로리다 주의 부로워드 카운티 는 지난 달부터 공항 노동자들에게 지금 현재 받고 있는 임금보다 $ 3.00 씩 올려주는 규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현재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중의 한 명인 힐러리 대통령 후보자도 “정직하게 일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는 가난하게 살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며, 공항 노동자들을 지원, 격려했다.

오늘과 내일 공항을 이용할 여행객( 총 여행객 추산 4,700만명) 중들은 적어도 360 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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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Plans to Require Registration for Drones Bigger than 9 Ounces

 

11월 23일 (현지 시간) FAA의 드론 테스크 포스에 의하면 적어도 9온스 이상 크기의 무인 조종 비행기는 미국 연방 항공 관리국에 추천서에 의거해 등록을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 추천서를 미국 연방 항공 관리국이 적용하게 된다면 모든 드론 소유자( 9온스 이상의 크기의 무인 조종 비행기)는 소유주의 이름으로 등록을 하게 될 것이며, 각 드론마다 고유 번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수수료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추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공중 사진 촬영을 위한 드론, 공중에서 유틸리티 인스펙터, 상업용 드론 등은 FAA 의 비행 허가를 받고 비행중이며, 등록된 소유주나 사용주는 FAA의 이러한 비행허가를 위한 등록에 대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공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또 공중 비행안전을 주지 시키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FAA 는 덧 붙였다.

취미로 드론을 하는 드론을 소유한 사람들은 전국적으로 180,000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지상으로 부터 400 피트 까지가 비행할 수 있는 제한 고도라고 The Academy of Model Aeronautics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가 말했다.  물론 작은 장난감 수준의 드론은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최근 드론으로 인한 각종 범죄와 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FAA가 나서서 드론을 소유한 사람들이 등록하여 안전한 드론 사용법과 함께 규제에 대한 법 또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FAA Administrator Michael Huerta and Transportation Secretary Anthony Foxx 는 드론 소유자, 또는 사용자들이 적어도 12월 20일까지 등록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일럿 라이선스를 소지한 상업용 드론 등록자인 롸저 두펠씨는 “파일롯으로서 공중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드론 등록제를 찬성하며 적극 지지를 보낸다고 USA Today 를 통해 밝혔다.

최근 드론을 이용하여 마약이 감옥의 운동장으로 배달되는 일등이 일어나기도 해서 범죄용으로도 사용되는 것에 대해 일종의 경각심과 함께 이러한 등록제로 인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공중 범죄, 공중 사고관리는 필요 불가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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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A Cup Of Poem On Weekend~~ 잠을 쫓는 새벽 / 윤유민

이 사진은 윤유민 시인의 사진이다. 그녀의 허락하에 이 시를 위해 쓴다.

 

잠을 쫓는 새벽 / 윤유민

불면증에 시달리는 내 애인
잠들 때까지 손을 잡아주었다
잠들고 나서도 손을 놓지 않았다
내가 잠든 후에도 놓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인가 거대한 착각인가

***

학교 생활에서 어른 생활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과 함께 그들의 힘든 청소년기를 살아내야 하는 과정이 있다. 부모님을 실망 시키지 않기 위해서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 또 얼마나 노력하는 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문 안 팎에서 벌어지는 왕따 현상들,  그들은 몸으로, 또는 마음으로 겪어내야 하는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 집에 와서는 열심히 학교에서 배운 과목들을 복습하며 과제물로 밤을 새우는 것은 이제 일상사가 되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더 눈을 크게 뜨고 세상속으로 걸어가야 한다. 졸리는 하루를 이겨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더 잠을 잘 수도 없다.

우리들은 그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한 번 더 안아 주어야 할 듯 하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누구보다도 믿고, 사랑하고 아끼니까… 이 시절이 지나서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어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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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eople Murdered In M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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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오전 7시 (현지 시간) 말리의 수도 바마코의 호화 호텔인 래디슨 불루 호텔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공격에서,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이슬람 극렬분자들로, 주로 말리 북쪽에 거점지로 두고 있는 알카에다의 웨스트 아프리카 지역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적어도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미국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망자의 정확한 신분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들 테러리스트들은 주로 아프리카의 서부쪽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도 37명의 살해한 조직이라고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언론들과 내셔널 시큐리티 측은 밝혔다. 주로 이 조직은 납치, 강간, 살해를 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격에서 두 명의 테러리스트들은 호텔 투숙객 140명, 호텔 직원 30명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익명의 투숙객은 감금자 중에서 코란을 외워내서 감금에서 풀려나고 살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현재 평정이 되었으며,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서 말리 군인들과 유엔군이 호텔을 점령하고 계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유엔에 의하면 2명의 테러리스트들은 모두 사살되었다고 말리 육군 대령, 마마두 콜리 발리씨가 밝혔다.

증언에 의하면 범인들은 두-세 명으로 보였으며, 그들은 대사관 차량을 타고 호텔로 들어왔으며, 들어오자 마자 AK 47으로 사람들을 사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말리는 프랑스의 IS 테러를 진압하기 위한 거점지역이어서 이번 파리 테러와 어떤 연관이 있는 지에 대해 계속 조사중이다. 이번 사건을 미국 군인들이 인질들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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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 Mike Honda Urges Trans People To Have Equal Access and Equal Treatment Under The Law

(Photo from The event of "Ready for Hillary")

(Photo; Rep. Mike Honda at “Ready for Hillary”)

11월 17일 혼다 연방 하원(민주- 실리콘 밸리, 캘리포니아)은 오는 11월 20일 성전환자들의 날을 맞이하여, 성전환자들에게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혼다 하원의원은 The Congressional LGBT Equality Caucus 의 의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그의 성전환자들의 동등한 의료혜택의 수혜자로 인정할 수 있게 하자는 데에 많은 하원의원들이 동참했다.

동참 의원들을 살펴보면,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The National LGBTQ Task Force. Members include Rep. Mike Quigley of Illinois, Rep. Raul Grijalva of Arizona, Del. Eleanor Holmes Norton from the District of Columbia, Rep. Chris Van Hollen of Maryland, Rep. Joe Kennedy of Massachusetts and Rep. Bonnie Watson Coleman of New Jersey 가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혼다 의원은, “이번 주는 성 전환자 커뮤니티들이 가지고 있는 현안 문제들을 생각하고 또 주의를 기울이는 주간이었으면 합니다. 성 전환자들이 사회에서 받는 불 이익과 부당한 대우, 그리고 때로는 놀림감이 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은 이제까지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했던 것을 처음 시도하는 것이기에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포럼이 되길 바래봅니다. 당당하게 앞에 나서서 그들이 그들의 삶을 대변하고 또 나아가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바래보며 저를 비롯한 저의 동료들이 서로 힘을 합해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로드리게즈 뢀든 (National LGBTQ Task Force’s newly- appointed director of the Trans/ Gender Non-Conforming Justice Project) 은 “지금까지 성 전환자들은 일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집을 마련하고, 또는 집을 빌리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병원에 가는 것도, 그리고 교육을 받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더 많은 부분에서 항상 제외되거나 소외되기도 했지요. 이러한 불평등은 저희들이 겪는 일상화된 다 반사였어요. 이젠 이 문제를 끝내야 해요. 서로 돕고 서로 함께 가는 사회로 이러한 사회 폭력을 끝내야 할때가 된 것 같아요. 이러한 일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고 계신 하원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그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로드리게즈 뢀돈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푸에르토리코 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심리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성전환자로서 푸에르토리코 대학에서 학생증에 성전환자 임을 명시할 수 있게 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이며, 메인 주립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그녀는 최근 노동국의 시민의 권리 센터의 스페셜리스트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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