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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현지 시간) 최근 일리노이 주의 주민들이 짐을 싸서, 소득세나, 재산세가 없는곳, 또는 낮은 곳으로 비교 분석후, 떠나고 있는데 대부분이 인디애나나 텍사스로 향하고 있다고 일리노이 주 지사는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주지사는 “최근 소득세를 비롯하여 재산세등 세재가 높아지자 일리노이의 주민들이 다른 주로 이주하였고, 그 여파로 적어도 주 산하 300,000개의 일자리도 잃었다. 이들은 주로 인디애나나 테네시, 위스콘신, 사우스 캐롤라이나, 텍사주 등으로 이주하고 있다. 질 좋은 교육, 유명한 대학, 시카고, 쿡 카운티가 가지고 있었던 경제적인 우월성이 이제 비틀거리고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하고 다시 살기 좋은 곳으로 기업들을 유치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다른 주 보다 더 많은 세금으로 인해 지난 8년전보다도 더 낮은 수입으로 바등거리며 살고 있다고 롸우너 주지사는 말하며, 물론 다른 주들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일리노이주도 이제는 세금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해서 중산층이 살아 남을 수 있게 미래를 향한 교육, 즉, 학교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기간산업을 육성해서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일리노이 주에서 30,000여명의 주민들이 타주로 직업을 찾아 떠났다. 그들은 주로 인디애나와 텍사스로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미국인의 1/3은 노후를 위해 은행에 저축해놓은 돈이 전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들 대부분은 은퇴후의 삶이 불안정한 위치에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기존 65세에 은퇴하던 사람들이 더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직장을 옮기거나 또는 연금 수령을 70세 이후로 연장하는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은퇴후에 기존에 내던 세금을 조금 더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스테이트 자동차세금과 재산세, 소득세가 없는 곳으로 이주하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일리노이주민 뿐만아니라, 다른 고 세금 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젠 절세할 수 있는 주로 이주를 하고 있는데 플로리다 주는 그 중 인기 주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세가 없고, 소득세도 없으며, 단지 흠이라면 물가가 조금 비싸다는게 흠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리노이 주가 왜 점점 공동화 되고 있는 지의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알래스카가 절세주로 단연코 1위다.
알래스카주는 재산세는 50개주에서 32위, 자동차세 없고, 소득세 6위, 판매세 4위이다.
플로리다주는 재산세는 29위, 자동차세 없고, 소득세 없고, 판매세는 44위로 높아서 물가가 다른 주에 비해 조금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하와이주는 재산세가 아주 저렴하고, 자동차세가 없으며, 소득세와 판매세는 높은 편이다.
일리노이주는 어떤가?
일리노이주의 재산세는 50개 주에서 가장 높은 50위 이고, 자동차세는 없으며, 소득세는 50개 주 중에서 30위, 판매세는 27위로 비교적 물가는 다른 주와 별반 차이가 없는 반면 재산세가 상대적으로 아주 높다.
인디애나 주는 어떤가?
재산세는 23위, 자동차세는 35위, 소득세 45위, 판매세는 36위다. 그럼에도 왜 많은 사람들이 인디애나로 떠났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것은 재산세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리노이주는 재산세( $3,939), 인디애나 주는 ($1,507)다.
동부에서는 델라웨어가 세금을 덜 내는 주이며, 매릴랜드 주가 버지니아 주 보다 세금이 더 낮다.
우리의 주머니를 관리하며 보다 윤택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그 첫 걸음으로 각 주의 세제 현황 비교를 통해 노후를 조금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를 소개해본다. 월넷헙 닷 컴을 통해 비교 분석해 놓은 자료를 참조 하면, 다음과 같다.
https://wallethub.com/edu/best-worst-states-to-be-a-taxpayer/2416/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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