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ding to the Foreign Affairs Magazine, 현재 중국과 한국,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일본과 북한 등의 수뇌들의 움직임을 분석한 콜럼비아 대학의 학자인 수미 테리 박사의 기사를 살펴보면 먼저 3개의 시나리오를 접할 수 있다.
첫째, 남한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북한이 중국의 경제정책을 답습하고 군대양성의 폭을 줄이고, 점진적으로 화해를 도모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둘째, 북한이 사회, 경제 면에서 휘청거리며 북한 체제 안에서 붕괴되기를 바라는, 그래서 남한이 흡수 통합하는 방법의 통일이다.
셋째,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통해서 통일이되는 시나리오인데 북한이 결정적인 공격을 해서 남한과 미국이 연합해서 북한의 세습통치를 끊고 통일을 하는 방안이다.
세번째의 시나리오는 어쩌면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며 그것은 김 정은이 아버지인 김 정일, 할아버지인 김 일성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최근 일어난 자신의 삼촌, 장성택을 처형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두번째의 시나리오는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한 상황이라고 예측 한다. 그러면 두번째 시나리오는 대외적인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몫일 것 이다.
그리고 첫번째의 시나리오는 실현되기가 참 힘들다고 말한다. 그것은 북한이 갈 수록 더 핵실험등을 강행하고 있는 상태에서 기대하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테리 박사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엔과 다른 나라들과 충분히 계획하고 심사 숙고 한 후 진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테리 박사의 논문이 월스트릿지와 뉴욕타임지에 실리며 많은 이들에게 북한 문제가 남한과 북한의 문제만이 아닌 세계 열강의 힘 겨루기임을 암시한 그녀의 논문이 세계의 많은 북한 문제 전문가들을 비롯해 북한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끈다.
수미 테리(김 수미) 박사는 현재 콜럼비아 대학에서 북한 문제 연구학자로 있으며 전직으로는 미국 CIA 에서 북한 문제 전문가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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