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국학교 2015년 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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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맥클린 한국 학교가 기나긴 겨울 방학을 마치고 봄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우진 목사님의 개강 예배로 시작된 봄학기 개강식은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 님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2015년도 새롭게 역동적인 한 해를 힘차게 시 작했다.

이은애 교장은 인사말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한국말을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한국말을 복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간단한 ‘안녕, 잘가, 내일 또봐요.’ 등등의 인사말을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하 므로서 아이들이 좀 더 한글친화적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 주일에 하 루, 토요일, 한글학교 수업을 하는 날, 학교를 떠나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한 문장이라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아이들이 한글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 교사진들은 현재 11명의 선생님들, 그리고 8 명의 보조 교사들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는 많지만 한국 말이 조금 서투를 경우, 나이가 비슷한 연령을 기준하여  클래스를 만들어 보조 교사가 도와주어 학생들이 서로 대화하며 함께 어울리는데 불편함이 없게 해주며 마치 개인지도처럼 학생들 본인에 맞게 눈 높이교육, 관리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봄학기에도 미술, 종이접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한글공부가 되도록 우리 맥클린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한국말을 배워 자랑스러운 코리안 아메리칸이 되도록 합시다.” 라 고 말했다.

교사 소개는 이영숙 교감선생님이 선생님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였고, 이어서 학생들은 선생님을 따라 각 반으로 이동해서 새 학기에 배울 교과과목등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다.

새로 신입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온 이민 2세인 맥클린 거주 김씨는 “두 살때 이민와서 부모님과 교회에서 한국말을 배웠어요. 그래서 한국말을 조금 할 줄 아는데, 저의 아이들이 한국말을 전혀 몰라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이 학교에 새롭게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맥클린 한국 학교는 오는 2월 14일 10시에  한국 설날 잔치를 가질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인 2.3세인 만큼 그 아이들에게  한국 전통 놀이, 예법, 그리고 떡국을 나누며, 세배를 하고 덕담을 주는 “한국 고유의 설날” 이 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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