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Google Images)
7월 13일, 텍사스에 살고 있던 여인 Fiscal- Gonzales(30)씨가 플로리다 주의 키 웨스트 해변에 아이들과 함께 놀러갔다가 콘치, 즉 소라를 캐고 있는 것을 본 정보제공자가 경찰에 신고해서 결국 법정에 서야만 했다고 BBC 뉴스는 전했다.
곤잘레스씨는 법정에서 자신은 “그것이 불법인 줄 몰랐다고 판사에게 말하며, 그것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깨끗이 씻어서 선물로 줄려고 했다”고 증언했다.
곤잘레스씨는 적어도 40개의 살아있는 콘치를 캤으며 이는 불법이다. 만약에 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 즉 빈 껍질은 불법이 아니나 살아있는 콘치를 캐는 것은 불법이다.
곤잘레스씨는 15일동안 교도소에서 지내야 하며, 6개월 동안 집행 유예와 함께 벌금 $500불을 내야 한다.
플로리다는 살아있는 콘치(소라)의 반출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시중에서 살아있는 콘치의 가격은 상당한 가격으로 불리어지고 있다고 한다.
곤잘레스씨의 차에서 적어도 네 개의 큰 프라스틱 바케스에 가득 들어있는 콘치를 발견했으며, 플로리다 주립 야생어조류보호 경찰이 이들을 다시 바다로 보내 주었다고 BBC 는 밝혔다.
곤잘레스씨는 오는 8월 10일 부터 법정에 출두한 후 형을 살아야 한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8.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