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to NBC)
지난 금요일, 매릴랜드주 찰스 카운티에 사는 한 여성(37)이 자신의 아이들 둘을 포함 7명의 아이들(2살~4살)을 차에 있게 한 후 자신은 쇼핑을 즐기다가 구속되었다. 그녀의 아이가 119에 직접 전화로 신고함으로써 아이들은 찜통 더위 차량 안에서 구출되었고 자신의 아이 둘과 다른 집의 아이들을 맡아 베이비 시팅을 하던 여인은 아이의 전화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잡혀 구속되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전화를 건 아이는 금요일 오후 1시경,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알 지 못한다”고 전화신호에서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몰 파킹낫을 수색중 찰스 카운티 몰 파킹낫에서 잠겨진 차 안에서 땀을 흘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 아이들을 발견했으며, 곧 이어 그녀가 몰에서 샤핑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왔을 때는 이미 경찰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을 때 였다.
이 여인은 자신의 아이를 포함 5명의 아이들을 베이비 시팅하고 있었으며, 그녀가 차에 아이들을 남겨 둘 때 차량 윈도우가 올려져 있었으며, 경찰이 아이들을 발견했을 때는 바깥 온도가 화씨 80도 였으며, 차량의 온도는 훨씬 더 높았다고 전했다. 그 당시 아이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있었으며, 땀을 심하게 흘리고 있었으나 찰스 카운티 구급소방팀이 이 아이들을 잘 보호,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이 여인은 벌금형과 함께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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