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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es it mean to be British? DNA Results Show Mixed Results

(Photo from Brighton & Hove Independent: Neolithic woman, remains found on Whitehawk Enclosure (Credit: Brighton Museum)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영국은 유럽에서 떨어져 나온 섬이라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Cheddar Man, 이라고 불리는 10,000 년경에 영국의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푸른 눈을 가진 검은 피부의 남성(Cheddar Man)이 발견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바 있다. 특히 Brexit의 열풍으로 과연 영국인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에 포커스를 둘 때 과연 반이민법은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분분했다.

최근 Brighton Museum & Art Gallery 전시회에서는 영국인의 원조로 생각되는 7명의 지역주민 즉,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유골들이 영국 남부에서 발견되어 화제다.National Geographic News 에 따르면,

이들 유골의 재결합 또는 재건을 통해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중 7명의 5명은 영국 원조인으로  40,000 전의 유골로 유추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한 여인에 대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이 여인의 자궁에서 태아가 발견되었으며, 이 여인의 유골이 유럽인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네안데르탈인(50,000년 전의 유럽인의 원조라 불리는 호모사피엔스)의 의식을 집행하던 곳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Oscar Nilsson 고고학자는 지난 1,200년 전의 페루인 “noblewoman”과 9,000 년 전의 그리스”teenager”를 유골을 검시하고 이를 3D 기법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해서 프린트해서 직접 손으로 뼈의 구성과 섬유조직의 두께, 성별, 사망원인, 또는 사망연도 추정까지 하는데 계속적으로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도 닐손 박사의 게놈연구로 5,600년 전의 신석기 시대의 여인으로 추정되는 “Whitehawk”의 얼굴을 재건했다. 그런데 “Whitehawk”의 여인은 지난해 발견된 “Cheddar Man” 보다 더 피부색이 검었으며, 눈의 색도 더 검었다.

이제까지 유럽인에 대한 유래, 또는 원주민의 시발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학계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번 “Whitehawk” 여인의 얼굴 재건으로 밝혀진 바, 유럽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네안데르 탈인이 흑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1903년에 발견된 “Cheddar Man”(약, 10,000년전의 영국인: 2018년 사실 체다 마을에서 2명의 체다 후손의 DNA 검사 결과 같은 계통임을 확인) 보다 더 오래된, 그것도 네안데르탈인의 제사의식을 행하는 곳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함께 유물 또한 발견되어 진정한 유럽인의 주인과 영국인의 주인은 브라운 즉, 현 동양계 또는 흑인이라는 점이 더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Brexit의 반이민법은 역설적이기고 모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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