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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Sewol Resurface: United Call for Park’s Arrest-From Korea to Abroad

<기사제공 : 이선훈교수, 전상훈 대표, 오정섭 대표, 허준혁 현 서초구청장 후보>

3월 25일 (현지시간) 세월호가 바다속에서 건져올려지고 난 후,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일본을 비롯한 세계에서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은 현 모국의 상황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으며, 박근혜 즉각구속과 함께 세월호 인양으로 인해 세월호 사건의 진상이 하루속히 밝혀지길 바라고 있다.

일본에서 살고 있는 이선훈 교수는,  “저는 오늘도 일본의 나고야에서 아내와 함께 촛불집회를 휴대폰 앱으로 보며, 응원을 보내며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한사람 한사람씩 자신이 이루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보태고 있습니다. 때로는 울먹거리며, 때로는 당차게, 때로는 피해자 유가족이, 때로는 중학생이, 때로는 아주머니가, 때로는 대학생이, 때로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자신들의 소원을 말하며 자신들이 살고 싶은 나라를 자신들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촛불은 범법자 박근혜를 합법적으로 탄핵했습니다. 이들의 요구도, 염원도 합법적으로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국회에는 범법자 박근혜와 그 일당이 국민들의 염원과 요구를 법안으로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하는 합법적이고 정의로운 국정활동을 차단하고, 방해하기 위해 국회선진화법안이라는 지뢰를 매설해 놓았습니다.

범법자 박근혜가 검찰의 소환조사를 마치고 삼성동에 도착했을 때, 경노당집회의 성원을 향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치는 군중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드는 인형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느낌인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혹자는 정치인의 습관이라고도 말하지만, 정치인의 습관이라기 보다는 어릴 적부터 길들여진 자동반사적인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나이에 아버지인 군사독재자 박정희의 인형으로, 아버지가 죽은 후에는 최태민과 최순실의 인형으로 살아온 범법자 박근혜의 태도를 보며, 가련함 보다는 다중성격을 소유한 소시오패스로 보입니다.

국회선진화법안을 폐기하여, 더민주를 비롯한 개혁세력이, 세월호를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며, 박근혜를 구속엄벌하며, 최순실과 박근혜의 불법재산을 환수하고, 사드를 철수시키고, 검찰을 근원적으로 개혁하고, 재벌을 징벌하고 개혁하며, 노동자가 공정한 임금과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법안들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십시다.
국회선진화법안의 폐기는 촛불을 포함한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를 합법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라고 말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LA에 살고 있는 S 씨는 “한국을 바라보면 검찰과 박근혜 사이에 무슨 거래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박근혜를 구속하고, 우병우도 해야 하며, 세월호와 국정농단에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사람은 모두 일벌백계 해야 한다. 그들은 국민들만 농락한게 아니라 세계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도 농락했다.  박근혜가 지난 2008년 LA 에 왔을 때 LA 시민들은 박근혜에게 열광했었다. 그 당시만 해도 거의 모든 5.60대 이민자들은 박정희가 한국을 발전시킨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 그들은 모두 한국을 더 잘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304명의 어린 학생들,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을 살리지 않았던 박근혜에 대해 너무 화가 난다고 말하며, 이번에 반드시 박근혜를 구속시키고, 세월호의 진상이 철저히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호 사건 진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온 전상훈 촛불집회 나팔 부대장은 “승리의 DNA를 가슴에 새긴 우리들의 제 21차 촛불집회, 다음 주 초에 박근혜 우병우를 구속시킨 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낱낱이 밝히는 일과 민주정부 수립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일만 남았다. 4월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집회에서 다시 뭉칩시다.” 라고 그의 페이스 북에서 말했다.

오정섭씨는 그의 페이스 북에서 박근혜가 조사를 마치고 삼성동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TV 화면에서 보며,  “소름돋는 손, 소름돋는 미소, 소름돋는 웃음, 소름돋는 눈빛, 이 모습을 보고도 용서 화해 동정을 운운한다면 그는 악마다. 법과 원칙을 엄히 적용하여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엔 반드시 그렇게 할 수 있는 지도자가 절실하다.” 고 말했다.

허준혁 전 서울시 의원은 “세월호는 사고가 아니라 사건입니다. 세월호 인양과 함께 진실도 인양되어야합니다. 성공적인 인양으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두손모아 빕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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