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하면 체스터타운,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워싱턴 칼리지가 오늘 긴급 대피 상황을 알리며 “모든 학생들과 스탭들은 안전한 곳에서 기거하라”고 학교 웹싸이트에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이 학교 학생회에 소속된 이 학생은 펜실베니아 주 출신으로 집에 잠시 들러서 총을 가진 채 다시 집을 나갔다고 전하는 그의 부모의 신고에 따라 긴급 대피 상황을 발효했다. 이 학교는 버지니아 주와 메릴랜드 경계선에서 메릴랜드 쪽으로 아름다운 체스픽 베이를 끼고 있는 문화 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이다.
현재 시간 9시 그 학생은 아직 펜실베니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대학은 긴급 대피 상황을 발효하고 학교의 모든 집회와 강의를 쉰다고 밝혔다. 최근 대학교안에서 발생하는 총기 난사 사고로 미국 대학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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