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 1일 백악관에서 미국 지질학연구소의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 150 million을 더 증액해줄 것을 국회에 요구했다고 백악관 측은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예산은 보다 더 과학적인 발견과 함께 자원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경제진흥정책을 추진하며 천연자원을 관리하여 과학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는데 필요한 예산으로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산 증액은 캘리포니아의 가뭄 현상을 보다 근원적으로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안을 모색하는데 쓰일 것이며, 미국의 에너지 관리 전략, 캘리포니아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을 비롯 자연 재해등에 대해 과학적이고 다각적인 연구와 접근을 하는데 필요하다고 USGS의 수젯 킴밸 국장은 예산 증액의 당연성에 대해서 “지난 136년동안 믿을 수 있는 과학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국민들을 위해 지구과학연구를 계속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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