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27일(현지 시간) Tribune 지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시카고의 사우스 다멘 애비뉴의 파크에서 발생한 Tyshawn Lee (9) 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두 명의 남자를 체포하였다고 경찰본부장인 Garry McCarthy 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전했다.
두 명의 남자는 Corey Morgan(27), Kevin Edwards (22)로 이 사건과 직접 연루된 것으로 보이며, 아직 한 명의 용의자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은채, 그가 타이샨의 사망 사건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경찰은 아직 이 사건의 전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용의자도 현재 구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rey Morgan 은 금요일 오전 레이톤 형사법 법정에서 일급 살인죄 적용에 대한 Bond Hearing 을 받기 위해 출두해야 한다. 시카고 남부 경찰본부도 Kevin Edwards 에 대해 구속영장을 내려놓은 상태이다.
McCarthy 경찰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카고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한 명은 친구들과 농구하고 놀고 있던 어린 Tyshawn 을 꼬드겨 공원으로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그 아이의 오른쪽 머리에 관통상을 입혀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번 사건에는 갱과 관련 갱과의 전쟁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organ의 총에서는 타이샨을 사망에 이르게 한 총의 외피와 다르다.”고 말했다.
최근 Morgan 의 형도 총을 맞아 사망했으며, 그의 어머니도 총상으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최근 총상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Morgan 은 $1million bond 가 걸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