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s New Hot Potato: Jeffrey Epstein and Child Porn Ring

Billionaire, Jeffery Epstein(66)씨가 Teterboro Airport in New Jersey 에서 지난 7월 6일 검거되었다. 자신의 전용기 727에서 내리자마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FBI 와 뉴욕 경찰이 그를 검거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 매매자, 지난 십 수년간 100 여명이 넘는 미성년자(14세-17세)를 자신의 전용기를 이용해 자신의 맨하탄 맨션과 팜 비치 플로리다 맨션을 오고가며 성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것에 대한 혐의다.

제프 엡스테인이 검거되자 지난 수 십년간 그와 가장 가까운 친구로 Bill Clinton, Trump, 영국 엘리자베스 왕비의 두번째 아들, 앤드류 왕자를 비롯해, 케빈 스페이시( 영화배우, 성범죄자로 구속) 등 전 영국 수상 토니 블레어까지 그의 탄탄한 인맥들이 저으기 당황하고 있다. 특히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더 처지가 난감하다. 사실 앤드류 왕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테인씨의 관계?(지난 1999년 플로리다 트럼프 골프 리조트 마라라고 에서 있었던 일, 어린 여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유포되었음)에 대해 엡스테인씨를 비방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트럼프 측이나 엡스테인 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들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엡스테인씨의 전용기를 몇 번 같이 타고 전 세계를 다닌 전 클린턴 대통령 측근은 이 문제를 클린턴 대통령이 4번밖에 타지 않았으며, 그때마다 전 대통령 특별 경호원들이 모든 사정을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항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이 질문하자, 지난 십 수년간 그를 만나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FBI 가 맨하탄의 엡스테인씨의 맨션을 수색영장을 가지고 수색했는데 온 집안이 인공적인 눈으로 크게 벽이며 천장에 장식 되어 있었으며, 수 백장의 누드 사진들 집안에서 발견되었다고 CBS 는 전했다. 엡스테인씨의 이상행각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까지 자신의 집에 온 거물급 인사들이 주로 어린 소녀들과 함께 성행위를 한 것까지 몰래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자신의 신변보호를 위해”Black Mail” 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트럼프 내각중 Alexander Acosta  노동부 장관 이 플로리다 남부 검찰로 있을 2007-2008 당시, 2005-2006 엡스테인씨가 성범죄 사건으로 법정에 섰을 때, 피해소녀 5명과 17명의 증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무죄를 선고했으며, 그 당시 똑같은 문제로 제소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어코스타 장관이 동의 했다는 것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으며, 수 많은 여성들과 미국 시민들이 그의 장관직 박탈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코스타 장관에 대해”일을 잘 하는 좋은 사람” 이라고 변호하고 나섰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다. 어코스타 장관은 오늘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엡스테인씨의 성범죄에 대한 무죄 판결에 대해 전임자가 이미 결정한 일에 자신이 나중에 알게 되었다는 식으로 변명을 했다.

전문가들은 어쩌면 엡스테인씨는 영원히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다. 백명이 넘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 성매매에 대해 모두 유죄가 성립 될 경우 종신형이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피해여성들이 계속 증언을 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결코 예전처럼 그냥 나올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그의 범죄 행각에 대해 유야무야로 덮어버리려고 했는데 결국은 한 기자의 끈질긴 집중추적으로 FBI 가 개입이 되고, 피해 소녀들이 모두 그 당시 미성년자인 동시에 고아들, 또는 가정에서 버림 받은 아이들 등으로 모두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자란 소녀들을 그의 범죄 대상으로 이용했다는 것에 여론의 비판이 거세다.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현 대통령 트럼프와 그의 주변 인물들이 2020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비난의 뭇매를 맞고 있다. 

Julie K. Brown(Miami Herald reporter) 씨가 엡스테인 사건에 대해 계속적으로 집중추적해서 이 문제 결국은 수면위로 확실하게 떠 오를 수 있었다. 물론 그녀도 여러번 엡스테인씨로 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CBS 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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