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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중국 Zhejiang 에서 살고 있는 14세 소녀가 Boba Tea 를 마신 후 5일동안 심한 변비 현상과 함께 복통을 호소해서 결국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 그녀의 복부를 스캔한 결과 적어도 수 백 개의 보바 알갱이가 발견되었다고 FOX 뉴스가 전했다.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바티라고 불리우는 버블티에 들어 있는 “알갱이”는 보통 스타치로 만드는데 이 물질은 많이 먹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고 덧 붙였다.
그 소녀는 결국 병원에서 설사제를 투여한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중국 소녀는 한 잔의 보바 티를 마셨다고 고백 했는데 결국 한 잔을 먹고 문제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수 백 개의 알갱이가 있다면 적어도 서 너잔 이상은 마셨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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