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Corih Kim)
오늘 오후 2:18 분 적어도 225million 전 미국 시민들에게 전화기가 흔들릴 정도로 갑자기 아주 센 알람이 울렸다. 갑자기 울린 알람으로 인해 미국의 대부분의 스마트 폰 소유자가 깜짝 놀랬다.
메시지에는 “Presidential Alert,” the message read. “THIS IS A TEST of the National Wireless Emergency Alert System. No action is needed.” 마치 대통령이 내린 것처럼 미 전역에 긴급 경보 시스템을 시험중이라고 말하며, 아무런 대응도 할 필요가 없다고 쓰여져 있었다.
이번 경보로 인해 미국의 많은 주민들은 적어도 개인의 사생활이 정부에 의해 노출되고 또 관리되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이번 경보는 집에 있는 집전화와 예전에 쓰던 Flip phone 플립폰은 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오히려 5.60대 반응은 더 예민했다. 다시 플립폰 시대로 돌아가야 하는가 라는 반응을 SNS 를 통해 보이기도 했다.
Apple, AT&T, FEMA 는 이번 미국 시민들의 반응과 왜 이러한 알람을 하게 되었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직 답이 없다고 뉴욕 포스트는 말했다.
이 알람은 폰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것으로 정부 측에서는 만약의 긴급 사태나 상황에 대비해서 국민에게 상황을 알려주고자 했다고 하지만 뉴욕주에서는 이는 분명히 헌법에 위배된 것으로 “개인의 사생활과 권리 침해” 로 연방 정부에 고소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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