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besh Gurung (Credit: Denton Police Department/Twitter)
(Denton, TX)어제 두 살짜리 보이, Sarbesh Gurung가 실종되었다고 아이의 엄마가 경찰에 신고 한 후 16시간 만에 그 아이가 살고 있던 아파트 건물에서 가까운 옆 동 아파트 파킹낫에 주차되어 있던 이웃의 SUV 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어 아이의 부모를 비롯한 이웃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아이의 실종 신고를 받고 지역 주민들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했으나 이 아이가 있던 차량을 지나쳐 갔다. 그도 그럴것이 차창이 틴트가 되어 있어 밖에서 안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헬기가 동원이 되고 주민 200여명과 경찰견까지 동원이 되어 수색작업을 했지만, 오늘 아침 6시 30분경, 차 주인인 이웃이 차 문을 연 순간, 죽어 있던 아이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죽은 아이의 외형상 아무런 외적 충격 흔적이 없어 단순 사고사로 인정될것으로 보인다.
CBS 뉴스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소에 있던 자동차 키 보관소에 키가 하나 분실되었다고 전했다.
이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재워놓고 다시 확인하러 갔는데 아이가 없어져서 놀래서 찾아본 후, 이 아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가족은 모두 슬픔에 잠겨 있다고 데이톤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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