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현지 시간) 플로리다 올랜도 시에 있는 게이 나이트 클럽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50명의 사망자와 5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범인은 그 자리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스왓팀을 비롯한 경찰과의 3시간동안 심각한 대치 상황을 벌였으며, 범인은 클럽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총격전을 벌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왓팀에 의해 범인은 사망했다. 경찰 1명도 부상당했다.
범인은 부모가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Omar Mateen (29)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그는 ISIS 에 충성을 서약한 극렬 테러분자였음이 CNN 을 통해서 전해 졌다.
50명의 젊은 이들이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다가 비명에 갔다. 오늘 새벽, 적어도 350명이 클럽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인은 새벽 2시 30분경 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은 ISIS 일원이며,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와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마틴은 그의 전처에 의하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었으며 아내를 폭행한것으로 드러났다. 그후, 전처는 전처 가족에 의해 구조되다시피 하여 별거를 하고 이혼을 하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지난 주에 저격용 총을 구입하고 권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은 포트 세인트 루시, 플로리다의 법정 앞에서 경비로 일을 한 적도 있으며, 최근까지 영국에 본사를 둔 G4 라는 경비 업체에 소속되어 경비 일을 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 시는 희생자들이 파악되는대로 명단을 공개하며 가족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신원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53명은 현재 올랜도 지역 병원에 이송, 치료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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