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ide Bomber Kills 10, Injure 15 at Historical Site in Istanbul,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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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현지 시간)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자살 폭탄으로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다. 자살 폭탄 테러범은 시리아에서 태어난 남성(1988년생)으로 최근 터키에 입국하여 일을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터키 정부측 대변인이 밝혔다. 사망자들 중 8명이 독일인이며, 1명은 페루인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는 9명이 독일인, 노르웨이인들, 페루인, 한국인, 터키인 으로 밝혀졌다.

폭발 시간은 오전10:15 분으로 이스탄불에서도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역사적인 유물과 유적지가 많은 관광객 선호도 1위지역인 술타나멧으로 알려졌으며, 로마, 비잔틴, 오토맨제국의 유적지가 함께어우러진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관광객으로는 독일인이 가장 많고,  독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기도하다. 작년 한 해 동안 독일인으로 터키를 방문한 사람들은 5천 4백만 명에 달한다.

지난해 터키 곳곳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사건은 크게 3건으로 작년 1월 6일, 6월, 7월 20일, 10월 12일 사건이 일어나서 터키 경찰이 사망했으며,  두 명의 시민이 폭탄의 피해로 죽고, 시리아 국경 지역인 수룩 지역에선 30명이 사망하였으며, 앙카라 지역에서는 100여명이 사망했다.

이스탄불 시에서 관광 상품을 팔고 있는 어느 주민은 울상으로 “이젠 누구도 이곳에 관광이나, 역사적인 체험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것들을 목숨과 바꿔야 하게 될 지도 모르는 위험을 사서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 10월 앙카라 지역의 자폭 사건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줄어 들었다.”고 로이타 통신을 통해 말했다.

독일 수상 머켈은 독일인 8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한 이번 사건으로 희생자들에게 삼가 안타까움과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한다고 말하며, 테러리즘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며 싸워서 이러한 일들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셉 타입 엘도간 터키 대통령은 지난 테러 사건이후에 그의 지지율이 많이 하락했다. 터키 대통령은 유럽 연합으로 부터 3 billion 을 지급받아 오면서 터키안에 살고 있는 2백만 명의 시리안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유럽행을 더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28개국으로 부터 지원을 받아왔다.  터키 남부 시리아 국경 지역은 현재 굳게 닫혀져 있다.

프랭크 월터 스테인메이어 독일 외무 장관은 이번 터키 자폭 사건은 ” 가장 난폭하고 무모한 테러리즘” 이라고 말하며, “이스탄불에 여행중인 모든 독일 관광객들은 될 수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은 피하며, 관광 명소에서 떨어져 있기를 바란다.” 고 긴급 명령을 내렸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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