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Dokdo from Japanese Mr. Akino, 3rd Gen Descendant of WWII

 

(사진: 뉴시스)

전후 3세대 일본인 아키노 씨를 통해 들은 독도 이야기

아키노(38)세는 일본계 미국인이다. 그는 태어나서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일본에서 살았던 사람이다. 그의 조부는 제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고 말했다.

그의 독도 관련 증언을 들었다.

“2000년도 까지는 독도의 존재가 교과서에 실리지 않았어요. 그것은 일본의 영토가 아닌 남의 나라, 한국의 땅이니까요

그러면 언제부터 독도가 일본 교과서에 실린 것이죠?

그것은 제가 졸업한 후, 최근 10여년 사이에 대두된 것 같은데요. 이유는 물론 정치적인 계산이 있어서 일 겁니다.”

정치적인 계산이요?

“Populism and Nationalism”

조선일보 2013 2 27일자를 참고하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27/2013022701875.html

러일전쟁 당시에 발간된일본역사지도일본의 중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죽도로 표기된 채조선 영토라고 분명히 쓰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전쟁이 끝난지 반 세기가 넘었는데 아직도 그들은 한국이 그들의 식민지라고 믿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물론 대부분의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있지 않지만 아베처럼 전범의 후손들은 특히 더 그렇게 믿고 싶을 것이라는 것과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 내어 쓰는  카드로 생각할 것 같다.

그러나 3세대들의 의식은 독도의 영유권에 크게 관심이 없다. 그는 잘라 말한다. “독도요? 그 땅은 일본이 가지고 싶은 영토인 한국땅에서 일본이 탐내는 아주 중요한 해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겠지요.”

일본 정치인들은 그들이 필요할때마다 쓰는 카드로  “영토문제”를 이제는 일본 중등학교 교과서에 언급하고 일본인들에게 세뇌하고 있다. 그들의 소위 “정신을 지배하라!” 라는 식의 교육방침은 한시도 마음 편히 살 수 없는 일본 땅, 하루에도 수 백번 지층과 지반이 움직이며 흔들거리는 그 땅을 벗어나고자 하는 그들에게 한반도는 가장 쉽게 건너갈 수 있는 육지라는 것도 간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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