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 버지니아 하원의원인 캔 플럼의원( 민주, 레스톤 지역)은 그의 지역구인 레스톤의 아메리칸 탭룸 레스토랑에서 그의 지역구민들과, 지역의 대표들, 정부측 관계자들을 아침 조찬에 초대해서 향후, 그의 재선을 위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조찬에서 그는 “여러분은 민주 시민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존중 받을 권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시의 정책 사항이나 정부의 정책 사항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거나, 그것이 합리적이지 않고 또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라고 말했다. 자넷 호웰 상원의원도 같은 지역구인 만큼 지역구민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고 있었다.
(사진 설명, 좌로 부터 플럼의원과 지역구민, 오른쪽 사진은 플럼의원과 제넷 호웰 상원의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2015년 선거공약으로 페어펙스 카운티를 최고의 학교 시스템을 갖도록 노력하겠으며, 차별을 철폐하는데 동참할 것이며, 이는 이민자들, 소수민족들, 동성애자, 또는 성전환자들에게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부당한 차별을 근절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철도와 공공 운송에 주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보다 편리한, 이용가능한 버스 시스템도 더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플럼의원은 1982년 처음 당선된 후, 버지니아 주 교육위원으로 있으며, 지난 2009년이후, 민주당 하원 간부회의 의장을 역임해오고 있다. 그는 버지니아 민주당 의장으로 일을 해 왔으며, 현재 간부회의의 명예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플럼의원은 Agriculture, Chesapeake and Natural Resources; Science and Technology; Rules 에 속해있다.
( 플럼의원의 부인, 제인 플럼 여사와 손주, 부끄러워 얼굴을 감추는 2달배기 아이)
플럼의원은 친한파 의원이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우수성을 존중하는 의원이다. “동해병기 표기”가 버지니아 주에서 주법으로 확인 된 후, 그는 “당연히 찾아야 할 국토를 그 국민이 찾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권리” 라고 역설한 바 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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