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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현지 시간) 오전 10시쯤 로스엔젤레스 UCLA 캠퍼스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하여 두 명이 이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LAPD 는 밝혔다. 두 명의 사망자 중에서 한 명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이었으며, 또 한 사람은 젊은 사람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아직 그들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교수와 학생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이 사고로 학교가 전면적으로 봉쇄되었으며, 학교 건물안에 있던 학생들은 긴급 피난했다고 밝혔다. 증언자들에 의하면 총소리를 들었으나 정확히 누가 총을 쏜 것인 지는 확실치 않으나 근처에서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증언자에 따르면 총을 쏘았던 사람은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찰리 백 로스앤젤레스 경찰청장은 아마도 사망자 중에서 한 명이 다른 한 사람을 총으로 쏜뒤 자신이 스스로 총을 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UCLA 캠퍼스는 12:05분 경 클래스를 캔슬하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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