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AccuWeather.com)
미국 동 북부에 150,000명의 주민들이 갑자기 발생한 스톰과 토네이도로 인해 전기가 끊겼다. Baltimore 와 Washington DC 를 비롯한 NOVA 지역에 폭풍을 동반한 스톰과 토네이도 주의보가 있었다. 리건 공항에 적어도 68mph의 강풍이 불어 비행기의 이. 착륙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Photo from CNN)
AccuWeather.com 에 따르면, 수요일 밤 11:45분 경 미주리주의 수도인 제퍼슨시티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지금 현재 제퍼슨시티 주민 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골든 시티에서만도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주민들 대부분은 이번 토네이도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는 마치 160mph 의 강풍으로 허리케인 5 급에 준한다.
(Photo from AccuWeather.com)
현재까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부 지방인 오클라호마 주의 오타와 카운티, 캔사스주의 백스터 스프링스 와 갈레나시, 미주리 주의 제퍼슨 시티와 칼 정션, 오로노고, 골든 시티가 스톰 영향권에 들어 있다.
얼마나 토네이도가 강했는지, 골든시티의 사망자 부부 Kenneth, Opal, Harris (86,83) 씨의 시신이 200 야드 밖에서 발견되기도 했으며, 다른 한 사망자인 Betty Berg(56)씨는 자신의 모빌홈이 토네이도로 산산조각이 나자 함께 사망했으며, 그녀의 남편은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고 AccuWeather.com 이 밝혔다.
메모리얼 위캔으로 황금 주말을 맞은 미국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비행기나 자동차로 여행을 가는데 갑자기 심각한 기후 변화에 따른 스톰으로 여기저기에서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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