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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tt M. Kavanaugh(53)연방 대법원 판사 임명자 청문회를 열고 있는 상원 법사위는 지금 난제에 봉착해 있다. Christine Blasey Ford (51, 스탠포드 대학 교수)씨가 카바노 임명자에 의해 ㅜ지난 1991년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NBC에 누설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사실 확인을 직접 인터뷰한 워싱턴 포스트가 이 문제는 비록 오래 전에 있었지만 피해자가 이 사실에 대해서 충분히 기억하고 있거나 아니거나 분명히 카바노씨의 연방 대법원 판사 임명에 적지않은 걸림돌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적어도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미치 메코넬 다수당 당수만큼은 곤혹스러움을 감추면서도 여전히 브렛 카바노의 연방 대법원 판사 임명 확정을 밀어 부칠 기세다. 트럼프도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로 아주 오래된 일을 지금 들먹이냐는 식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을 하고 있다.
포드씨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다가 이 상황에서 발설하여 문제를 야기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폭행 피해자들은 아주 오랫동안 말을 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다가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말을 하게 된다는 것과 피해자 포드씨는 ““I thought he might inadvertently kill me.”(Washington Post)어쩌면 자신이 죽임을 당할지도 모른다고 그 당시 느꼈다고 말했다.
포드씨의 변호사인 데보라 캣츠 씨에 의하면 이틀전 포드씨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알려왔다고 전언했다. 포드씨의 이메일이 해킹이 되었고, 포드씨의 가족의 안전이 위협을 받자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말하며, 이 일과 관련하여 FBI의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상원 법사위에서 증언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다음 주 월요일 청문회에 두 사람이 나서서 증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usan Collins( R-ME) 상원의원은 카바노 임명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고,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니 이 두 사람을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대질 심문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만약에 카바노씨가 그런 일이 진실이라면 그는 분명 부적격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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