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Tala Farea, 16, and Rotana Farea, 22, were found dead in New York’s Hudson River. Photo credit to NYPD
지난 9월 말 버지니아 주, 페어펙스에서 살고 있던 두 자매가 갑자기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이들 두 자매는 지난 주 수요일 뉴욕시의 허드슨 강 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두 자매의 시체는 손과 발이 테이프로 단단히 묶여 있었으며, 검시관은 이 들 두 자매가 강에 던져졌을 당시에는 살아 있었다고 밝혔다. 검시관은 그들이 사망한 원인은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욕 경찰서 형사과장인 Demot Shea 씨는 이들 두 자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 가에 대해 조사 중이며, 반드시 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을 법의 심판대위에 올려야 한다고 덧 붙였다. 그리고 이 사건은 분명히 살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뉴욕 경찰서는 한 소스를 CBS 뉴스 에 보냈는데 버지니아에서 살고 있는 이들 자매의 엄마가 10월에 사우디 정부로 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 전화 내용은 다름이 아닌 이들 두 자매가 미국 정부에 망명 이민 신청을 했다고 말하며 “전 가족이 사우디로 돌아와야 한다” 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들 두 자매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그들 두 자매는 그 흔한 SNS 도 하지 않고 그들 명의로 휴대폰도 되어 있지 않아서 인터넷을 통해 이들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뉴욕 경찰서, 조사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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