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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C O’Brien to Replace Bolton at the NSA

(Photo from Google Images)

Trump 대통령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볼튼의 후임으로 Robert C O’Brein 씨를 NSA (National Security Advisor)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출신 로펌 변호사 오브라이언 씨는 지난 조지 부시 행정부, 오바마 행정부를 통해서 이번에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 안보 수석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오브라이언씨는 국무성의 인질문제와 관련한 대통령 특사로 일을 하고 있다.

트럼프는 오브라이언의 인질문제 처리에 대해 그는 “아주 재능이 많은 사람” 이라고 말했다.

볼튼에 비해 더 보수적인 오브라이언씨는 “Negotiator”로도 알려져 있다. 아프리칸을 잘 구사하며, 1996 부터1998 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법무관으로 각국의 특별 법무관들과 함께 이라크와 쿠웨이트 분쟁에 관한 유엔의 법적조치에 관여한 바 있다.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성 산하(Public-Private Partnership for Justice Reform in Afghanistan) 의 공동의장을 이어 오바마 행정부에서도 그 직책을 계속 이어온 그는 이제 트럼프 행정부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볼튼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향후 어떻게 국가 안보 수석 자리에서 그의 역할이 빛이 날지는 아직 누구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호흡은 지난번 볼튼 보다는 훨씬 매끄럽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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