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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 Don Beyer 참석,DACA and DAPA 지역 이민 관련 유관단체, 열띤 공청회 가져

2015-07-09 18.42.44

(공청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연방 하원의원, 돈 베이어)
7월 9일 버지니아 나카섹은 추방 유예프로그램 시행을 저지 하려는 소송에 대한 제 5차 순회법정 청문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 버지니아 연방 하원의원인 Don Beyer 를 초청해 이민 단체들은 확대된 청소년 추방 유예(DACA)와 부모 추방 유예(DAPA)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 공청회에서 Don Beyer 연방 하원의원은,” 나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법 개정안에 대한 행정 명령을 전적으로 지원합니다.  확장된 DACA와 DAPA는 새롭게 정착하는 이민자들의 삶을 돕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도 압니다. 이 미국땅에서 새로운 이민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으며, 세금을 내고 자유롭게 살수 있는  길을 도와주는 길입니다. 바라건대 법정에서 부디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 명령을 준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이는 미국 경제를 살리는 바른 방법임을 알기를 바랍니다. 난 내 동료들과 서로 합심하여 행정명령이 꼭 준수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호세 카레라스, 노던 버지니아 드리머는 연설에서, “미국 경제 조세 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서류 미비 이민자들이 세금을 내고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류 미비 이민자들이 내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세금은 1년에 대략 2억 4천만불의 세금을 냅니다.  서류 미비 이민자들을 경제적으로나, 도덕적인 면에서 그들을 음지에 두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저도 2012년부터 DACA의 혜택을 받아 수많은 기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제 이 기회를 우리 부모님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랭카 멘도자는  부모 추방 유예 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임시로 중단된 것이길 바란다. 이 부모 추방 유예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이 더는 그늘에 숨지 않아도되며, 노동허가를 받고 또는 운전 면허증을 받아서 더 나은 직장을 찾아 일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집에 오면 추방의 위협으로 부터 자유롭게 되어 우리 아이들을 더는 두려움없이 만나고 대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동윤 나카섹 부 사무국장은 “지금 지연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지, 해당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지역 상원의원, 하원의원, 시의회 의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중요성을 일깨워줘야 하며, 그들이 결국 지역사회에 속한 서류 미비 이민자들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누구나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주민은 모두 다 평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버지니아 남미계 단체 연합(VACOLAO), 버지니아 이민 권인 단체연합(VACIR), 남미계 권익보호협의회(VA LAN), 미주 한인 봉사 교육 단체 협의회(NACASEC), 버지니아 드리머(DOV), 메이슨 드리머와 전미 드리머 어머니회에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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