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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Volunteers Tell Tales of Fearful Encounters with Extremists

(Photo: volunteers for VA 11th congressional district)

선거날이 8일 남아 있는 지금은 마치 전쟁을 방불케한다.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최근 벌어지고 있는 폭력 사태는 미국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7일 어느 선거 사무소에 들러 봉사자들을 만나 보았다. 그들은 지난 주에 발생한 파이프 사제 폭탄과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들을 선택하는 것은 지극히 민주적인 당연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말하며, 최근 정치적인 양극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2015년부터 선거 캠프에서 자원 봉사를 하고 있던 젊은 여성, Christina 씨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선거 활동을 하면서 최근 겪은 경험담을 기자에게 말했다.

어느 집을 방문하며 선거 후보자를 설명하려고 하자, 집 주인 남자가 허리에서 권총을 빼서 그녀에게 겨누며 당장 자기 집을 떠나라고 말했다며 그 당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최근 그러한 문제들은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버지니아주에서 민주당과 공화당간에 팽팽한 경쟁지역구인 VA 10 (Barbara Comstock(R) :Jennifer Wrexton(D)) 과 VA11 (Gerry Connolly (D) : Jeff Dove (R):Steven Porter (L) 지역에 살벌할 정도의 긴장감이 팽배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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