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2018년 2월 9일 부터 25일까지 2018 동계 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평창에서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권영중 2018 평화의 벽, 통합의 문 건립위원회 위원장과 인터뷰하고 있는 코리일보 김서경 기자)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한국, 분단국의 상처를 가장 많이 안고 있는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평창에 오는 11월 개최지 국민의 평화염원을 담고, 자랑스런 올림픽 문화유산을 남기기 위해 ‘평화의벽, 통합의 문’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권영중 (2018 평화의 벽 건립위원장)은 3월 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강원 도민일보에 따르면, “평화의 벽, 통합의 문” 은 지난 24일 강원도민 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2018 평화의 벽 조형물 디자인 심사위워회 (위원장 박영순 한국 여성건축가 협회 회장) 를 열고 최종 심사에 오른 3개 작품을 심사해 아트인 스페이스 (대표, 왕광현 조각가) 가 출품한 ‘ 평화의 벽을 넘어 세계를 이어주는 통합의 문으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화의 벽, 통합의 문”은 올림픽 게임이 끝난 뒤에도 올림픽 영웅들의 감동 스토리와 세계 스포츠인들의 평화 메시지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민일보 2/28일자 신문 참조>

권영중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한국,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데, “평화의 벽, 통합의 문” 이 시사하는 의미, 즉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벽이란 의미의 단절을 넘어선 통합, 평화가 이 땅위에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의 벽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화의 벽, 통합의 문” 개최지 평창에서 개.폐회식이 열리는 장소로 가는 길목, 300 m 지점에 건립될 예정이며, 70 m 의 “평화의 벽, 통합의 문” 이 건립될 것이라고 권위원장은 말했다. 평화의 메신저가 될 수 있는 “평화의 벽, 통합의 문” 운동은 해외를 비롯한 전 한국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벽돌 한 장 얻는 마음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주춧돌을 놓기 위한 운동이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판 예시: “평화의 벽” 웹싸이트에서 )
평화의 벽 건립기금으로 5만원을 기부하면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원하는 세계 평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을 건립하고, 국민 참여형 공간에 기부자 명단을 동판에 명각해 영구히 보존하게 한다. 벽에 남겨 후손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삶의가치, 귀한 삶의 족적을 남길 수 있는 “2018 평화의 벽, 통합의 문” 평화의 메신저가 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http://www.peacewall2018.or.kr/user/sub3/01.php
일반참여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대한민국 국민의 평화메시지를 세계에 펼쳐집니다.
The Peace Wall(평화의벽) 건립에 국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1인 5만원으로 평화의벽 건립의 주인공이 됩니다.
문의
The Peace Wall(평화의벽) 건립위원회 033 – 260 – 9331 ~ 3
E-MAIL : seol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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