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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뉴욕시장, Michael Bloomberg (2002 – 2013)이 “지난 해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 조약에서 미국이 책임이 있으며, 또 미국이 환경과 기후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이에 거금 $4.5 million 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CBS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 우리 모두 이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다. 내가 수표를 써서 보낼 것이며 미국 정부가 파리 기후 조약에 약속했던 기금을 보낼것이다” 라고 덧 붙였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참 위험하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더 나아질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 또는 어떤 나라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모두 그들이 하는 선행에 대해 혜택을 받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에서 오바마 시절에 있었던 환경, 기후에 관한 영향에 대해 손을 떼겠다고 말했었다. 이에 전국 시장단 회의 에서 대통령의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조약에 탈퇴를 반대했다.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지난해 $15 million 미국이 기후조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해서 전달하기도 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지난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기부한 돈이 의미를 상실해 버리는 상황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미국이 환경과 기후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지구의 생명은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짧아질 수 밖에 없다.
블룸버그씨는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파리 기후변화조약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미국이 다시 주역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미시시피 강이 오일로 오염되어 결국 생태계의 파멸을 가져올 지도 모르는 상황과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세기말적인 행태를 끝내고 다시 지구가 조금은 더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글로벌 워밍은 대기오염과 환경 훼손, 기후 변화로 이어진 반복적인 생태계 파괴로 연결되는 치명적인 결과물 이기 때문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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