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현지 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힐러리 민주당 경선 대통령후보자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는 서명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I know how hard this job can be. That’s why I know Hillary will be so good at it” 힐러리가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오바마 대통령의 힐러리 전격 지지선언은 버니 샌더스 민주당 경선자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난 후여서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와의 경선에서 물러 날 시간이 초 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다.
오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대통령 민주당 경선자가 대통령을 만나고, 힐러리 상원의원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버니 샌더스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는데 혼신을 다 하겠다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과 샌더스가 만난 후, 샌더스는 오는 6월 14일 워싱턴 디시에서 있을 마지막 민주당 경선에서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엘리자베스 워렌(민주-메사추세츠) 도 MSNBC의 “The Rachel Maddow Show”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thin-skinned, racist bully” 라고 말하며 자신도 힐러리를 전격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후보는 조만간 위스콘신 주에서 같이 선거 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스콘신 주는 젊은 유권자층, 라티노계, 아프리칸 아메리칸이 많은 산업지역이 널리 분포되어 있어서 도널드 트럼프도 이곳의 유권자들을 겨냥해서 지지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주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힐러리 전격 지지선언은 향후 민주당의 단결된 모습으로 공화당 트럼프 후보와 대통령 자리를 놓고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수 있게 확실한 싸움을 하겠다는 의미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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