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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settles Eric Garner’s case for $5.9milion

Esaw Garner, widow of Eric Garner photographed in her Manhattan home on Wednesday July 1, 2015 as the one year anniversary of her husband's death nears. (Photo By: Susan Watts/NY Daily News via Getty Images)
Esaw Garner, widow of Eric Garner photographed in her Manhattan home on Wednesday July 1, 2015 as the one year anniversary of her husband’s death nears. (Photo By: Susan Watts/NY Daily News via Getty Images)

7월 13일 뉴욕 데일리에 따르면,  작년 7월 17일 뉴욕 경찰의 강압적인 연행으로 인한 사망사로 밝혀진 에릭 가너(43)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뉴욕시와 피해자 가족간에 대한 보상금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합의금은 애당초 가너측 변호사가 제의한 $75milion 이 아닌 $5.9 milion으로 결정되었으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1주년 추모예배를 갖기  전에 결정이 되었다고 전했다.

에릭가너는 뉴욕의 스테튼 아일랜드에 소재한 컨비니언 스토어앞에서 담배를 한 개비씩 팔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경찰(Officer, Daniel Pantaleo) 에게 잡히는 과정에서 경찰이 무력으로 그의 목을 조였고, 그는 숨을 쉴 수 없다고 11번이나  호소 했으나 결국 경찰은 듣지 않고 병원으로 이송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너는 아스마를 앓고 있었다. 그 후, 가너 가족들은 가너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고 “I can’t breathe” 란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계속해 왔으나 뉴욕시 대법원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그 경찰이 허위 증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기소하지 않았었다.

뉴욕시는 경찰이 범인에게 목을 조르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 당시 경찰 판탈레오는 “자신은 목을 조르지 않았고, 안전벨트가 그의 사망원인이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그 당시 시의 사체 검시관은 가너의 죽음에 목을 조른 흔적을 발견하고 그것이 직접적인 사인임을 증언한 바 있다.

현재 경찰 판탈레오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라고 AP뉴스도 전했다.

 

코리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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