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재단 이사장)
오는 8일(토) 열릴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워싱턴 지부 창립 총회에 앞서 7일 오전 11시 30분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전 농림수산부 장관 역임, 5선 국회의원 역임)과 김주석(사업이사, CNN21 본부장)이 방미 했으며, 워싱턴 지역에 살고 있는 두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청룡, 한정숙 씨)을 비롯한 워싱턴 지역 해당 관계자들: 정인양(워싱턴 지부 준비 위원장, 상임대표), 문선희 (공동 지부장,대표), 이청용 목사, 조명주, 서순희(예술 선교단), 신동영, 이필립 등이 지역 언론을 초빙하여 워싱턴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타운인 애난데일 설악 가든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재학(사무총장, 예수마을 교회:메릴랜드 프레드릭 소재)목사님의 소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인양 워싱턴 지부 상임이사는 “이 운동의 취지를 듣고 보니까 굉장히 중요한 모임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워싱턴 지부가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운동에 힘써서 협력할 것”이라고 환영 인사에서 말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지난 2017년 11월에 시작한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운동으로 먼저 지구촌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에서,그리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워싱턴 지부를 창설하게 되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것에 대해 참으로 의미심장 하다고 말하며 워싱턴 지부 창설을 위해 힘써 주신 이곳 워싱턴 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창립 총회에 앞서 언론인을 모신 이유는 언론을 통해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운동의 취지를 알리며 함께 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미국에 LA, Chicago, Washington DC 지부를 창설하고 이어, 재일동포 60만이 거주하고 있는 일본에도 지부를 창설하여 오는 2019년 1월에 지부 창설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전 세계에서도 유래가 드문 비폭력 저항운동인 3.1운동의 의미를 되 새기고 “자유”, “해방”, “독립”을 향한 조국 광복의 그날까지 이어진 지속적인 비폭력 저항 운동으로 종교와 이념을 넘어서서 동.서 진영을 함께 아우르는 한국인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저력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데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안중근 열사의 우국 충정에 대해 설명하며, 첫째도 독립이요, 둘째도 독립이요, 셋째도 독립이다.”에 대해 언급하며, 프랑스 혁명처럼 민중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운동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가 되어 있는데 전 국민이 함께 한 3.1운동이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한국 역사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한국의 3대 민중 항쟁으로 3.1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이 있는데 이에 앞서 3.1 운동의 모태가 된 동학농민 운동도 있었다고 말하며, 이에 전 세계인과 한국인의 후세에 정신 유산으로 남겨 줄 수 있는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재단을 창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1919년 3.1운동은 종교를 초월한 거국적인 모임이었다는 것과 남.과 북이 유일하게 한 마음으로 함께 조국 광복을 위해 비폭력 운동을 했다는 사실로 미루어볼때 이번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운동으로 말미암아 남. 북한. 해외한인 동포가 합심하면 평화통일로 가는 초석을 제공하는 지렛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청룡 상임고문(독립운동자 후손)이 질문으로 후손의 역사 교육에 대한 대학입시 위주의 역사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잘못된 인식, 역사 의식 고취에 대해 이번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운동이 바른 역사 교육에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자, 김 이사장은 사실 서울의 명문대,어느 대학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는데 어느 대학에서 어느 학생이 3.1운동에 대한 말을 “3점 1 운동” 이라고 명시해서 저으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재단이 추구하는 것은 자라나는 후세대들에게 바른 역사 의식을 인식, 고취 시키는데 주력하고,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 있는 독립유공자및 후손들을 찾는 작업도 이루어 질 것이며, 전 세계에,유네스코 200여 가맹국에,한국인의 정신과 끈기를 알리며 한국 관광 안내 가이드 북에도 3.1운동이 소개 및 자세한 안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은 워싱턴 신학대학, 대학원이 했다.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워싱턴 지부 창립 총회는 내일(8)일 개최되며 안내는 아래와 같다.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워싱턴 지부 창립 총회 안내
일시: 12월 8일(토) 오후 4시
장소: 그레이스 필드 그룹 컨퍼런스 룸(애난데일 예촌, 건너편 빌딩)
주소: 7700 Little River Turnpike, Suite 308
Annandale, VA, 22003
특강: 김영진 (3.1운동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재단 이사장,사단법인 5.18광주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및 아카이브 센터 이사장 (현), 4.19 UN/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 이사장(현), UN/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상임회장(현)세계 기독의원연맹(WCPA)창설자 총재(현),광주대학교 석좌교수(현))
제목: 3.1 운동과 한국 민주화 운동
연락처 : 703-219-9997 /Andrew.tae,kim@gmail.com/ Andrew Kim (워싱톤지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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