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현지 시간) 지난 15일 실종된 페어펙스 카운티 소방 구조 대원 Nicole Mittendorff( 31) 씨가 쉐난도아 국립 공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2시에 발견되었다고 ABC 뉴스가 전했다. 시신을 발견하자 마자 매나사스 시에 있는 감식원에서 시신을 감식한 결과 니콜의 DNA 와 일치했다고 덧 붙였다.
지난 15일 니콜이 일하는 페어펙스 카운티에 출근 하지 않아 그녀의 남편이 실종 신고를 낸 후, 그녀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가슴 아픈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미니 쿠퍼 2009년식인 니콜의 차를 지난 토요일 밤에 국립공원 주차장에 세워진 것을 발견한 후 구조팀들이 집중적으로 국립공원을 수색하였으나 찾지 못하다가 지난 21일 오후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인 숲이 울창해서 잘 보이지 않은 곳에서 니콜씨의 주검을 발견했다고 덧 붙였다.
그녀의 차에서 니콜의 노트를 발견했으나 별 다른 이상한 점은 찾을 수 없었으며, 니콜이 왜 그곳에 갔는지에 대해 의문이 남는다고 밝혔다.
페어펙스 카운티 소방소장인 리파드 바우어씨는 니콜씨에 대해 “Very motivated, very dedicated firefighter paramedic” 이었다고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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