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Google Images)
10월 1일 오전 10시 45분경 오레건주, 로스버그 시에 위치한 움프쿠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를 비롯한 주요 언론은 헤드라인 뉴스로 발표했다. 이 사고로 현재 10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그 도시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머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범인은 현재 경찰의 손에 넘겨져 있으나 정확한 신원과 함께 범행동기를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교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갑자기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인해 사망이나 부상을 당한 후,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Roseburg 시에 위치한 Umpqua Community College 는 과학을 위주로 한 커리큘럼으로 약사, 간호사 클래스와 각종 사이언스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으로 1964년에 세워진 커뮤니티 칼리지이다.
학사 학위를 비롯한 석사 학위, 박사 학위 클래스도 제공하고 있는 이 대학은 주로 이공계열을 겨냥한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대학이다.
최근 학생들이 늘어나 학교 부대 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코리일보
All rights reserved (c) 2013-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