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현지 시간) 뉴스로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 타운에 있는 만델라 동상 앞에서 현지 한인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시국 선언과 함께 집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박근혜 퇴진, 하야”를 외친 것이며, 민주의 상징인 만델라 동상앞에서 거행되었다는 것이 의미깊은 일이라고 덧 붙였다.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지난 26일 행해진 시국 집회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재외동포모임(대사모)’가 주최한 것으로 현지 여성들도 참여해서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대사모의 최경자씨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도 충격이지만 이명박정부 이래오 모국의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있는 것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나오게 됐다. 아프리카의 남쪽 끝자락 민주주의 의 성지인 만델라 동상앞에서 처음 집회를 가진 우리들의 목소리가 머나먼 모국에까지 전달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사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602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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