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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Cambodia Pardons Australian Film Maker from Espionage Charge

Photo from AFP The prosecution had accused Ricketson of working as a filmmaker in Cambodia for years as a front for espionage

James Ricketson(69)캄보디아에서 필름 메이커로 드론을 띄어 촬영을 해오던 호주의 영화 제작자가 지난 6월 Cambodia National Rescue Party (CNRP)에 의해  간첩 혐의로 체포되어 지난 달 6년형의 선고를 받고 복역중 캄보디아 왕의 사면을 받아 자유의 몸이 되었다.

Ricketson 씨의 변호사인 Kong Sam Onn 씨는 리켓손씨가 자유를 찾아 가족과 함께 있다고 AFP 통신을 통해 말했다.

리켓손씨의 아들인 제시씨는 아버지의 사면에 대해 “마음이 놓이며 아주 기분이 좋다. 아버지가 간첩 혐의로 16개월동안 감금되었다는 사실은 나에게도 충격이었다” 고 말했다. Norodom Sihamoni 왕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제시씨는 말했다.

6일동안 진행된 선고 공판 과정에서 “국가의 안전을 위해하는 첩보 행위” 를 했다고 기소한 캄보디아 국립 구조 단은 정확히 어느 나라를 위해 첩보활동을 했다는 명시를 하지 않았다고 AFP는 덧붙였다.

세계 인권 보호 단체인 Human Right Watch에서 리켓손 씨에 대한 캄보디아에서의 첩보 활동 혐의로 인한 선고 공판과정에 대해 “ludicrous charade” 우스꽝스러운 놀이 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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