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USGS)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매그니튜드 5.2의 첫번째 진동 이후 6.9 지진으로 이어진 화산 폭발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적어도 26채의 주택이 마그마로 인해 훼손되었다고 CBS 호놀룰루 KGMB 티비가 밝혔다.
빅아일랜드는 활 화산 섬이다. 그런데 이번에 진동 6.9의 지진으로 인해 화산이 폭발하며 화산재와 열기가 하늘을 불 태울 기세이다. 200 피트가 넘게 마그마를 토해 내고 있으며, 맹독성 화산재로 인해 아스마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진동 6.9의 지진은 40년만에 있는 큰 지진으로 지난 목요일 이후 계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는 마그마로 인해 그 피해와 심각성 또한 추측하기 어려워 주민들이 언제 그들의 집에 돌아가게 될 지 모른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이번 지진은 미국 지질측량국이 계속적으로 Leilani Estates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계속적으로 주의를 주고 있었다.
하와이 카운티 민원 담당자는 지난 목요일 부터 지금 현재까지 10개 넘는 분화구가 계속 마그마를 토해 내고 있으며 언제 끝이 날 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덧 붙였다.
빅 아일랜드는 Kona Coffee 와 Macadamia Nuts 농장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하와이 경제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여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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