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지난 상원에서 넘어온 법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며 모른척 하고 있었던 하원의 죤 베이너 (다수석 당수)가 새로이 만든 법안인 “3 주 동안만 국토 보안 예산을 책정하자.”는 안을 내 놓았으나 티파티 의원들이 그의 안에 동의하지 않아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오늘 오전에 실시된 예비투표 결과에선 죤 베이너의 새 법안이 통과 될듯 했으나 본 투표에서는 부결되었다.
미치 맥커넬( 캔터키 주 상원의원, 공화당)의 안건에는 오는 9월 상원 회기 임기까지 국토 보안 예산을 지원하지만 이민법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하지 않고 오직 국토 보안 예산만 통과를 시키려해서 야당의 반대를 받았다.
이 일 때문에 죤 베이너는 더 이상 티파티의 지지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앞으로 공화당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의문이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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