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본부에 있는 모든 국가들은 지난 1947년 유엔본부 동의안에서 미국을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으며,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안전,테러리즘, 외교적인 사안” 에 대해 제한되고 있다.
지난해 트럼프가 오바마때의 이란과의 핵협약에서 탈퇴한 이우, 최근 미국과 이란이 냉담한 관계에서 전쟁 위기설까지 나돌은 후, 결론은 7월 12일 자 Diplomatic Note 에 의거하여 이란 유엔대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직계 가족, 이란 정부를 대신하여 대표부로 유엔에 참석한 경우에 대하여 여행 제한이 이슈화 되었다.
이란 유엔 대표부와 산하 직원들, 직계 가족은 그들의 여행 반경이 맨하탄 미드타운 콜럼버스 서클로 부터 반경 25마일을 벗어나려면 5일 전에 미국 국무부 외교담당에게 신고하고 허락을 받아야 하며, 유엔 대표부로 임명되어 미국에 입국해서 주거하는 장소, 또는 임시 묶는 호텔까지 미국 국무부 외교 담당에게 미리 알려줘야 하며, 그에 합당한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Diplomatic Note(7/12/2019) 에 쓰여져 있다고 로이타는 전했다.
지금 현재 북한 유엔 대표부, 시리아, 쿠바가 이런 여행 제한을 받고 있다. 이제 이란까지 4개국가가 소위 “여행제한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미국에서의 행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Zarif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미국에 입국했다. 어제 뉴욕에서 있었던 행사에는 다행이 제약을 받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행보에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