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n military transport aircraft Crashes into Medan area, More than 74 people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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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Google Images)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현지 시간) 인도네시아의 공군 소속 수송기가 이륙하자마자 엔진에 불이나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던 중 인도네시아의 메단시 근교 주택가로 추락하며 많은 사상자를 냈다. 현재 무너진 빌딩속에서 사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지역이  주택가인 만큼 이번 비행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의 숫자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한다.
이 사고로 현재 70여명이 넘은 사망자를 찾아 냈으며, 신원이 알려진 사람은 4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현재 계속적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사상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군측 발표에 의하면, 이번 C-130 기 추락 사고는 인도네시아  공군 30여명과  가족들이 다음 전근지로 가는 중에 발생한 사고라고 전했다.

공군측 관계자인 수피아트나는 기록에 의하면 12명의 승무원과 100여명이 넘은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고, 아마도 숫자상으로는 이보다도 더 많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한다.
C -130기종은 미국 공군 수송기로 사용된 적이 있으며, 이번 사고도 아주 오래된 구형 C- 130 기종으로 지난 10년에 걸쳐 벌써 두 번째의 대형사고를 냈으며, 지난 번 사고도 메단 시 근방에 추락해서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한다.

메단시에 거주하고 있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이 운전하고 가는데 비행기로부터 검은 연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최근 일어난 사고는 작년 12월 자바해역에서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의 추락으로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5번의 대형 사고가 났다.

메단 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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