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urkey” Korean Style for Thanksgiving

Photo from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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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추수 감사절 터키, 햄 요리

올해 부터는 직접 내가 메가폰을 잡고 두 마리의 칠면조( 22 파운드, 16파운드) 와 두 개의 햄을 요리했다.
난 늘 먹지만 많이 먹을 수 없는, 또 많이 먹어서도 안되는 추수 감사절 요리에 한국식 양념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었다. 첫째, 느끼하지 않다. 둘째, 맛이 담백하다. 셋째, 살이 부드럽고 쥬시하다.
반응은 상상외로 좋았다. 별 다섯개 만점에 솔직히 말하면 4.5 정도…

 

Photo by Cori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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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요리

1. 터키에는 마늘+ 양파+ 생강( 마늘 5섯통, 양파 2개, 생강 내 손바닥만한 크기: 가로 2.5* 세로 8인치 * 두께 1.5인치) 의 양념 베이스와 세이지+ 이탤리언 파슬리 : 세이지는 큰 잎으로 7개정도, 파슬리는 큰 것으로 한 단) 이것들을 푸드 푸로세서를 이용하여 갈아 놓는다.

2. 터키는 냉동을 사서 72시간 냉장실로 옮겨 놓아 자동 해동한다. 햄은 한 번 쿡한 것을 산다.

3. 파인애플 하나 큰 것을 샀다. 사과 7개, 샐러리 큰 것으로 한 단, 씨앗 없는 포도 2 파운드, 베이비 캐럿 등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싸이즈로 썰어 놓는다.

4. 버터(Non GMO)를 한 팩에 4개 들어 있는 것을 샀다. 알몬드 우유 1/2 갤론을 준비해 놓는다. 매쉬 포테이토 가루를 준비해 놓는다.

5. 추수 감사절 하루 전 아침 일찍 일어나 오븐 온도를 프리힛 해놓는다. 400도에서 50분.

6. 터키를 냉장고에서 끄집어내어 우선 지방을 뜯어낸다. 뱃속에 있는 목뼈도 끄집어 내어 깨끗이 씻어 놓고, 뱃속에 있는 것은 다 끄집어 낸다. 그래비 소스 할 것들이 들어 있으나 난 한번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버린다. 똥집도 있다. 그것도 버린다. 오직 쓰는 것은 목뼈다. 이것은 나중에 그래비 소스 만들때 푹푹 고아서 쓴다.

7. 내장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게 한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어느 정도 물기를 없앤후, 그 안에 바닷 소금과 후추를 대강 뿌려 놓는다.

8. 세이지와 이탤리언 파슬리 (1/2 분량) 마늘+ 양파 + 생강 ( 한 컵)을 터키 살과 스킨 사이를 조금 벌려 그 안에 골고루 발라서 양념이 가슴살에 배이게 한다. 이때 가슴에 있는 팝업 하는 핀은 될 수 있도록 건드리지 않는다. 설사 만졌어도 다시 그 가슴 위치에 꾹 눌러 놓는다.

9. 양념을 다 집어 넣은 후, 몸 전체를 골고루 맛사지 해 준다. 가슴, 날개 몸통에 버터를 발라준다. 그리고 오렌지를 터키 뱃속에 하나 깊숙히 집어 넣고 난 후, 준비해 놓은 과일과 스터핑을 배속에 넣은 후, 터키몸 위에 뿌려놓는다. 이 정도 하면 거의 끝난 단계다. 알미늄 호일 케이스에 먼저 알미늄 호일을 깔고, 그 위에 물 3컵, 화이트 와인 두 테이블 스푼 을 넣고 그 위에 삼발이를 올린 후, 준비된 터키를 올린 뒤 알미늄 호일로 터키를 감싼다. 꼭 감싼 다음에 오븐에 넣고 “350도, 베이크로 싸이클을 맞춰놓고 5 시간 예약을 해 놓는다.

***다섯시간 후, 터키가 익으면 내 놓는다. 익었는 지 안 익었는 지 어떻게 아느냐구요?
터키 가슴에 찔려진 동그란 빨간 버튼 같은 것이 쭈욱 하고 나와 있어요. 팝업을 한 거지요. “나, 다 익었어요! 그만 꺼내 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랍니다. ㅎㅎ

끄집어 낸 후, 열지말고 그냥 한 40분 정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다른 터키를 똑같은 방법으로 준비해요. 그런데 좀 작은 싸이즈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4시간만 두는 겁니다. 그리고 오븐으로 슝!!!

## 햄요리

햄은 한 번 쿡한 것을 산다고 했지요? 햄이 쿡이 다 되었다 해도 일단 비닐을 벗긴 후, 씻어요. 그리고 지방질이 붙어 있으면 또 떼어 내요. 그 후, 알미늄 호일 케이스에 두 덩어리의 햄을 놓고 이번에는 파인애플 쥬스와 파인애플 썰은 것과 사과, 포도, 화이트 와인을 적당히 뿌린 후, 호일로 꼭꼭 싼 후, 375도에서 2 시간 두었어요. 그 후에는 상상과 맛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그래비소스와 매쉬 포테이토

거기에도 터키 목이 하나 있어요. 그럼 도합 목이 두 개! 맞죠? 음 그것은 제가 그래비소스를 만들때 써요.

***그래비를 만듭니다.

두 개의 목을 물 5컵 정도 붓고, 양파 하나 큼직하게 4등분해서 썰어 넣고요. 마늘도 통 마늘 대 여섯개 넣으세요. 샐러리도 넣고, 당근도 넣고, 푹푹 끓여요. 아주 은근하게 오래동안 끓이지요. 한 시간 반 정도 끓이면서 후추와 소금 간을 살짝해요. 당근이 흐물흐물해지면 다 된 것입니다. 그럼 한 쪽으로 옮겨 놓으시고, 터키 요리에서 나온 고기국물을 잠시 체에 걸러서 끓여요.
먼저 두 숫갈의 버터에 통밀가루 한 컵을 넣고 볶다가 체에 걸른 고기 국물을 넣고 끓여요. 껄죽하게 생긴 그래비에 알몬드 우유를 넣고 농도를 맟추어요. 물론 후추, 소금은 필수 입니다. 간을 조금 맞추어 주세요.
***매쉬 포테이토를 준비해요.

먼저 물을 팔팔 끓입니다. 한 다섯컵 정도 + 두 팩의 매쉬 포테이토 가루를 물이 어느 정도 끓은 후, 잠시 식힌 후, 물에 타서 섞어요. 그 후, 되직하면 거기에 알몬드 우유로 적당하게 농도를 맞추어요. 알몬드 우유로 이번엔 그래비도 매쉬 포테이토를 만들었어요. 맛은 더 고소하고 몸에도 좋고 느끼하지 않아서 식구들이 잘 먹더군요.

다음엔 파이를 만드는 법을 올려 놓을게요.

To be continued…

코리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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