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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백만명의 젊은 이들이 구글에 출사표를 던지는 회사, 구글이 원하는 구글 맨은 어떤 자격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CNNMoney는 구글의 인사담당 최고 책임자와의 대화에서 그 답안을 찾아 발표했다.
구글은 어떤 사람을 찾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
첫째,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 문제를 잘 인식하고, 원만하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가? 에 초점을 둔다.
둘째, 만약 문제를 발견했다면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려는 의지가 있는지? 에 있으며 초지일관 그 문제를 해결할려는 방법론과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셋째,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과 차별화된 사고를 하고 있는 사람? 에 대해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회사는 그런 사람을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주위 환경을 잘 파악하고 비록 아는 것이 많을 지라도 겸손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구글의 직원이기라기 보다는 구글을 마치 자신의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고 구글의 인사 담당 최고 책임자인 라슬로 복은 덧 붙였다.
구글은 해커(Security researchers)도 채용하며, 보다 광범위한 “Project Zero”를 통해 인터넷의 버그들을 잡아내서 결국은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인터넷 범죄로 부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해 인터넷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구글은 구글맨들의 출신대학에 치중하지 않으며, 성적은 단지 입사후의 2년정도의 그들의 실적을 가늠해 보는 하나의 저울일 뿐이라고 밝혔다.
코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