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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Hit by Epic Winter Storm: Winds up to 191 mph

(Photo from NWSHonolulu Tweet)

지난 금요일 부터 하와이의 섬들을 강타하고 있는 초강력 허리케인 급 스톰 (191mph 바람과 60 feet 의 파도, 폭설)으로 하와이에서 서핑을 즐기던 캘리포니아 주민 여행객이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우 섬의 호놀롤루 오피스의 기상대에 수석 예보자인 Jon  Jelsema 씨는 “이제까지 그렇게 센 바람은 본 적이 없었다.” 고 CNN 을 통해 말했다.

높은 파도와 바람, 그리고 Haleakala 마우이 동부 지역은 눈이 내렸다.

마우이의 Polipoli State Park(6200 피트)도 폭설이 내렸으며, 기록적이고 역사적인 이번 스톰으로 Global warming 이 얼마나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전기가 단전되고 이로 인해 적어도 하와이 주민 2,400 여명이 전기없이 며칠을 지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WSHonolulu 는 트위터에서 적어도 내일까지 심한 강풍이 불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별히 안전한 지역에 머무르기를 당부했다.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부터 특히 하와이 지역의 여행자들이 많이 줄어 들었고, 하와이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유나이티드항공, 하와이행 비행기가 작년 이때 쯤에는 좌석이 꽉 차 있어서 미처 좌석을 구하지 못한 승객은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비행기 마다 좌석이 남아서 이제는 연료비를 걱정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한 항공사 직원 P씨는 말했다.

배기오염과 온실가스 방출의 증가로 이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은 급기야 극 지방의 얼음을 녹이면서 해수면이 상승되어 오는 2060년 쯤에는 대부분, 25,800 에이커의 와이키키 주위의 땅이 물에 잠기거나 또는 대부분의 호텔 건축물과 20,000 여채의 주택들이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한다. (www.hawaiibusi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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