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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ilton” Star Lin Manuel Miranda Urges people to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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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head of hosting “Saturday Night Live,” Lin-Manuel Miranda paid a visit to “The Tonight Show.” (Theo Wargo / Getty Images)

10월 6일(현지 시간) “해밀턴”의 작가이자 해밀턴 역을 담당했던 린 매뉴얼 미란다는 지난 토요일 뉴욕 필름 페스티벌의 레드 카펫 행사에서,  “지난 세월 미국인들은 투표를 하기 위해서 많이 싸웠으며, 죽었다. 난 이번 투표에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해야 미국이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미란다 매뉴얼은 말하길, “당신들이 내가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투표를 해야 한다. 미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기를 바랄 뿐이다.” 라고 말했다.

뮤지컬 “해밀턴” 미국의 기초를 세운 역사적인 인물 중에서 해밀턴경의 정치와 정책등을 그 당시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톤을 비롯한 타머스 제퍼슨, 애덤스, 좐 애덤스, 벤자민 프랭클린, 제임스 메디슨(미국 제 4대 대통령), 좐 제이, 등이 독립헌장을 기초한 그 역사적인 사실을 기초로 그 당시의 사회상과 독립국가로 새 나라를 건국한 후,  정부의 정책, 정치적인 배경등을 힙합과 R&B 형식을 이용해서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음악으로 승화시킨 장본인이 바로 린매뉴얼 미란다 이다.

이 뮤지컬이 정치적인 색채를 띠고 있어서도 그렇지만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 지 관객들에게 다시 주지 시켰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겠다. 내년도 티켓까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어서 표를 구하는게 그야말로 하늘에서 별은 따는 것이나 다름없는 2016년 토니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해밀턴” 은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가장 빛나게 한 뮤지컬이며, 시카고에 또 하나의 극장을 오픈해서 “해밀턴”  뮤지컬은 많은 미국인들이, 세계인들이 그의 뮤지컬을 가고 싶어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컬이 되었다.

뮤지컬의 성격이 정치, 역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도 그렇지만 린 매뉴얼 미란다는 극 중의 해밀턴 경의 역활을 하면서 미국에서 최초의 재무부 장관역을 맡게 되는 상황과, 독립헌장을 기초하면서 같은 정치인들과의 유대관계와 또는 반목과 질시속에서 결국 타머스 제퍼슨과 애런버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서 경쟁자로 뛸 때, 해밀턴이 타머스 제퍼슨을 도와  타머스 제퍼슨( 미국 제 3대 대통령) 이 애런버를 이기고 대통령이 되기도 했다. 그런 연유로 애런버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결국 애런버와 총대결을 하여 애런버에게 사살된다. 그때 나이 49살이었다.

분명한 것은 “해밀턴”의 작가인 린 매뉴얼 미란다가 미국 국민에게 그동안 투표를 하기 위해서, 참정권을 누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과 죽음이 있었는 지에 대해 설명하며, 반드시 투표를 해서 미국인으로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했다는 것이다.

그는 오는 토요일,”Saturday Night Live” 에 호스팅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The Tonight Show With Jimmy Fallon” 에 출연해서 전국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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